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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하댐 수상태양광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선정경상북도는 안동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 조성계획이 전국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는 지자체가 주도해 40㎿를 초과하는 신재생에너지 입지를 발굴하고, 수용성・환경성을 사전 확보한 발전단지를 말한다. 지정을 받을 경우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에 의거 해당 지차체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REC)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임하댐 수상태양광 발전단지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연계해 대규모 재생에너지 조성과 민간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다. 지난해 10월 경북도,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영남대학교의 MOU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참여방안을 통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추진됐다.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3월 임하댐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설명회를 거쳐 4월에 지역주민・지자체・지방의회・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했다. 민관협의회를 통해 사업추진에 따른 환경문제, 주민피해대책 및 이익공유방안 등을 마련했다. 사업 추진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전체 공사비의 10% 이내) 및 주민 희망자 대상 건설인력 채용 등을 통한 지역발전 기여 방안도 담았다. 임하댐 수상태양광사업은 임하댐 49만 6000㎡(전체 26.2km2의 1.9%) 면적에 수상태양광으로는 전국 최대규모인 45㎿(941억원)의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집적화단지로 지정되면서 추진일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체 사업비의 일정 부분은 참여 주민들의 투자금으로 조성되며, 조성 후 20년간 이익금을 배당받게 된다. 경북도는 지역 8개댐 총648㎿에 수상태양광 잠재량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집적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탄소중립 사회에 기여한다는 계획에 탄력을 받게 됐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와 연계, 발전소 주변지역 에너지 자립마을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하며, 집적화 단지 지정에 따른 추가 지원금을 지역사회로 환원한다는 계획이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임하댐 수상태양광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그린뉴딜 사업모델 개발, 그린수소 생산, 에너지 관련 기업유치 등 지역민이 체감하는 경북형 그린뉴딜의 신호탄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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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과제 선정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에너지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신재생 에너지 분야 ‘신재생에너지기반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 실증 기술개발(생활·문화공동체형)’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너지기술개발사업’은 탄소중립시대 실현과 그린뉴딜 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추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경북도는 탄소중립의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그리드를 연구개발과제로 신청했다. 마이크로그리드(microgid)는 소규모 독립형 전력망으로 태양광, 풍력 등의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 저장장치(ESS)가 융합, 복합된 차세대 전력체계를 말한다. 경북도는 피엠그로우, 에이치에너지, 경북우리집RE100협동조합, 포스텍, 서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36개월간 총 26억원(국비 18억원) 가량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과제의 최종목표는 신재생에너지기반 분산전원의 통합전력플랫폼을 개발 운영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단위 마이크로그리드를 실증 운영하는 것이다. 주요내용은 안동 하회마을에 신재생에너지 2종(태양광 344kw, 풍력 4kw)을 설치해 에너지자립율 5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260kW급)을 통해 잉여전력 저장을 통해 전기차 충전에 활용해 부가수익 창출, 분산전원 관리를 위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구축할 방침이다.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서 마을주민 200세대에 대해 공유태양광을 1kw씩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세대별 연간 16만원 정도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전기차충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도 주민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또한, 전기차충전소 추가설치로 전기차 이용자의 불편 해소 및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전력거래 통합플랫폼을 통한 전력중개시장 활성화 및 부가가치 창출, 탄소중립 에너지 시범마을 조성을 통한 친환경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경곤 경북도 동해안전략산업국장은 “주민참여형 신재생 분산에너지 실증을 통해 마이크로그리드 기반 최적의 전력거래 사업모델을 구축할 것”이라며, “향후 수소연료전지산업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추진, 그린수소 생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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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길 도의원,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대상' 수상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지난 10일 국회에서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와 ‘공익기구 모니터링코리아’에서 평가한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광역부문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 삶의 질 향상,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해온 의정평가 시스템이다. 정 의원은 심사단으로부터 농수산위원으로서 내년부터 시행될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조례제정과 지급 추진에 발 벗고 나선 점,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시설의 하천 점용료 80%를 감면하는 『경상북도 하천점용료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제정하는 등 그동안의 도민복리 증진 의정활동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경상북도 서예진흥에 관한 조례』와,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지원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들의 정서 치유를 위한 서예문화 보급과 활성화, 경북도와 국제아동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 간 업무협약으로 도내 11곳에 어린이놀이터 조성('22년 3곳 추가) 등 주민행복정책에도 앞장서 왔다. 정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의 영광을 성주 군민을 비롯한 경북 도민과 함께 한다”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아직도 남은 소임이 많아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길 의원은 경북도의원 3선 중진의원으로 농수산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의정대상에서 경북도의회 김희수 부의장은 우수상을, 황병직 문화환경위원장은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붙임사진 – 정영길 의원 수상모습(12월 10일 시상식 직후 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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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내년도 예산안 이틀째 꼼꼼한 심사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병준)는 전날에 이어 7일에는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의 총괄제안 설명을 듣고, 도 전체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시작으로, 기획조정실, 일자리경제실, 문화관광체육국, 농축산유통국, 환경산림자원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이어갔다. 박용선 의원(포항)은 지역 현안사업을 대선공약으로 연결해야 지역 미래가 밝다고 보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맞게 대선공약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새 성장 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여 대응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임미애 의원(의성)은 주민참여예산의 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주민의 자발성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예산편성 전 사전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예산의 일부라도 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박영환 의원(영천)은 출자출연기관장으로 채용되면 경북에 주소를 두는 것이 타당하다고 지적하며, 채용기관에 대한 애사심 증대와 지역발전 기여를 위해서는 향후 기관장 채용에 지역민을 채용하고 거주지 이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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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김영만 군수 예산안 시정연설사랑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심칠 의장님과 의원님 여러분! 오늘 제260회 정례회를 맞아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드리면서, 내년도 군정방향과 주요 시책에 대해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해의 시정연설이라는 점에서 감회 또한 새롭습니다. 그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특히, 지난 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의 불편함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면서도 각종 방역조치에 힘을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과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밤을 새우며 묵묵히 일하고 계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오늘 위드(With)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면서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미래, 군위군을 만들어 나가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과 비상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민선7기 지난 3년은 우리 군 역사상 가장 힘들고 어려운 격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미래 15만 공항도시를 향한 우리의 도전은 멈추지 않았고, 군수인 저를 믿고 협력해 주신 군민여러분 덕분에 흔들림 없이 군정을 펼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지난 통합신공항 유치과정에서 보여주셨던 군민여러분들의 열정과 간절함을 이번 대구시 편입과정에서도 다시 한 번 보여주셨습니다. 대구시 편입없이는 통합신공항도 없다는 군민여러분들의 하나된 마음이 이제 곧 새로운 군위의 미래로 다가올 것입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대구시 편입과 관련한 법안이 입법예고되어 있습니다. 올 연말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하였습니다만, 그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면서, 이 또한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제가 반드시 해 내겠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대내․외 환경이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만, 저는 내년 2월 국회 임시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는 경상북도 군위군민이 아닌대구시 군위군민으로 당당히 투표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군민여러분들과 함께 새로운 군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격변의 해로 기록될 올 한 해, 우리 군위군은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더 듣고, 더 뛰고, 더 변화하는 군정을 펼쳤고 군민에게 더 가깝게, 더 낮추며, 더 뜨겁게 다가갔습니다. 아울러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비전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으로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하루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여 왔습니다. 우선, 지난 해 1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하였고, 코로나19 격리자 모니터링과 철저한 방역조치 그리고 신속한 확진자 동선 공개 등 항상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들께서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지원과 카드수수료 지원,희망회복자금 지원과 군청 구내식당 운영 중단 등경제방역에도 힘을 쏟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시장사용료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전 군민 생활안정지원금 2회 지급, 군위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판매(4회) 등 적극적인 재정지출로 모든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고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신속한 재정지원은 여기 계신 의원님들께서 관련 조례나 예산을 빨리 처리해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군의회를 군정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견을 청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올 한 해.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 속에서도 군정의 수레바퀴가 속도를 더 할 수 있었던 것은 특유의 끈기와 묵묵함으로 견디고 또 견뎌 오신 군민 여러분들의 희생과 인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군민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저와 5백여 공직자들은 이러한 군민의 위대함을 더욱 빛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2022년도에도 멈추지 않고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지금까지처럼 늘 함께 해 주시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얼마 전부터 새로운 방역체계가 시행되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여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일상으로 첫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이는 전 군민들께서 위기 속에서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덕분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와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 만큼,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먼저 8개 읍면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방역에 있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또한, 새롭게 맞이할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맞이하지 않도록 군민 한 분, 한 분을 보다 세심하게 보살피겠습니다. 이제 민선7기도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민선7기에 추진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다가올 민선8기의 기반을 착실히 다지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통합신공항의 차질없는 추진 기반 마련과 대구시 편입은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초심의 자세로 군위군과 군민 여러분의 미래를 위해 일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내년도 군정정책과 추진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군민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가겠습니다. 올 해는 미래 100년 군위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우리 군 역사상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입니다. 특히 대구시 편입은 오롯이 군민들과 군의회의 하나된 마음과 공직자들의 하면 된다는 열정이 없었다면 결코 이룰 수 없었다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이제 또 다른 시작입니다. 어떤 변화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점검하고 또 점검해서, 군민들의 삶이 한 단계 나아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군민 누구나 걱정없이 미래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균형복지』실천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군민 개개인이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과 계층별 수요에 적합한 복지시책 추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복지정책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읍면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시작하고, 언택트 모바일 헬스케어와 AI와 IOT를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하여 빈틈없는 보건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군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군민운동장과 우보·소보 파크골프장을 준공하는 등 맞춤형 건강복지를 실천해 나가고, 또한 군민들의 여가 확대를 위해 읍면 주민자치센터와 마을별 경로당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운영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기반을 구축하여 『활력있는 희망경제』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확고한 방역의 기반위에 경제방역에도 매진하여 지역경제 안정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상가 환경개선사업과 융자금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경제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반드시 관내제품을 사용토록 하고 군위사랑상품권도 지속적으로 확대·판매해 나가겠습니다. 군도와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SOC사업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주겠으며, 군위읍 도시재생사업과 중심지 활성화사업, 마을만들기사업, 새뜰마을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부계~의흥간 테마도로,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의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주민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도 중앙선 군위역 건립, 국도 67호선, 지방도 927호선 확․포장 등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우리 군의 경쟁력 있는 농업과 관광을 집중 육성하여 『살맛나는 부자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산물가공센터 건립사업을 마무리하여 고품격 가공품 개발에 노력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공동방제 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해 과수산업을 비롯하여 고소득 작물 연구개발과 재배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의 주축인 농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업인 수당 도입과 이미 시행중인 농업인 월급제 그리고 안전보험과 재해보험료 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지속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2022년 균특회계 사업으로 공모 선정된삼국유사테마파크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빛의 뮤지엄 조성사업은 사전 철저한 계획수립으로 새로운 볼거리로 만들어 나가고, 캠핑장도 추가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화산마을 자연가득 이야기 동네 조성, 삼존석굴 전망대, 위천수변테마파크 짚라인 설치 등 특색있는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추가로 조성하여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반이 되는 새로운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소통과 참여행정으로 『봉사하는 섬김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군정은 군민의 뜻을 실현하는 수단입니다.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군민제안제도를 적극 운영하고, 군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아서 해결해 주는 선제적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능력과 성과중심의 인사운영으로 군정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자체 감사 활성화로 공무원 청렴도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또한, 군의회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도 더욱 활성화시켜 군민과 융화되는 화합행정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내년에 치러지는 대선과 지방선거를역대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심칠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여러분! 2022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 해보다 412억원 증가(12.2%)한 3,787억원으로 일반회계 3,691억원, 특별회계 96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2022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대구시 편입 등 획기적인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들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심도깊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예산을 편성하였습니다. 또한, 행정운영경비 등 각종 경상경비를 최소화하고 신규사업보다는 추진 중인 사업의 마무리와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아무쪼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내년도 주요 시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과정에서 의원님 여러분들의 애정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예산이 최종 의결되면, 집행과정에서도 철저한 효과 분석을 통해 더욱 검소하고 알뜰하게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하겠습니다. 예산안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사항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실과소장이 자세히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의원님 여러분! 민선7기 지난 3년의 시간은 저와 군민 그리고 군의회가 함께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미래가 있는 희망의 군위군. 기틀을 마련한 매우 뜻 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 민선7기 남은 6개월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시간들은 15만 도시 군위군의 희망을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으로 만들어 나가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탁상행정, 소극행정, 전시행정, 권위행정을 지양하고 현장행정, 적극행정, 실용행정, 소통행정이 더욱 단단히 뿌리내려 꽃 피울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순간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는 장기적 안목으로 군위 미래 발전의 청사진을 그리며,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통합신공항과 대구시 편입의 대 역사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저와 500여 공직자는 땀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무한불성(無汗不成)의 자세로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초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역사를 쓰는데 더 많은 땀과 열정을 쏟아 붓겠습니다. 아무쪼록 2022년 군위군의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에 의원님들께서 늘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하며, 군위군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가오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도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건승과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2월 3일 군위군수 김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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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22년도 소관 집행부 예산 심사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정현)는 12. 1(수)∼2(목) 이틀에 걸쳐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열어 통합신공항추진단,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 소관에 대한 2022년도 본예산 안을 심사‧의결하였다. 이번 건설소방위원회 소관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1조 8,529억원으로 전년도 예산보다 649억원 가량 감소하였는데, 이는 재난안전실의 포항지진피해구제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지원금 3,000억원의 지원이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예산안 심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위드코로나 추진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에 적절한 예산이 배분되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날카로운 질의를 통해 면밀하게 검토했다.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고려와 객관적 분석을 기반으로 수립된 예산인지를 살피고, 집행부에 대해 정확한 예측과 면밀한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편성과 집행을 당부했다.특히, 코로나19로 도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도민의 실생활과 관련된 예산의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 안정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최소화하는 경향을 지적하면서, “연례 반복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효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업 우선순위를 전면 재조정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정현건설소방위원장(고령)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재정여건을 감안해서 한정된 재원으로 편성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 되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면서, “2022년 예산이 확정되고 나면 내년에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 .”고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 당부했다. - 주요 질의내용 - ○ 박정현 위원장(고령)은 어린이 놀이터 조성사업 지원과 관련해 시‧군별로 골고루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과 전담의용소방대 환경개선사업 추진 시 노후 시설로 인해 근무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게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박영환 부위원장(영천)은 재난안전실에서 추진하는 신규 사업인 경상북도 도민안전 보험의 사업 필요성에 대해 질의하며 사업 추진 시에는 많은 도민이 도민안전 보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강조했다.또한, 소방본부의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구입 사업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 김시환 위원(칠곡)은 경상북도 재난안전산업육성 종합5개년 계획 수립 용역과 동해안 지진대피시스템 및 시설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대한 정책적인 후속조치를 강조하고 소방본부의 내실 있는 중기지방재정계획 작성을 당부했다. ○ 김영선 위원(비례)은 재난안전실의 형식적인 주민참여 예산 운영과 성인지 예산 운영에 대해 지적하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줄 것과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촉구했다.소방본부의 예산안에 대해서도 여성소방공무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성인지 예산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분석을 당부했다.또한, 소방본부의 위탁교육과 관련해 소방본부에 전문 교육과정을 신설해 위탁교육 비중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준열 위원(구미)은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교육 과정의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 잡아나가는 노력을 당부하고, 경북안전기동대 재난대응 지원 예산의 산출내용이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신규 사업인 도민안전문화대학 운영에 대해서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집행부에 사업계획 재검토를 촉구했다.또한, 소방본부 예산안에 대해서는 청사 신축과 시설장비 보강을 위한 예산이 증액 되면서 경상경비가 감액 된 점을 지적하며 기본경비의 효율적 운용을 당부했다. ○ 김진욱 위원(상주)은 재난안전실의 보조사업 위주 사업 편성을 지적하면서 민간경상보조사업의 사업성과에 대한 실절적인 평가를 집행부에 주문하고,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또한, 소방공무원의 국외 훈련에 대해서는 교육을 수료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활용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권현 위원(청도)은 지역에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에 각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과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의 만족도 조사 실시 등 사업효과에 대한 피드백을 강조했다. ○ 박승직 위원(경주)은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의 사업 확대를 건의 하면서생활안전 사고 대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소방본부 예산안 심사에서는 일선 소방서의 비상대기 숙소 확충, 사전 점검과 교육‧홍보를 통한 화재 예방을 당부했다. ○ 한창화 위원(포항)은 재난관리기금과 재해구호기금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금 설치 목적에 맞는 실질적인 기금운영으로 재난‧재해 예방사업과 이재민 응급구호에 기금이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또한, 소방본부의 소방헬기 기어박스 임차에 관해서는 임차 계약과 구매 계약의 금액‧품질보장‧안전 등 제반사항의 장‧단점을 비교‧분석해서 신중하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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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한민국 혁신박람회 참가...혁신우수사례 소개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박람회(부제 :같이하는 혁신, 함께 여는 미래)’에 참여해 경북의 혁신사례를 전국에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및 중앙·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80여개 기관이 참여했다. 문재인 정부 4년 6개월 동안의 정부혁신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함과 동시에 정부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온라인(www.innoexpo.kr)중심으로 운영되며, 개막식(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 등 주요 행사는 소규모 오프라인 개최와 동시에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생방송으로 실시한다. 온라인 전시관은 ▷안전한 한국 ▷함께하는 한국 ▷편리한 한국 ▷혁신 방방곡곡(지역사회혁신, 주민참여혁신 등) ▷실패박람회로 구성됐다. ‘혁신방방곡곡’주제관에서는 17개 시도의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경북도는 민생살리기 추진본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활력을 도모한 경북형 민생氣(기)살리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 확정, 의성 이웃사촌시범마을* 등 다양한 지역혁신 우수사례를 선보인다. * 도시청년살아보기를 통해 이웃사촌시범마을(의성군)에 정착해 창업한 최성신(수제비누제작, 프로젝트담다대표)씨의 하루일상을 통해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전반소개 특히 올해는 가상공간에 3D 그래픽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전시관’(https://vibetechreal.com/)을 운영해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통해 생생하게 전시관·부대공연 관람, 컨퍼런스 참여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혁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민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혁신 성과들을 직접 체험하고 좋은 의견을 많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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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완료경상북도가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지난달 완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비대면 소비 형태와 캠핑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캠핑산업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반영해,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경북형 캠핑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영남대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김동진)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지역의 230개 캠핑장 현황조사와 빅데이터 분석, 국내 관광 트렌드 분석, 경북 캠핑장 이용객 인식 및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진은 이를 바탕으로 경북 캠핑관광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발전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발전 방안으로는 ▷지역특화 캠핑관광 콘텐츠 확충 ▷경북형 데이터 마이닝(Data Mining)*에 의한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캠핑관광상품 기획 아이디어 페스티벌 개최 ▷타깃형 캠핑지도 구축 ▷애견동반 캠핑여행 인프라 확대 ▷지역연계 수익사업‘밀키트(Meal Kit)’제안 ▷경북형 캠핑관광 콘텐츠 중간지원조직 구축 등이 제시됐다. * 대량의 데이터에서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 경북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권역별 캠핑관광 균형 발전을 위한 지원 확대, 경북의 로컬푸드를 활용한 밀키트(Meal Kit) 제작, 캠핑관광 콘텐츠 개발 주민참여 사업체 발굴 등 다양한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대한민국 캠핑대전, 친환경 캠핑 프로그램 운영 등 기존 사업에도 접목해 내실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캠핑이 관광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각되고 그 수요 또한 다양하다. 지역 관광업계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청정, 힐링에 최적화된 지역의 관광자원과 우수 농산물을 접목해 경북형 캠핑관광 수익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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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참여 쑥쑥, 도시변화 밑거름경북도는 주민역량강화, 지역자원 활용 등을 통해 사회, 경제, 물리적 환경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지역의 주민역량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이해와 지역역량강화를 위해 40개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마을활동가 양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도시재생뉴딜교육을 수료한 수료인원은 4396명이다. 도시재생뉴딜교육을 통해 마을관리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등 15개의 사회적 경제조직이 설립됐으며 임직원수 145명에 매출액은 총48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으로 이어진 것은 14개사업장으로 일자리창출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또한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도 195건이 선정(사업비 30억 1900만원) 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열망 및 공동체 의식 고취가 한층 더 해지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주민역량강화로 지역공동체 주도의 도심활력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기반마련에 힘쓰고 이를 통해 소득 및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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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 민선7기 지난 3년은 즐거운 변화로 가득 차민선7기 군위군은 ▷함께하는 균형복지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맛나는 부자농촌 ▷봉사하는 섬김행정 등의 군정목표를 바탕으로 지난 3년 동안 즐거운 변화를 통한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민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고, 군위군은 통합신공항 유치와 더불어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튼튼한 방역 위에 미래 국제공항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시켰으며, 그 결과 군위군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의미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냈다고 할 것이다. 특히 김영만 군수는 지난 민선7기 3년을 돌이켜보면서 “2018년은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2019년은 통합신공항 이전부지 선정기준 선정을 위한 군위+의성군민 각 100명이 참여한 숙의형 시민의견조사를, 2020년은 통합신공항 주민투표와 공동합의문 실행을 전제로 한 소보+비안 공동후보지 유치 신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이 성공적 열매를 맺은 위대한 역사를 만들어냈다“면서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또한 이에 더해서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전대미문의 사태까지 겹치면서 정말 다사다난했고 순탄한 적이 없었던 시간이었다. 그러나 군민 여러분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희생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평소 군민들을 향한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군위군 공직자들 또한 평소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변화를 당한다는 생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본 지는 코로나19의 유례없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난 3년간 군위군에서 이룩한 주요 성과를 다시 한 번 기록해 보면서 군위군민의 높은 저력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군위군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자 한다. ▶ 코로나19 대응 고강도 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지원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덮친 지 1년 6개월이 지나고 있고 앞으로는 위드 코로나 시대가 될 것이라고 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감내해 가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군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두 팔을 걷어 올렸다. 우선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등 각종 경제회복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힘써 왔다. 지난 9월 6일부터 신청·접수 중인 제5차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에 있어서도 지급대상자임에도 신청시기, 방법 등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별도 자체적으로 홍보자료를 작성·배부하는 등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군에서는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이 하루빨리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 자체적으로 다양한 지원책도 추진해 오고 있다. 매주 花요일 꽃 응원 릴레이, 1책상 1화분 갖기 운동 등으로 화훼농가 지원, 대구 수성구민(자매도시)대상 비대면 농특산물 20% 특별할인행사, 온라인 쇼핑몰(아이군위) 20% 할인 특판(2회),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군위전통시장 시장사용료 감면 등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민 참여형 경제 활성화를 위해 6차에 걸쳐 약 200억의 군위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행정적으로도 각종 농·특산물 판로개척, 홍보 및 캠페인, 현장방문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소비촉진 및 군민애로사항 해결과 지원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군위군 공직자 또한 군민들의 시름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솔선 참여하면서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토마토, 미나리, 가시오이, 친환경 꾸러미(오이,감자,애호박 등), 감자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부터는 군청내 구내식당 운영을 중단. 전 직원이 지역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군청 구내식당은 그 동안 하루 평균 약 200명의 직원이 이용하고 있었으며 코로나 19 이전에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주 목요일은 구내식당 휴무일로 지정·관내 식당을 이용해 오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전면 중단하게 된 것이다. 이번 조치로 매일 약 400명의 직원이 점심시간에 외부 식당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연간 약 8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지역 내 농협을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도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 작년에 이어 올 해도 군비 100%로 전 군민에게 생활안정자금 지급한다 군위군은 코로나19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부재난지원금 이외에 전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생활안정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액 군비로 지급하게 된다. 군민 1인당 10만원을 지급했던 지난 해와는 달리 올 해는 소상공인 200만원, 농업경영체 50만원, 종교시설 50만원, 일반군민 1인 가구 30만원, 2인 이상 가구 50만원을 지급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고 한다. 지난 해 군위사랑카드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것이 지역내 선순환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되면서 올 해에도 동일한 방법으로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등 지역상권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이를 위해 지난 9월 8일 90억 규모의 추경예산을 의결한 바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과 농가 그리고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군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여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 랜드마크 『삼국유사테마파크』, 무한한 가능성 봤다 군위군 역사상 가장 큰 규모로 추진되었던 삼국유사테마파크(삼국유사가온누리)조성사업이 사업 선정 후 꼭 10년만인 지난 2020년 7월 1일 본격 개장했다. 2010년 당시 정부의 3대 문화권 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삼국유사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삼국유사 속 다양한 이야기를 소재로 교육적 효과와 재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테마파크로 알려져 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개장한 만큼 많은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고 한다. 1,300억에 가까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테마파크가 자칫 잘못하면 예산만 투입하고 수익은 기대할 수 없게 되지 않을 까 하는 걱정으로 테마파크 개장시기 결정조차도 많은 찬반 의견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개장 1년이 조금 지난 올 8월 현재 테마파크 입장객수는 16만명을 훨씬 넘었고 수입 또한 17억원을 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타격을 받은 산업이 관광산업이며 특히 단체 방문객은 전무했던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면 이러한 성과는 가히 대단하다 할 것이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가 개장 1년만에 이러한 놀라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그 밑바탕에는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영만 군수는 민선7기 취임과 동시에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를 고민하였고 현재의 순환보직 체제인 공무원 조직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은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잘 알고 있었고 이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별도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 지난 해 1월 1일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였다. 당시에만 해도 인구 2만 3천명 정도의 초미니 자치단체에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한 사례는 흔치 않았다. 그러나 김영만 군수는 다가올 미래공항도시에 대비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 나가야 했고 그 첫 번째가 삼국유사테마파크를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로 육성시키는 것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삼국유사테마파크의 경우 우리 민족의 뿌리를 밝힌 삼국유사를 테마로 하였기에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한편 군위군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이후에도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볼거리 확충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해 50억원 규모의 아이누리 키즈공원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된데 이어 금년에도 50억 규모의 빛의 뮤지엄 공모사업에 응모. 현재 최종 선정을 기다리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당연직 이사장인 군위군수를 제외하고 대표이사를 비롯한 전 직원을 관련분야 전문가들로 채용함으로써 삼국유사테마파크의 활성화와 나아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 해에는 군위생활문화센터도 위탁·운영하면서 생활문화센터 운영활성화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술동호회 활동지원사업 등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도 적극 응모·선정되는 등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간 및 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문화도시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8일부터 시범운영중인 의흥면 할매할배스포츠센터 또한 조만간 위탁·운영하게 된다고 한다. 그 밖에도 조만간 착공에 들어갈 팔공산 산림레포츠시설을 비롯해 위천수변테마파크내 짚라인 추가 설치하여 간동 한우먹거리타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기 조성한 군위댐 일원, 구름위 화산마을.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 화본역과 엄마아빠 어렸을 적에. 우보 리틀포레스토 영화 촬영지,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등과 함께 군위군은 명실상부한 관광도시로서 나아갈 준비를 차근차근 해 나가고 있다. ▶ 읍·면간 균형발전을 위한 SOC(도로 인프라) 확충에 주력 군위군은 지역경제 성장동력확보를 위한 SOC(도로 인프라) 확충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11월 개통된 팔공산 터널과 연계된 부계~동명간 4차로 확포장, 영천~상주간 고속도로 소보 신계IC(서군위IC) 신설사업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중앙선 복선화에 따른 군위역사 설치, 고로(현 삼국유사면)~우보간 국도 28호선 개량, 군위IC~구미간 국도67호선 개량사업 또한 현재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다. 그 밖에도 동부~용대간(지방도927호선) 4차로 확장, 군위 내량~소보 신계간 도로(지방도 927호선)개설, 군위역사 진입도로 개설, 의흥면 지호리~삼국유사면 학성리간 도로개설 등도 토지보상 또는 설계중에 있어 조만간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위군에서는 도로인프라 확충 이외에도 다양한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안전기반 조성에도 집중하고 있다. 주요 재해예방사업으로는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건 79억원(대율, 거매), 재해위험저수지 3건 74억(구을, 동산, 낭성지), 급경사지 1건 15억(화수), 위험도로 개선 1건 50억(화북), 소하천 정비 5건 243억(보촌, 장수, 지호, 두북, 선동천) 등이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꼼꼼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열악한 재정여건을 극복하고자 국도비 예산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으로 있다. 더불어 최근 기후변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유례없던 집중호우와 연이은 태풍으로 우리 지역에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 대응과 재난대비태세 확립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군은 이들 재해예방사업들이 군민의 소중한 생명, 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 관내 전 읍·면 소재지 정비사업(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 - 문화, 복지시설 등 확충, 소재지를 중심거점공간으로 회복 → 군민 삶의 질 전국 최고 수준 군위군에서는 지난 2016년 준공된 우보면소재지 정비사업(사업비 9,440백만원)을 시작으로 5개면(삼국유사면 제외) 소재지를 예전의 중심거점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3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읍면소재지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읍면 소재지내에 지역주민들이 이용 가능한 적정 수준의 생활편익, 문화, 복지시설 등을 새로이 확충함으로써 읍면 소재지를 해당 읍면의 중심거점공간으로 육성하여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현재 우보면, 의흥면, 산성면은 사업을 이미 완료하여 주민들이 깨끗한 정주환경속에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고 소보면, 효령면, 부계면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현재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어 2022년이면 모두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유치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민선7기 김영만 군수는 미래 첨단공항도시의 중심이 될 군위읍소재지에 대해서는 남다른 애정을 보이고 있다. 김 군수는 군위읍소재지를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글로벌 공항도시의 중심지로 조성해 나가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공모에 도전. 단 한 번의 도전만에 180억 공모에 선정되었다. 타 시군의 경우 대부분 2회 이상의 도전끝에 공모에 선정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군위군의 탁월한 능력을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는 현재 군위인재양성원으로 사용중인 건물을 군위통합허브공간으로 새로이 신축하고 옛 군위중고등학교 운동장을 세대소통 어울림공간으로, 군위전통시장내에 청년활력장터 신규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군위읍 소재지 주민들뿐만 아니라 군위읍 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미래세대 인재양성 및 청년창업교육, 주민참여 골목길 가드닝 프로젝트 등 다양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함으로써 군위읍 소재지를 지역주민들의 중심 거점 공간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으로 2024년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내년도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타 읍면과 달리 삼국유사면의 경우 군위댐 수몰로 인해 지난 2007년에 삼국유사면 소재지가 새로이 조성된 이유로 인해 본 사업대상에서는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군위군에서는 군위읍사무소 또한 건립된 지 약 30년이 지나면서 회의실 등 사무공간 협소, 주차장 및 다목적 주민공간 부족 등 그 동안 군민들로부터 많은 불평불만이 제기되어 왔었다. 평소 김영만 군수는 행정기관이 단순한 주민등록등본 발급 등 행정 본연의 목적 수행 역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편안하게 군위읍사무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문화, 복지 등 복합적인 기능도 함께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군위군이 2020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도전하게 된 이유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또한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마찬가지로 단 한 번의 도전으로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약 117억원으로 202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군위읍사무소를 철거.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새로이 건립하고 그 주변은 주차장 및 주민 휴식공간으로 정비하게 된다. 지상 4층 규모의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내에는 군위읍사무소 및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다목적홀, 창업지원, 실버 및 여성일자리 지원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핵심 앵커시설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처럼 군위군은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군민 수요 맞춤의 농촌개발사업 추진으로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성과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이는 전국적으로도 매우 드문 사례로 시설중심 개발보다는 사람중심의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없이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김영만 군수의 평소 신념의 결과라 할 것이다. ▶ 2022년부터 5년간 국비300억 또 투자 – 우리가 필요한 농촌사업 우리 손으로 계획한다 군위군은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중심지활성화사업)이외에도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5년간 국비 300억을 추가 확보하였다. 농촌협약은 농식품부와 도·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써 365 생활권 구축(30분내 보건·보육·소매 등 기초생활서비스. 60분내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접근을 보장하고, 5분내 응급상황 대응 시스템 구축)등 농촌정책 공통 목표를 달성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군위군은 군위읍농촌중심지활성화 및 도시재생 뉴딜 공모와 더불어 농촌협약 공모 또한 첫 도전만에 공모에 선정되는 괴력을 보였다. 특히 농촌협약 공모는 군민참여단 운영을 통한 내실있는 계획수립과 도내 최초로 전담부서(지역활력과)를 신설하는 등 전략적·체계적으로 공모에 대응한 결과라 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권 조성, 주거공간 개선, 농촌관광 활성화, 청년농업인 육성, 사회적 농업 활성화, 군민주도 서비스 공급 등 다양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현재 기본계획서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중에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약은 내년 2월경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농촌협약 공모 선정으로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한 농촌사업들을 우리 손으로 직접 계획하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의해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돼 민선7기 지방분권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본다”면서 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우리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어 줄 수 있고 지역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촌협약 사업에 대해 큰 기대를 하고 있다. ▶ 뚝심과 끈기의 군위군.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다 지난 7일 군위군에서는 9월 2일 군위군 대구시 편입에 대한 경북도의회의 결과(의견없음)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면서 이는 군위군민 뿐만 아니라 대구·경북 시·도민과의 약속을 파기하는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로 올 연말까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완료되지 않으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원점에서 재검토할 것이며 이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가 초래한 것임을 분명히 한 바 있다. 또한 김영만 군수는 조만간 경상북도에서 행안부에 군위군 대구시 편입 건의안을 제출할 계획인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면서 군민들께서도 항상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 주시고 출향인 여러분 또한 올 연말까지 군위군 대구시 편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시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이룰 수 있음을 강조했다. 이제 민선7기 임기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뚝심과 끈기의 아이콘. 협상의 달인으로 불리는 김영만 군수가 지금의 어려움도 잘 헤처나가 군위군 대구시 편입뿐만 아니라 미래 후손들의 삶의 터전이 될 미래 공항도시 군위군을 물려줄 수 있기를 군민의 한 사람으로 적극 응원한다. ▶ 코로나 발생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추석.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보내시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다. 추석을 맞아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 발생 이후 두 번째로 맞이하는 올 추석에도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어 여전히 가족 친지들과 마음껏 만날 수 없어 군수로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군위군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차단으로 군민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고 나아가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재 상시 추진중인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추석 명절 맞춤형으로 보완·강화한 2021 추석종합대책을 수립,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올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친지방문과 여행 자제 등 이동과 접촉 최소화하기, 최소인원으로 고향방문 하기 등으로 인해 자칫 고향에 계신 어르신들이 상실감, 외로움이 더 커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군에서 더 많이 더 촘촘하게 보살피도록 하겠다”면서 “코로나19, 태풍, 장마 등에도 불구하고 들판에는 여전히 벼가 누렇게 익어가듯 추석은 풍요과 결실의 계절이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 모든 군민과 출향인께서도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맞이시길 바라며 하루라도 빨리 서로 함께 마주하고 함께 웃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한다”면서 지면으로나마 아쉬운 추석 인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