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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산나물축제, 고령대가야체험축제 경북도‘23년 최우수 축제 선정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23년~’24년 한국방문의 해 추진에 따라 경북 관광객 유치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발굴, 집중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30일『경상북도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의 역사와 지역자원의 품격을 높이고, 전통성과 대표성이 있는 "2023년 경상북도 지정축제”를 선정・발표했다. 올해 도 지정축제는 시군에서 추진할 8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시군별 1개의 우수한 축제를 추천 받아 축제콘텐츠와 조직역량・운영, 지역 사회기여, 자체관리시스템, 안전관리체계 등 13개 평가항목에 대해 축제 추진계획과 시군 발표 평가로 이뤄졌으며 특히, 축제콘텐츠 및 마케팅 그리고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집중적인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결과 영양산나물축제와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우수축제에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 보현산별빛축제, 영덕대게축제, 성주 생명문화&참외축제가 선정되었고 유망축제에는 경주 벚꽃축제, 경산 갓바위소원성취축제,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 청도 반시축제, 예천 삼강주막나루터축제,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 울릉 오징어 축제 등 7개 축제가 선정되었다. 이번에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영양 산나물축제”는 영양의 청정 먹거리 산나물을 테마로, 산나물 채취, 산나물 먹거리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영양군 별을 보며 트래킹, 산골오지 체험, 산골 생활을 축제로 발전시키고 문화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는 3회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되었으며, 대가야의 꿈이라는 주제로, 역사적인 전통자원을 활용하여 축제 콘텐츠로 육성하고, 주민・지역문화예술인 연계 프로그램,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 눈에 띄었다. 아울러 경북도는 올해 새롭게 작지만 색깔 있는 미색(微色)축제를 5개 선정했다. 시군에서 독특한 주제와 아이디어로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8개 축제를 추천받아 축제 주제 및 콘텐츠, 지역주민참여 등 추진계획과 발표를 통해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미색축제에는 포항 양덕동(장량동과 양덕동) 주민들이 축제를 기획하고 주민들이 만드는 축제인 "리코(RECO)마켓축제” 가 선정되었으며, 리코는 자원순환(Recycle)과 생태친환경(Eco)의 합성어로 포항지진에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양덕동 주민들이 참여하여 만드는 환경보호, 자원순환, 녹색소비를 테마로하는 친환경축제이다. "구미라면축제”는 구미지역 산업자원과 연계하여 라면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시민과 관광객이 추억을 나누는 이색축제이며, "울릉도 눈축제”는 눈이 많은 나리분지 일원에서 눈을 콘텐츠로 눈썰매장, 눈조각, 눈길트래킹 등 체험과 볼거리 등 겨울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한 울릉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였다. 이외에도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성주 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 등이 선정됐으며 도는 이번에 선정된 미색축제에 대하여 각각 2천만원의 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상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K-컬쳐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관광 국가를 비전으로 한국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첫해로서, 경북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마련 중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축제와 미색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축제장을 방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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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3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군위군(군수 김진열)이‘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의 위기 극복과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마련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문화인력 양성, 맞춤형·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한다.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 농촌활력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군위의 숨겨진 문화의 스토리를 풀어내는 ‘군위-롭 구마’를 테마로 군위 고유의 지역문화를 집중 발굴하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군위를 위한 문화사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대구 편입의 원년인 2023년에 발맞추어 이번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 선정으로 군위의 문화활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머물고 싶은 군위, 방문하고 싶은 군위를 위한 초석 마련으로 우리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행복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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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주민투표 개정조례안 발의최태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의성)은 주민투표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경상북도 주민투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 주민투표권자의 자격 중 연령 삭제 ▲주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 주민수의 하향 조정 ▲주민투표 전자서명청구제도 도입 ▲주민투표청구심의회 규정 정비 등 상위법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법제처의 법령 기준에 맞게 조례를 정비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주민투표권 연령 하향 등의 내용으로 「주민투표법」이 개정됨에 따라 그 개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민투표제도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행정에 대한 주민의 참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주민주권을 구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12월 12일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여, 12월 21일 경상북도의회 제33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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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그루 나무심기 위해 민․관이 손잡았다경상북도와 기업,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가 천만그루 나무를 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형 산불로 소실된 산림을 되찾아 미래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다. 경북도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 대구경북기자협회,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SG 경영실천 기업인 SK E&S, SK증권, 소울에너지가 조성한 1000억원의 기금으로 산불피해지 복구, 도시공원 조성 등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경북 에너지 전환 및 탄소중립, 기업의 사회공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심기가 탄소중립이다>비전 아래 이번 협약으로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위해 ▷공동홍보 ▷사업 추진 협력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올해 조림 사업으로 2173ha 430만본을 식재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한 자체 기금 조성으로 1000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해 지속해서 나무심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5년간(2017~2021년) 조림실적 : 9,963ha, 1,840만본 차태병 SK E&S Renewables부문장은 "이번 협약식은 단순히 산불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위한 협력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경북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RE100 달성에 기여하고, 경북도와 SK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용 SK증권 ESG부문장은 "탄소 중립은 시대의 흐름이며 기업 생존에 필수 요소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자체에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유지 및 강화를 위한 ESG경영 실천과 산불피해지를 복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까지 연결시킨 모범적인 사례이다”라며"SK증권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 사업과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접목한 다양한 금융 투자기법의 개발과 적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기후문제로 야기된 산불 지역 숲 재건 사업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지자체와 기업, 도민이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신재생에너지원 확대로 지역 기업의 RE100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의 구체적 실현도 가능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방안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혁 대구경북녹색연합 이사장은 "대구경북녹색연합과 경북도가 지난 2014년 민관협력형,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모델을 만들어 에너지위기 극복에 노력한 바가 있다”며"기업의 ESG 경영과 RE100 실천을 위해 기업들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산불피해지역 복구에도 기여하도록 민간참여형 모델을 만들어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 기업들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체 기금을 조성해 지역에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상생 협력 및 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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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 부스 활동군위군보건소(보건소장 김병균)는 ‘건강 100세 군위’의 슬로건 아래 지난 7일 제46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 통합건강증진사업 체험 및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체험 부스는 건강관리의 기본인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위한 혈압, 혈당 수치 측정 및 결과에 따른 건강 상담, 대사증후군 관리 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홍보부스는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치매예방관리, 정신건강사업 등) 홍보를 위한 배너 전시, 관련 교육자료와 홍보물 제공으로 사업의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주민참여 체험 및 홍보부스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 19등 감염병을 예방하는데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나아가 ‘건강100세 군위’를 위한 보건소의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알려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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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함께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9월 23일(금) 군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및 학부모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민참여예산은 경북도민이 예산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의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으나, 경북교육청은 지난16일부터 오는 10월5일까지 20일간 주민 의견 특별 접수 기간을 운영중이다. 경북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이면 누구나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마당→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방’에서 의견을 쉽게 제안할 수 있다. 송경란 교육장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통해 교육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 및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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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학부모 집단프로그램 연수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9월 23일(금)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군위교육지원청 학부모 집단프로그램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NVC 스마을키퍼 김순옥 강사님을 모시고 ‘비폭력 대화로 알아가는 우리 금쪽이의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가한 손은경(군위초) 어머니는 "부모와 자녀간에도 마음과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며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연수에서는 2022학년도 경북 미래교육 모니터단 위촉장 수여와 주민참여예산에 관한 소통의 시간을 통해 행복 군위 교육을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학부모님들간의 자율적인 소통 및 협력의 시간이었으며, 학부모의 자녀 이해 및 신뢰 형성을 통한 안정감 있는 교육환경 조성의 장이었다. 송경란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이 건강한 사회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과 행복군위 교육에 대한 관심 어린 모니터링을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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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조례안 등 4건 심사 의결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제334회 임시회 기간인 8월 25일 제1차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등 4건을 심사 의결했다. 먼저, 의원 발의조례로 조용진 의원(김천)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과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적인 민원 등으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입은 담당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필요한 사항으로 원안 가결했다. 정한석 의원(칠곡)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령과 일치시키고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재정 지원 근거를 마련해 대안교육시설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 분과위원회를 두어 보다 확대되고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 가결했다. 윤종호 의원(구미)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상급학교에 함께 진학하는 문제가 실제로 발생하고 있어 상위법령의 허점의 보완을 촉구하여 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 윤승오 위원장(영천)은 인사말을 통해"학교 내 감염 위험 요인의 유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온전한 교육 활동이 유지되도록 노력해주고, 학생의 안전과 학력 향상을 위해 교육력을 최대한 집중해 줄 것을 당부”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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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석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전부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있어 예산의 각 부분 또는 정책 사업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정 의원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참여 확대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 분과위원회의 구성을 신설하게 되었다.”며 "이번 전부개정안의 시행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확대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틀이 되어 경북교육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발의된 조례안은 제334회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심사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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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생생토크’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생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이철우 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생활 속 아이디어를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는 먼저 참여단원들이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도지사가 이에 직접 답변하는 토크쇼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민선 8기 도정 방향, 주민참여 공사감독관제 도입,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일자리 창출, 다함께 돌봄센터 서비스 품질 향상, 스마트 문화관광 상품 발굴, 귀농인 유입 확대 방안 등 생활 속에서 체험한 다양한 도정에 대한 내용들이 다뤄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생생토크라는 제목처럼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오늘 제안한 정책들에 대해서는 개선 필요성을 검토하여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겠다. 또한 앞으로도 소통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해 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결정에 반영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제8기 경북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아이디어 제안, 제도개선, 중앙․지방 정책에 대한 피드백 제공을 주요 임무로 지난해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온라인 정책제안 886건, 오프라인 활동 123건 등 행정제도 개선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도민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