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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 입상자 발표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입상자를 발표했다. 글짓기 부문에는 서울 대광초등학교 6학년 민병찬 군이 대상(교육부장관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그림 부문에는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3학년 곽주영 양이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건협과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모두 1만 1,213편(글짓기 6,620편ㆍ그림 4,593편)이 응모됐으며, 이 가운데 500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 본심은 아동문학가 전병호 선생(전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심영면 선생(책읽어주기운동본부 이사장ㆍ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최윤재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고문ㆍ서울 면목초등학교 교장), 이은아 선생(서울초등미술교과연구회 부회장ㆍ서울 추계초등학교 교장),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하경윤 전략사업부장과 강순자 홍보과장 등 7명이 맡아 진행했다. 심사평을 통해 글짓기에는"가족 구성원이 한 마음이 되어 아이디어를 내고 용기를 북돋워주면서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감동적으로 보여주는 글이 많았다”며, 대상 작품에 대해서는"무엇보다도 할아버지가 젊어 일찍 금연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할아버지를 본받아 손자인 나도 건강한 미래를 위해 훌륭하게 성장해나가겠다는 다짐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는 점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그림에서는 "금연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우리 가족, 주변인들부터 지켜나가려는 능동적이고 참여적인 현상이 드러나도록 표현한 독창적이고 재치있는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대상 작품은 "흡연예방을 상징적으로 드러냄과 함께 가족의 건강을 위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어 흐뭇함을 안겼다.”고 평했다. 글짓기 부문 금상은 대구 경동초등학교 2학년 권혜담, 강릉 율곡초등학교 6학년 홍지우 어린이가, 그림 부문 금상은 수원 원일초등학교 3학년 한혜윤, 서울 목운초등학교 5학년 최윤아 어린이가 차지했다. 은상은 글짓기 부문에 전남 영광군 홍농초등학교 2학년 유수호 어린이 등 5명, 그림 부문에 대구 월암초등학교 2학년 이지호 어린이 등 5명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동상 24명(부문별 12명), 가작 40명(부문별 20명), 장려상 100명(부문별 50명), 입선 320명(부문별 160명)이 각각 뽑혔다.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하고 최다 수상자를 배출한 서울 대광초등학교에는 100만 원 상당의 어린이 도서를 선물한다. 입상 어린이의 상장과 부상은 해당학교로 보낼 예정이다. 시상식은 6월 중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에서 열리며, 자세한 일정과 초대 어린이는 별도로 안내 예정이다. 한편 수상자 명단은 한국건강관리협회 홈페이지(www.kahp.or.kr) 및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www.kidshankook.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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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예방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5월 31일(금)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이하 ‘대사’)를 접견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그간 대구에서 개최된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과 2021 한중우호청년포럼에 참석하는 등 대구시와 인연을 가져왔지만, 대구광역시장을 공식 예방한 것은 2020년 1월 부임 이후 처음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날 회담에서 지난 4월 방문했던 대구의 자매도시인 중국 청두에서 쓰샤오린 청두시 당서기와 협의한 대구-청두 직항 노선 개설 등의 내용들을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대구시의 활발한 대중국 교류에 대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7년 완공 예정인 대구대공원에 중국의 국보이자 한중 외교의 상징인 판다 한 쌍을 데려올 수 있도록 싱하이밍 대사의 각별한 관심을 요청한다”며, "이를 통해 한중 관계의 개선과 중국에 대한 한국 국민들의 친밀도와 이해도가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최근 들어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가 복잡해지고 있지만, 양국 간의 내실 있는 관계 구축을 통해서 상호 의미 있는 발전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다져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싱하이밍 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님의 제안을 중국 중앙정부에 잘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대구와 중국이 더욱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대구광역시는 현재 중국의 청두시, 칭다오시, 닝보시 등 10여 개 도시와 자매우호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 특히 중국의 경제중심지인 상해에 대구시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내로 자매도시인 청두시에도 해외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주청두대구사무소 개설을 위해 이번 주 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단을 파견해, 사무실 임차를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들을 점검했다. 실무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청두대구사무소 개설에 대한 청두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교류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더불어 중국 내 미래발전 가능성이 가장 높고 서부지역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청두시에 한국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해외사무소를 두게 된다는 점에서 주청두총영사관, 코트라무역관 등으로부터 많은 기대와 지원을 약속받았다. 대구광역시는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올 하반기에 개소를 목표로 관련 일정들을 속도감 있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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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 팔 걷어붙인다!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금) 오전 7시 50분부터 대구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중식 2,000여 명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속되는 농촌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운영과 함께 영농인력을 동원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 명 초청 및 참여를 통해 농번기 일손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농협과 함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일손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달성군 등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힘든 시기이다”면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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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스코(FXCO) 리뉴얼(새 단장) 오픈 행사 개최대구광역시는 컨테이너형 패션복합문화공간인 펙스코(FXCO)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섬유 패션디자인 단체와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해 펙스코(FXCO)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리뉴얼(새 단장) 행사는 5월 3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감사 세일,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회를 선보인다.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린을 캐릭터로 한 왼그기그 티셔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왼그기그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을 펙스코 외관 콘셉트로 조성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픈 행사로 감사 세일(70%),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펙스코의 핵심 공간인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펙스코샵(fxco#)에서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입점 브랜드별 최대 70% 감사 세일과 함께 일부 브랜드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많은 기린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80여 마리의 기린이야기를 주제로 ‘We are Giraffes(위알 지라프스)’를 전시하고, ‘향기와 이끼’ 체험공방인 ‘초록도’ 팝업스토어, 펙스코와 다크룸2f 스튜디오가 컬래버레이션한 무인 셀프사진관, ‘Designer’s DOOR’ 등 다양한 패션·문화·라이프스타일 전시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특히 초록도와 다크룸2f 스튜디오는 현대백화점 ‘더 현대 대구’ 팝업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로 방문 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2021년 10월 문을 연 펙스코(FXCO)는 그동안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이루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다양한 공간 활용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인 펙스코샵(fxco#)은 지역 브랜드를 포함한 24여 개의 패션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는 유통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펙스코샵에 입점한 브랜드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방으로 유명한 ‘세미코드’, 여성복 ‘시그레이트’와 남성복 ‘상민’은 연예인 협찬을 통해 핫한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펙스코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더욱 쾌적한 쇼핑 환경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펙스코(FXCO)가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청년 창업가들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리뉴얼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패션과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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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 노화 신규 타깃’ 국제학술지 게재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세포 사멸 관련 단백질 카이네이즈(DAPK3)에 의한 뇌혈관 노화 진행 기작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DAPK3(Death-Associated Protein Kinase 3)란 세포의 생존과 사멸을 조절하는 유전자로 주로 세포의 사멸과 골격 재구성하는데 기능하여 인체 노화 관련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뇌혈관의 노화는 뇌염증, 퇴행성 뇌질환 등 여러 뇌질환의 대표적 발병 원인으로 지목되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를 조절한 뇌질환 치료제 개발 및 진행 억제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박정우 연구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 김광석 책임연구원(교신저자) 연구팀은 DAPK3 유전자와 뇌혈관 노화의 관계에 대한 연구결과를 ‘The journals of gerontology Series A-Biological sciences and medical sciences(IF=5.1)’ 최신호에 게재했다. 연구팀은 방사선 조사를 통해 노화를 유도한 뇌혈관 내피세포에서 DAPK3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고 해당 유전자의 발현량 조절을 통해 뇌혈관 내피세포의 노화 진행이 억제됨은 물론, 하위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했다. 본 연구성과는 인구 고령화를 맞아 뇌질환자가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뇌혈관 노화의 신규기전을 발견함으로써 관련 뇌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중요한 단초를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뇌혈관 노화의 새로운 타깃을 발굴한 연구성과가 널리 알려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뇌혈관 노화 관련 뇌질환 연구 지원을 통해 국내기업의 신약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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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품은 새로 알기(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병호)과 공동으로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운영한다. 2023년 7월, 대구광역시는 군위군을 편입하며 행정적으로 더 커졌고, 또한 군위군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삼국유사(三國遺事)>를 품게 되며 대구의 역사 문화는 더욱 풍성해졌다. 삼국유사는 2022년 11월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에는 삼국유사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대구 시민에게 대구 역사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달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삼국유사를 품은 대구’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으며, 3월에는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 1, 2’ 답사를 기획해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삼국유사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 추진 노력의 일환으로 군위군의 후원을 받아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과 함께 ‘삼국유사, 시민과 함께하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을 주제로 총 6회의 특강을 개최한다. 강의는 삼국유사 연구 전문가인 신종원 교수를 비롯해 윤용혁 교수, 하일식 교수, 이영호 교수, 남권희 교수, 남동신 교수가 맡는다. 대구향토역사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삼국유사가 역사적, 문화적으로 인류가 계승하고 보존할 만한 가치를 지닌 기록유산임을 인식하고, 나아가 삼국유사의 중요성과 우수성이 알려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국제유산) 등재가 실현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담은 기록유산인 삼국유사의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삼국유사 특별 프로그램이 대구 시민들에게 삼국유사가 품은 뜻을 쉽고 재밌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우락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교수(경북대 도서관장)는 "이번 강좌는 대구가 품은 삼국유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인데, 상반기 6회 강의에 이어서 하반기에도 경북대 도서관에서 새로운 내용으로 6회 강좌를 계획하고 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을 비롯한 대구시 공립박물관 3개관을 총괄하고 있는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더 커진 대구의 역사·문화를 새롭게 알리기 위한 삼국유사 특강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셔서 삼국유사가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의는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6월 3일부터 매회 성인 3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606-6421)로 신청하거나,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1997년 개관한 제2종 등록박물관으로 작년부터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이란 슬로건을 새로 정하고 특강, 답사, 가족 체험, 어린이 유물 체험 등을 진행하며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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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연수원, 공·사립 6급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운영대구교육연수원(원장 윤정희)은 5월 30일(목)부터 31일(금)까지 경남 사천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공·사립 6급 중견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시교육청 정책 추진의 핵심이자 소속 기관의 중견관리자들인 6급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역량교육 이해도 제고와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작년에 이어 계속 추진 중인 연수이다. 이번 연수에는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이해 ▲변화와 성장을 위한 코칭 리더십 등의 과목을 편성하여 대구미래역량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방법을 전달한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강의와 분임활동, 워크숍 등을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며, 관리자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팀워크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정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각 기관과 대구교육청 간 정책 소통에 기여하여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과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견관리자의 리더십 신장을 위한 지속적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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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대구미래교육연구원(원장 안병규)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6월 4일(화) 08:40부터 대구지역 총 113개 시험장(고등학교 88교, 학원 시험장 24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1곳)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올해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미리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오는 11월 14일(목)에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대구지역 전체 응시자 수는 20,134명으로 작년보다 347명 줄었다. 재학생 응시자는 15,649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389명이 줄어들었으나 재수생과 검정고시생 등은 4,48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42명 늘었다. 시험영역은 국어(1교시), 수학(2교시), 영어(3교시), 한국사·사회/과학/직업탐구(4교시), 제2외국어/한문(5교시) 영역으로 구분된다.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의 두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고, 수학 영역도 공통과목에 먼저 응시한 뒤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등 세 과목 중 한 과목을 선택하여 응시하면 된다. 한편,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과목을 응시할 수 있으며,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 외에 1과목을 선택하여 최대 2과목 응시할 수 있다. 특히, 4교시에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따라 한국사 답안지와 탐구 영역 답안지를 각각 배부하고 회수한다. 또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미응시한 경우에는 해당 시험이 무효 처리되고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검정고시생과 타시도 수험생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 마련된 대구지구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르고, 재수생들은 출신학교 시험장이나 24개 학원 시험장을 선택하여 시험을 치른다. 시험 당일 대구시교육청에서는 학원 시험장에 감독관을 파견해 모의평가 문답지 운송부터 문제지 보완 관리 등 시험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한편, 이번 6월 모의평가 시행일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으로 고1ㆍ2 전국연합학력평가도 시행하여 고등학교 1학년 16,380명(73교)과 2학년 17,343명(75교)의 학력 진단 및 진로‧진학 설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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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육지원청, 세계 금연의 날 맞아 ‘흡연·마약 없는 학교’ 캠페인 펼친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대구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희)은 5월 31일(금)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마약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성장기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문화를 조성하고 마약류 중독과 약물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하여 건강한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중등금연교육연구회, 중구청, 중부경찰서, 대구자치경찰위원회와 합동으로 반월당 및 동성로 일대에서 어깨띠 착용, 가두행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흡연과 마약의 폐해를 알릴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생활교육교사 금연지도연구회’, 서부경찰서와 함께 두류역 주변에서 ‘건강한 학교, 행복한 미래, NO 흡연, NO마약!’이라는 구호로 가두행진을 벌이며 금연·마약근절 홍보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금연교육연구회, 달서경찰서, 달서구보건소,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 달서구약사회와 협력하여 상인역 지하철부터 학교, 백화점 주변 등을 돌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인근 판매업체를 방문해 청소년 담배 판매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른 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달성교육지원청은 대구달성경찰서와 화원역 일대에서 달성군민을 대상으로 흡연 및 마약 관련 퀴즈를 내고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금연의 중요성과 마약류 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릴 계획이다. ▲군위교육지원청은 군위군보건소, 군위중·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흡연과 마약 중독은 시작 연령이 어릴수록 더 위험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방 교육에 나설 것이다. 각 대구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과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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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학생들, 우수한‘한국 문화와 한국어’세계에 널리 알려요~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수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세계에 홍보하고 해외 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은 대구의 학생들이 해외를 방문하여 K-팝과 전통음악, K-푸드, K-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널리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분야별 특기가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면접과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79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학생들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서 한국교육원이 있는 미국 LA, 호주 시드니,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등 3곳에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7월 25일에는 LA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 얼바인(UCI)에서, 7월 30일에는 타슈켄트 현지 학교와 기관에서, 8월 16일에는 시드니 라트비안 홀에서 해외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K-팝 및 전통음악 공연, ▲K-푸드 음식 만들기 체험 및 시식 행사, ▲K-뷰티 메이크업 시연 및 한복 체험, ▲한국 이름 쓰기, 한글 캘리그라피 등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방문국의 문화 유적지와 명소에서 문화 체험과 함께 거리 공연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6월 1일(토) 15: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강은희 교육감, 참가학생, 인솔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해외 방문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은 대표 학생들의 K-팝 댄스공연과 전통 무용 공연의 식전 행사, 이번 사업의 취지와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개, 나라별 그룹 모임을 통해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보는 팀별 회의로 진행된다. 해외 방문단으로 참가하는 경상여자고등학교 정혜영 학생은 "이번 해외방문단 활동으로 특기인 K-팝 댄스를 해외에서 공연하게 되어 감격스럽고, 또 한국인으로서 한국문화를 홍보하게 되어 자랑스럽다. 해외 방문 전에 같은 팀원들과 함께 알찬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하여, 해외에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경험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학생들은 이미 세계적이다. 이번‘한국의 말ㆍ멋ㆍ맛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한국 문화와 한국어의 우수성을 해외에 전파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역할을 잘 해내리라 믿는다.”고 하면서 "우리 학생들도 이러한 글로벌 활동을 통해 한국문화에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한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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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캄보디아에서 피어나는 건강의 꿈“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정부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의 시민사회협력사업‘캄보디아 프렉프노우 mHealth를 활용한 NCD 관리 사업’의 성과를 모니터링하기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한다. 본 사업은 건협과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의 비전염성질환 유병률 감소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보건의료사업단은 보건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Prek Pnov)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비전염성질환(NCD)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일련의 건강 중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2023년) 6월에도 건협은 프렉프노우 지역 주민 968명을 대상으로 기본 건강검진 및 고위험군 추적관리를 실시한 바 있다. 건협은 1995년부터 11개국에서 24개의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캄보디아를 비롯해 탄자니아, 카메룬 등의 국가에서 비전염성질환 관리사업, 보건 환경 개선을 통한 아동 건강 증진 사업 및 감염성질환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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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 대구에서 개최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는 31일(금),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남구1)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론, 안건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되어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제5차 정기회에서 처리된 안건의 추진 경과 및 지난 1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하반기 활동 방향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내달 말에 부위원장으로서의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특위에서 논의되고 있는 각종 제안을 토대로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정책에 적극 활용해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인구감소 등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지방의회의 공동 대응을 위해 작년 5월에 구성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 위원회로 광역 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역소멸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 및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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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넷제로(Net-Zero) 협의체 출범 및 제1차 실무회의 개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지난 30일 천안상록리조트에서 탄소중립 업무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금공단 넷제로(Net-Zero)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넷제로(Net-Zero) 협의체’는 공단과 자회사(주식회사 상록골프앤리조트)에서 배출하고 있는 온실가스를 ‘제로’로 감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업체계 강화를 위하여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 앞서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박강훈 팀장의 탄소중립 필요성과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대한 특강이 이뤄졌다. 이어 실무회의에서는 ▲탄소중립 추진전략 공유 ▲탄소중립 로드맵 실천과제 세부 실행계획 협의 ▲사업장별 탄소중립 목표관리제 실시 협의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아울러, 골프장,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약방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선도적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실천하고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GEPS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발맞추어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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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보목자리돔축제 참가해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캠페인 전개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보목자리돔 축제」에 참가해 환경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공단의 ESG활동의 일환으로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며, 지역주민과 친밀감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공단은 ESG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폐유리를 활용해 생활용품으로 전환하는「바다 쓰레기 활용 컵받침 만들기」체험관을 운영하고, 바다환경보호 관련 퀴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단 관계자는"지역주민과 현장에서 접촉하며 다양한 ESG활동을 홍보하는 의미있는 기회였다”고 말하며"향후 공단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서귀포의 문화 환경 취약지역 해소를 위해「구석구석 문화배달」행사를 개최하고, 본사 대강당을 개방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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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등학교에 진학 시 최대 250만원 지급지난해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이 금년부터 다자녀 가정에 대한 고등학교 입학 지원금을 최대 250만원까지 확대 지급한다. 군위군은 고등학교 진학 시 출산양육지원금 200만원을 지급해 왔다. 금년부터는 이에 더불어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의 체감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구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둘째아 30만원 셋째아 이상 입학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하며, 대구로페이 충전을 통해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 이전 1년 이상 연속으로 부 또는 모가 대구시(군위군)에 주민등록 된 가정으로 둘째아 이상 자녀가 대구시 소재 고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재학생이다. 지원금 신청은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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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급 공무원 청렴캠페인 실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군위군 소속 6급 공무원 60여 명이 안동 유교문화박물관에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중견리더 청렴힐링 워크숍' 활동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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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제37회 세계 금연의날 기념 캠페인」실시군위군보건소는 지난 31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군위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관내 군위중고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세계 금연의 날’이란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 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하여 확립되었다. 금연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정문 현관에서 실시하였으며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군위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다. 또한 금연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여 청소년기의 흡연으로 인한 건강상의 위해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연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간접흡연 없는 쾌적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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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영천 고속도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상주영천고속도로는 29일 평호터널(상주방향 36.2Km지점)에서′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각종 대형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부처, 지방장치단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대응 합동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중점사항인 본사와 현장의 통합연계 훈련을 적극 반영했다. 집중호우로 인한 평호터널 입구부 산사태를 가정하여 비상소집, 대피, 재난상황보고, 재난관리자원 응원훈련 등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시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를 비롯하여 군위군 산림새마을과·안전관리과, 군위 경찰서, 강북 소방서 군위 119 출장소 등 관계기관 64명의 인력이 참여하고 장비 36대가 투입되는 가운데 풍수해 발생에 따른 산사태 복합재난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했다. 현장훈련은 상주영천고속도로 및 강북 소방서 지휘 하에 평호터널 산사태 발생에 따른 복합재난에 대한 초등대응, 재난현장통합사고수습본부 및 응급진료소 운영, 유관기관 간 수습·복구 훈련 등을 진행했다. 상주영천고속도로 이동희 대표이사는 "최근 일어나지 않던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고 고속도로 특성상 철저한 사전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실제 재난 상황과 유사하게 훈련을 실시했다”며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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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마음건강스쿨』 운영군위군보건소는 31일 효령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스쿨』을 운영한다. 학업과 교우관계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우울, 불안, 적응장애, 인터넷중독 등 다양한 정신건강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마음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정신건강 교육을 비롯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일공구)’ 삼행시 짓기, 생명존중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건강증진팀과 협업하여 정신건강, 약물중독, 흡연 등의 내용을 포함한 금연골든벨 형식의 마음건강 퀴즈대회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17일 군위중·고등학교에서도 운영했으며 학생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리고 자신의 마음건강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었다. 군위군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신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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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 식사 나눔 봉사군위군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순선)은 지난 30일 괴산리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괴산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활동에서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식사와 간식을 함께 준비해 지역민들과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바쁜 일철을 맞아 농사일에 고된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이순선 적십자봉사회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렇게 식사를 대접해 드리면서 안부도 여쭙고 밝은 얼굴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봉사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봉사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웃 이웃을 함께 찾아 보살피는 따뜻한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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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목원(주), 소고기 기탁군위군은 지난 30일 농업회사법인 목원(주)(대표 최창본)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167kg(320만원 상당)의 소고기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최창본 대표는 "목원(주)에서 정성을 담아 생산 및 가공한 소고기를 나눔이란 가치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써주시는 농업회사법인 목원(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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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나서지난 31일 의흥면사무소 10명의 직원들은 본격적인 농번기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은 오전 8시 30분부터 의흥면 지호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에 힘을 보탰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관내 농가에 일손 돕기가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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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2024년 3차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동구청) 참가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30일 대구광역시 동구청 열린광장에서 진행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 행사에 참가하였다. 대구광역시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 주최 및 대구 10개 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는, 각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및 자활기업들이 지역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의 기회 창출과 지역사회의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대구시 9개 각 구청을 순회하며 직접 생산한 자활생산품의 판매 및 홍보를 진행하는 행사이다. 2024년 상반기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대구자활별별순회장터’에서 군위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송고버섯’과 ‘표고버섯’, ‘건고사리’’와 같은 농산물을 준비해 전시‧판매하였다. 이날은 대구시 동구 지자체 공무원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생 송고버섯’의 경우 장터가 개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초기 품절 사태를 이뤘다.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직접 생산하는 농‧임산물은 팔공산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과 더불어 매일 참여주민들의 땀과 노력이 더해져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 하루하루 높아져만 가는 물가 속에서 사회적 경제의 일선에 서 있는 본 기관은 최소한의 이윤을 남기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효 센터장은 "동구 지역주민분들의 열화와 같은 환영과 구매로 준비해왔던 상품 및 추가로 운반해온 상품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다. 좋은 상품들을 소개하고 주민분들의 삶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는 시간이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군위지역자활센터는 대구자활별별장터 참가를 통하여 참여주민의 자활⋅자립의 기회 창출 및 실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고 창출할 수 있는 조직으로 매김 하고자 한다. 영리추구에 매몰되지 않고 사회구성원 간의 공동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자활센터의 설립 운영 이념과 목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와 공동체 복원에 일익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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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양성평등교육 실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30일(목) 복지관 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어느 특정 성에 대하여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에서 벗어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이양희 강사(성평등교육 연구소 공감 공동대표)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가정폭력 예방 및 성희롱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강의에 참여한 박모회원은 "교육을 받기전에는 ‘요새는 남자가 차별당하는데.. 이 나이 먹고 무슨 평등교육이냐’ 라는 생각을 했다, 사회복지사님의 권유로 교육을 듣게 되었는데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교육 내용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은 복지관 회원님들이 성별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에게 잠재되어 있는 특성을 충분히 발현시키고, 자유의지로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인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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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건강 100세! 영양교육 실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5월 28일(화) 복지관 회원 26명을 대상으로 "건강 100세!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년기의 생리적 변화와 고혈압, 당뇨, 변비 등으로 신체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발생하는 영양 및 건강 문제를 개선해 질병예방 및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내용으로는 노인 인구의 증가, 노화, 생리적 변화, 영양소 섭취기준, 영양 및 건강 문제, 식사지침, 영양상태 자가 평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영양교육을 진행 한 손미리 영양사는 "이번 영양교육을 통해 군위군노인복지관 회원들이 노년기의 신체적 변화에 대해 알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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