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뉴스
주요뉴스
주요뉴스
-
주간행사계획 (2024. 5. 6.~ 2024. 5. 12.)일 시 행 사 명 내 용 참 석 관련부서 5.6.(월) 행사없음 5.7.(화) 08:30 5월 정례조회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내 용 : 표창 시상, 특강 등 군수 총무과 10:00 제280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장 소 : 의회 본회의장 ○내 용 : 개회식, 본회의 의회사무과 13:30 확대 간부회의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내 용 : 부서간 업무협조, 주요 현안 토의 등 군수 총무과 19:00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군위군 몰입영어교실 운영 설명회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내 용 : 프로그램 운영소개 등 총무과 5.8.(수) 11:00 "온(溫)군위가 행복한 어버이날” 행사 ○장 소 : 군위군노인복지관 ○내 용 : 어버이날 기념식 군수 주민복지실 5.9.(목) 19:00 기획공연 「추억의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 ○장 소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내 용 : 현대서커스, 마술 등 시설관리사업소 5.10.(금) 08:30 간부회의 ○장 소 : 군청 부군수실 ○내 용 : 부서간 업무협조, 주요 현안 토의 등 부군수 총무과 15:00 업무협약식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 강화 교육 ○장 소 : 군청 대회의실 ○내 용 : 업무협약 및 위원 교육 군수 주민복지실 5.11.(토) 10:00 2024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 ○장 소 : 군위군 청소년 수련원,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내 용 : 그림그리기대회 등 군수 문화관광과 5.12.(일) 13:00 KBS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 예심 ○장 소 :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내 용 : KBS 전국노래장 예선심사 기획감사실
-
군위군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날 기념 미니운동회 개최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이선미)는 지난 3일(금), 어린이날을 맞아 이용 아동 15명과 함께 부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미니 운동회를 열었다. ‘우리들의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미니 운동회는 어린이날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며 평소 실내에서 하기 어려웠던 야외활동으로 팀별 대항전 릴레이 달리기, 꼬리표 잡기, 바둑돌 옮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산림조합, 팔공요양병원 등 관내외 지역의 민관기관들이 돌봄센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힘을 모아 더욱 풍성한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참여 아동은 ”오랜만에 뛰어놀아서 행복했다며 어린이 날 선물도 받아 기분이 최고다"고 말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오늘 하루가 어린이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행복한 하루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과 행사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아동 돌봄 기반체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에 이선미 센터장과 돌봄교사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와 양육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
모기 이젠 안녕! 군위군 집중 방역 실시군위군은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 및 방역민간위탁업체(세중보호작업장)로 구성된 방역반을 운영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하반기 집중 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제활동으로 주거 밀집지역(181개소)과 정화조, 쓰레기처리장,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충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태풍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한 재난 방역과 10~12월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한 동절기 방역을 실시하였으며, 올해도 3월부터 모기 유충을 구제하기 위한 저수지 및 공중화장실 방역과 주요 하천 일대 방역에 나서는 등 선제적 방역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모기·파리 등 위해 해충의 활동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집중 방역 소독 강화로 감염병을 사전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지난 2일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중구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측정 및 조화리스 만들기를 실시하였다. 이날은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도 함께 운영되어, 봄철 묶은 빨래도 하고, 건강관리 및 여가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
5월 가정의 달 김영대 명예면장 경로당에 물품 기증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보면 김영대 명예면장은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노인회 사무실에 두유 68박스를 기증했다. 가정의 달 물품기증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자 3회째 이어나가고 있다. 김영대 명예면장은 "3회째 지속적인 물품 후원으로 소보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이고 따듯한 관심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소보면 발전을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
어머님 아버님, 만수무강하세요군위군 산성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에서는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관내95세 이상 홀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여쭙고 카네이션과 건강음료를 전달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시는 장수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이 위로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였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으며 지역복지서비스 연계 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체계도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산성면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이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 워크숍 참석 격려지난 5월1일(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은 한국생활개선 군위군연합회 워크숍에 참석하여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
대구군위경찰서, 치안종합성과 중간점검 보고회 개최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5월 3일 임상우 서장과 각 과‧계장, 지역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종합성과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대구경찰청 편입 이후 처음 갖게되는 보고회로 전년도 치안종합성과 결과 분석과 치안 만족도, 인권 수준 향상을 위한 기본 방향 설정, 기능별 치안성과 향상방안 순으로 진행했다. 임상우 서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기능별 주요 업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능별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 개시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Analytical Ultracentrifuge, AUC)를 이용한 단백질 형태 분석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신약개발에서 단백질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주요 표적(Target)이자 약물의 작용 매개체로 이러한 단백질의 형태 분석은 표적 단백질의 기능조절 메커니즘 규명, 약물 디자인, 약물-단백질 상호작용 예측 등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를 이용해 ▲재조합 단백질, ▲약물 접합체, ▲나노입자, ▲리포좀, ▲세포 외 소포체, ▲바이러스 부하 등 신약개발 관련 타깃 입자에 대한 단백질 형태 분석서비스를 개시한다. 분석용 초고속원심분리기는 단백질 등 거대 분자를 초고속으로 원심 분리해 침강계수를 측정할 수 있어 단백질의 분자량, 중합 상태, 유체역학적 형태 및 생체 고분자 간의 상호작용 등 분석에 활용할 예정이다. 본 서비스는 케이메디허브가 공공기관 최초로 지원하며 분석에 사용되는 샘플은 어떠한 처리도 하지 않은 수용액 상태의 거대분자를 그대로 이용해 신뢰도 높은 분석결과를 제공할 수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고가의 분석장비를 활용해 신약을 개발하는 국내 산·학·연·병 대상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백질 기반 신약개발에 필요한 재조합 단백질 생산과 특성분석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등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단백질 생산·분석 기술서비스 상담·신청은 케이메디허브 홈페이지 (www.kmedihub.re.kr) 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기술분석지원팀(053-790-5247)을 통해 진행 가능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개발을 개발함에 있어 단백질은 질병의 원인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내기업의 전략적 신약개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일주일 동안 청년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하나되는 오케스트라!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 모집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이 될 청년 음악가들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의 지휘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해주기 위해 프로젝트에 합류한 피아니스트 손민수의 협연, 그리고 클래식 전용홀 통영국제음악당으로의 투어 공연으로 더욱 특별한 프로젝트가 될 예정이다. 청년음악가 100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일주일간 세계적인 지휘자와 국내외 유명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들을 멘토로 삼아 음악적 훈련은 물론 오케스트라 활동 및 향후 직업 음악가로서의 자기 계발 등에 대해 멘토링 받으며 동고동락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 오케스트라 전체 연습, 악기별 파트 연습 등 일주일간의 체계적인 오케스트라 훈련을 통해 열정으로 하나 되는 오케스트라 무대를 개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특별히 국내를 대표하는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통영국제음악당에서의 투어 공연을 통해 청년 음악인들의 꿈의 무대를 완성하게 될 것이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지원율이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프로젝트임을 방증한다. 2023년에는 모집 정원의 3배가 넘는 신청자가 몰려 역대 최다 지원자 수를 기록했으며, 특정 악기군은 1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프로젝트를 거쳐 간 청년 음악가들 중 해외 유학은 물론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 진입에 성공한 후문도 속속들이 들리고 있어 솔라시안 출신 청년들이 도전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엘 시스테마’가 배출한 차세대 거장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이자 폴란드 국립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를 맡고 있는 도밍고 힌도얀은 베네수엘라의 음악교육 시스템인 ‘엘 시스테마(El Sistema)’가 배출한 세계적인 지휘자이다. 그는 리버풀의 빈곤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인 ‘In Harmony’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며 청년 음악인 육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필하모니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업하고 있다. 그는 일주일동안 솔라시안의 지휘봉을 잡으며, 프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성장할 청년 음악인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함께 도전의 길을 응원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합류한 피아니스트 손민수 독창적 해석과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기교와 깊은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캐나다 호넨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과 부조니, 클리블랜드, 루빈스타인 등 저명한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교수를 역임한 그는 2023년 9월부터 미국 보스톤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에서 후학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의 대장정과 함께 2022시즌에는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의 전국 투어를 마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교육자로서, 숙고하는 음악가로서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 있는 손민수는 선배 음악인으로서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협연자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일주일 동안 동고동락할 예정이다.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 방법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현악기, 목・금관악기, 타악기 부문의 약간 명을 선발하며 접수 기간은 5월 1일(수)부터 5월 31일(금)까지다. 17세에서 29세까지의 국내외 음악 전공자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자유곡 1곡, 지정곡 1곡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참가신청서 1부와 함께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관련 문의 : 053-250-1436, www.daeguconcerthouse.or.kr
-
금난새와 함께하는 오후 두시의 클래식 데이트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은 오는 5월 7일(화) 오후 2시, 기획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저녁 시간 때 집중돼 있는 공연문화의 틀을 깨고 평일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대상으로 한 브런치 콘서트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가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치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관객과 함께 호흡하며 공연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5~7월 대구문예회관에서 매월 1회씩, 총 3회 진행되며 매 공연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5월 공연에는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튜바 문지웅의 협연으로 대구의 봄을 클래식 선율로 가득 채운다. 지휘자 금난새는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시’ 등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 왔으며, 특히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 기관, 도서 벽지 등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쳐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 향수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은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다장조 작품번호 48, 1악장’을 시작으로 몬티의 ‘차르다시’,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작품번호 40, 1악장 : 전주곡’ 등 익숙하게 접해본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전석 1만 원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표 홈페이지(https://daeguartscenter.or.kr)와 전화(대구문화예술회관 053-606-6135/인터파크 콜센터 1544-1555)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대구문예회관은 공연 프로그램의 질은 높이고 관람료는 낮추는 등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공공 공연장으로써 대구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T. 053-606-6161
-
대구국제공항 도착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진행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공항 환대 및 부대 이벤트가 오는 5월 4일(토)부터 26일(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대구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약 36만 명으로 이 중 약 9만 명이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로컬관광 활성화와 국제선 여객의 회복,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문예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이 함께 협력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기획됐다. * 출처: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발간 1분기 지역경제보고서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구 대표축제인 ‘판타지아대구페스타’ 기간 동안 대구 관광 포토존을 설치하고 관련 이벤트 운영을 통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로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구 관광 포토존은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1층 도착장 맞은편에 위치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이 대구 방문 인증 사진을 촬영하기 좋게 대구관광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구성된다. 대구 관광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후, 개인 SNS에 미션 해시태그(#Visitkoreayear, #visitdaegu, #daegutrip)와 함께 업로드하고, 동대구역 혹은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 게시글을 인증하면,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대구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충전교통카드(5,000원)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기원하며 동성로 구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이 동성로에서 10,000원 이상 구매 후, 동성로 혹은 동대구역 관광안내소 방문해 영수증과 여권 그리고 항공권을 인증하면 선착순 350명을 대상으로 여행용 세면도구 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대구를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환대 행사를 즐기며 대구 관광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가지길 바라며, 이번 행사로 판타지아대구페스타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만들어지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대구공항을 대구관광의 주요 통로로 활용해 대국 관광 브랜드 마케팅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대구관광정보센터, 가정의 달 기념‘플리마켓’운영대구관광정보센터는 5월 4일(토)부터 5월 5일(일) 2일간 두류공원 내에 위치한 대구관광정보센터 일대에서 ‘플리마켓’을 연다. 이번 플리마켓은 대구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지역민 및 관광객들에게 대구의 숨은 관광지를 소개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구 관광상품 판매,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 운영 복합 문화장터 형태로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은 대구광역시 관광기념품 참여 업체 및 지역 소상공인 등이 참여한 부스에서 다양한 관광상품을 판매하며, 달서구·남구 이동식 관광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옛날 교복 입어보기’ 무료 체험 행사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관광정보센터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대구관광정보센터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이 무료로 진행된다.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여행사 관광상품 홍보,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 마련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홍보부스에서는 직접 대구 관광기념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구관광정보센터 내 공유오피스 입점 업체(여행사)들의 부스에서는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상담을 진행한 관광객들에겐 관광기념품을 제공한다. 코스 개편이 된 ‘대구시티투어’ 홍보부스도 마련된다. ‘도심순환노선’의 탑승권을 할인 판매하고, SNS 인증 이벤트 및 대구시티투어 버스 종이 모형 접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선애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께서 대구관광정보센터 플리마켓 문화행사에 놀러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5월 3일(금)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침산·산격지구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민간전문가 등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난달 22일(월)부터 오는 6월 21일(금)까지 민관 합동으로 안전취약시설에서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민간전문가 및 현장 관계자 등과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현장 관계자들에게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험요소 제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
주한 미군 군인 선생님이 영어동화책 읽어주는 날~!대구대봉초등학교(교장 우경돈)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방학 제외) 월 1회 주한 미8군 한국군 지원단 4지역대 미군 및 카츄사와 함께 하는 ‘영어 동화 읽기’ 교육기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봉초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캠프 핸리 주한 미군과 카츄사 분들의 재능기부로 실시되는 봉사활동으로, 대봉초 교사 및 원어민 강사와 캠프 핸리 장병 20여 명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을 기획하여 Team-Teaching으로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특히, 3~4학년 학생들에게 친숙한 주제의 동화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직접 발화하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의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는 데 목적을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수업은 미군들과 카츄사 2명이 1팀을 이루어 진행되며, 동화와 관련된 영어 노래 배우기, 퀴즈 풀기, 역할극 해보기, 책을 읽고 녹음하여 발음 들어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군복을 입은 미군 선생님이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차근차근 알려주시니 훨씬 잘 알아들을 수 있었다.”, "미군 선생님께 배우니 발음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영어로 대답하기 쑥스러웠는데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기부에 참여한 미군 소령 Raphia R. Russell은 "대봉초 학생들과 함께한 수업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학생들의 호기심과 활기찬 에너지에 깜짝 놀랐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것이 어려울 거라고 생각는데 열정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주었고,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열망이 느낄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경돈 교장은 "이번 영어 동화 읽기 수업은 지역사회의 미군장병과 카츄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써 큰 의의가 있다.”면서, "학생들이 영어를 더 친근하게 여기고,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과학고, 어린 학생들을 위한 ‘주말 작은 실험실’ 운영과학영재학교인 대구과학고등학교(교장 이용호)는 어린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기를 수 있도록 ‘주말 작은 실험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말 작은 실험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대구과학고 재학생 동아리에서 각 특성에 따라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및 정보과학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어린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대구과학고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충분히 즐기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과학 원리를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한 실험을 6가지 정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과학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올해는 토요일을 활용하여 5월 4일, 5월 18일, 6월 1일, 그리고 9월 28일 총 4회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대구과학고를 방문하면 된다. 이용호 교장은 "우수한 학업 역량을 가지고 있는 우리 학생들이 주말 작은 실험실 활동을 통해 인성까지 겸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구 시민들이 과학의 재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과학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대구동부도서관, 제19회 어린이동화작가대회 개최대구동부도서관(관장 오선화)은 오는 5월 25일(토) 어린이들이 동화 창작 활동으로 글쓰기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창작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9회 어린이동화작가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어린이동화작가대회’는 어린이가 작가가 되어 대회 당일 발표되는 주제로 동화를 창작하는 대회로, 대구시내 도서관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어린이 동화창작대회이다. ‘어린이동화작가대회’는 대회 당일 발표되는 3개의 글제 중 하나를 선택해 2시간 동안 원고지에 동화를 창작하면 된다. 대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5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대구동부도서관 누리집(library.daegu.go.kr/dongbu)을 통한 개별 신청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단, 해당 대회의 기 수상자는 참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회 결과는 심사를 거쳐 6월 5일(수)에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며, 최우수상(교육감상), 우수상(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장려상(도서관장상) 등 총 6명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도서관 독서문화과(☎231-2243)로 문의하면 된다. 오선화 대구동부도서관 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글솜씨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꿈 키움’ 멘토단 위촉식 개최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헌) Wee센터는 지난 5월 2일(목)에 ‘꿈 키움’ 멘토단 10명을 대상으로 위촉식을 개최했다. ‘꿈 키움’ 멘토링은 학교생활 부적응 및 정서·행동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멘토와 1:1 결연을 하고, 멘토단이 ▲심리·정서적 지원, ▲학업·진로 지원, ▲사회·문화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여 멘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활동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멘토단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꿈 키움’ 멘토링 사업 전반에 대한 안내 및 멘토링 활동의 이해와 실제에 대한 기초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멘토 활동의 효율성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OO 멘토는 "기초교육을 통해 멘토의 역할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멘토단 활동으로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만나서 아픈 마음을 보듬어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대구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애써주시는 멘토단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달성Wee센터는 매년 지역사회 상담 전공자, 다양한 분야의 직장인 등을 멘토단으로 모집·위촉함으로써 가정·학교·지역사회의 인적자원을 연계 및 활용하여 유기적인 교육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나서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지난 5월 2일(목), 지역교육 발전 방안 협의를 위해 수성구청(구청장 김대권)과 ‘2024년 수성구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장과 구청장을 공동의장으로 ▲대구시의원, ▲구의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소속 관계 공무원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초등돌봄 활성화 추진, ▲교육발전특구 추진 등 12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논의했고, 각 안건들을 상호 협력 하에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특히, 지역 연계 돌봄서비스 제공 및 통학 안전 안건을 주요 현안으로 다루었으며, 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3일(금)에 중구청과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강화, ▲중구 구립도서관·주거지 주차장 생활SOC복합화 사업 안내 등 13건의 안건, 6월 11일(화)에는 동구청과 ▲학교폭력 예방 및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대구동구교육재단 출범 홍보 및 협력 강화 등 10건의 안건을 갖고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소통·신뢰를 바탕으로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며, "바람직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놀이 숲체험 한마당」개최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권정희)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일) 대구 거주 3~5세 유아 및 동반 가족 200가족 800명을 대상으로 「온(溫)가족이 함께하는 생태놀이 숲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놀이를 통해 가족 및 이웃 사랑과 지구 사랑을 실천하고,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릴레이 실시 등으로 지구환경 보존에 대한 가정 및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 내용은 ▲생태놀이 및 숲밧줄놀이, ▲흙사랑 도예놀이, ▲도전! 지구수비대, ▲메타버스 에코 챌린지 실시, ▲지구사랑 초록카페 운영, ▲아름다운 가게 물품 기부 등 실내·외 총 95종의 생태 체험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대구 지역 유치원 교원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교육기부로 참여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가족과 이웃 사랑 나누기 및 지구 사랑 실천에 동참할 예정이다. 권정희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유아와 가족들이 따뜻한 가족애와 이웃에 대한 사랑을 놀이로 체험하고,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대구시교육청, 안전한 건설현장 환경 조성에 힘 모은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3일(금) 14:00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공사감독 기술직 공무원, 학교별 공사 발주 담당자, 시공업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안전보건 관계자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이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 사업장까지 전면 시행(’24.1.27.)됨에 따라 소규모 공사현장의 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공사 관계자의 안전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건설재해예방 지도기관 대표(건설안전기술사)가 강사로 나서 ▲2024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 확대 관련 변경사항 및 유의 사항,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소규모 건설현장 위험성평가 작성방법, ▲유의사항 및 질의응답 등 실무중심 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자가진단표, 안전보건 의무이행 점검평가표 등 사업주가 이행해야 하는 사항과 착공 예정인 현장을 사례로 들어 설명하는 등 참석자들이 관련 실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자체 발주 소규모 공사현장에 대해서도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이 직접 방문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안, 위험성평가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여 소규모 공사현장 재해 예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속적인 재해예방 교육과 안전 점검 등을 통해 학생, 교직원, 건설근로자 등의 생명을 보호하고,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래형 과학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팔 걷어!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공모를 통해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ㆍ운영 사업 대상 학교 35교(초 12교, 중 11교, 고 12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금)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초 83교, 중 79교, 고 42교 등 총 204교에 구축 완료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ㆍ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35교에 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과학실 교육활동 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특히, 올해는 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30명을 선정해 지능형 과학실 ON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 설계ㆍ운영 및 성과 확산에 주력한다. * 지능형 과학실과 연계해 학생 중심의 실제적 과학탐구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지향적 과학실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실생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주제 중심, 자기 주도 탐구기반 융합수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 어버이날 생필품 꾸러미로 홀몸노인에 온기 나눠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대구지부는 3일 안동지역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어버이날 맞이 생필품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단 대구지부 직원과 안동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안동상록자원봉사단 등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즉석밥‧국 등 식료품과 욕실용품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한 후 안동지역 저소득 홀몸노인 5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공단 박종무 대구지부장은 "어버이날에도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께 함께 사는 이웃의 정과 온기를 전하고자 준비한 물품”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과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상록자원봉사단(단장 김승현)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주기적으로 전화상담 및 물품나눔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기나눔을 통한 퇴직공무원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글로벌 푸드 전문가 초청 특강 진행안주희 글로벌푸드연구원,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K-Food의 현황’ 강연 펼쳐 계명대학교-생활과학연구소, 글로벌 산업-교육 협력 발전 기대 4월 8일 안주희 글로벌푸드연구원이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사진=계명대) 계명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연구소장 사회체육학과 안나영 교수)는 계명대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안주희 글로벌 푸드 연구원 초청 특강을 바탕으로 글로벌 산업 진출에 교육계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이날 안연구원은 계명대학교 교수진 및 연구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식품 트렌드와 K-Food(한국음식)의 현황’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연구원은 계명대학교 구성원들에게 2024년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소개하고 현재 미국에서 K-Food의 인지도 및 현황을 이해 할수 있는 동영상 자료등을 설명했다. 안주희 연구원은 "계명대의 특강 초정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푸드 현황과 특히, 미국 현지 등에서 생생하게 경험한 K-Food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최근 계명대가 제너시스 BBQ 그룹등 글로벌 식품 기업간의 MOU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산업계와의 교육 협력이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나영 연구소장은 "계명대는 지역 산업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MOU를 맺으며 왕성하게 교류 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너시스 BBQ 그룹과 MOU협정을 맺었으며 산업계와 산학협력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이러한 협력관례의 확대를 기반으로 교육계와 산업계 간 동반자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학생들의 산업계 진출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마인드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확답했다. 안주희 글로벌푸드 연구원은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에서 생명공학 학·석사를 전공하고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식품개발연구원으로 활동했다. 지난 2014년에서 2017년에는 중국 베이징 롯데식품연구소로 주재원으로 재직하며 식품개발팀장을 역임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서울대, 연세대 등 교육계와 산학협력등을 맺고 올바른 식품 섭취를 알리는 노력을 하였다. 2021년부터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글로벌 푸드 연구원(경희대학교 푸드 커뮤니케이션 소속)으로 활동하며 글로벌식품산업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연락처 : 계명대학교 김상수 교수(010-3806-3345)
-
노화에 동반되는 안과질환 황반 변성황반변성(macular degeneration)은 안구의 가장 안쪽에 위치한 얇고 투명한 신경막인 망막(retina)의 한가운데 자리하는 핵심 부위 황반(macula)에 말 그대로 변성이 일어나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중년에 접어들었다면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가 황반변성이다. 사람이 볼 수 있는 것은 눈의 앞쪽에 위치한 각막(cornea)과 수정체(lens)를 통과한 빛이 망막에 상을 맺고, 이것이 시신경을 통해 뇌의 시각 피질(visual cortex)에 도달하기 때문이다. 정면을 보면 망막의 한가운데 있는 황반이라는 부위에 상이 맺히게 되므로 황반변성으로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시기능이 떨어질 수 있고, 중심시력 저하 또는 상이 왜곡되거나 휘어져 보이는 변형시(metamorphopsia)등이 발생한다. 황반변성은 넓게 보면 문자 그대로 황반에 구조 및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모든 질환을 말하지만, 임상적으로는 가장 흔하고 보다 심한 형태인 노인성 또는 연령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을 말한다. ◆ 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 연령관련 황반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65세 이상 노인에서 가장 흔한 실명의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 역학연구에서도 40세 이상 연령층에서 유병률이 6.6%에 달할 만큼 환자가 많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령관련 황반변성은 크게 건성(dry), 습성(wet)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초기, 중기, 후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황반변성에서 보이는 특징적인 소견으로 드루젠(drusen)이 있다. 이는 망막에 노랗게 침착된 노폐물 덩어리다. 망막이 눈에 들어온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해 뇌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망막을 구성하는 광수용체 세포로부터 여러 가지 대사 산물(노폐물)이 발생한다. 그중 리포푸신(lipofuscin)이라는 황갈색 색소가 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리포푸신이 점차 망막 아래 공간에 축적되고 이것이 안저검진을 통해 확인될 만큼 큰 덩어리를 형성한 것이 바로 드루젠이다. 이런 노폐물로 인해 망막의 세포들이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받고 세포대사 결과 발생한 노폐물을 제거하는 과정이 방해를 받으면, 망막의 구조 변화와 손상 등이 초래되어 황반변성이 생긴다. ◆ 건성·습성 황반변성의 특징 건성 황반변성은 드루젠과 함께 망막 색소 변화가 동반된 경우로 삼출성(exudative) 변화가 동반되지 않은 형태이며, 상대적으로 시기능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는다. 보통 초기 또는 중기 황반변성에 속하지만, 건성 황반변성에서도 망막의 위축이 동반되는 형태의 후기 황반변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심한 중심시력 저하 및 변형시가 생길 수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삼출성 변화와 함께 이를 초래하는 병변인 맥락막 신생혈관이 관찰된다. 습성 황반변성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흔히 시력 저하와 변형시가 동반되며, 따라서 보다 심한 형태의 황반변성인 후기 황반변성으로 분류한다. 습성 황반변성은 흔히 유리체강 내 항체 주사치료를 통해 맥락막 신생혈관의 활동성을 저하하고 삼출물을 줄이는 처치를 한다. 그러나 주사치료는 치료 효과가 수개월 이내로만 지속되고, 일부 환자에서는 치료 효과를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치료 효과가 사라지면 흔히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서 평생 동안 정기적인 안과검진 및 추가 주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습성 황반변성이 발생한 시점부터 치료하기까지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면 황반부 흉터(scar)가 동반되어 그로 인해 심한 중심시력 저하가 유발될 수 있고, 주사치료를 하더라도 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조기 진단 및 처치가 중요하다. ◆ 흡연은 강력한 위험인자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위험인자로 흔히 나이, 흡연 및 유전적 소인등이 보고된 바 있고, 이 가운데 나이가 가장 확실하고 강력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일례로 2011년 미국 정부 주도하에 시행된 미국 건강 및 영양 검진 설문(NHANES)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40세 이상 연령관련 황반변성 유병률은 6.5%이고 40~59세 집단에서는 2.8%의 유병률을 보이지만, 60세 이상에서는 13.4%로 수치가 급증한다. 또 시력 저하 또는 변형시가 동반되는 진행된 형태인 후기 연령관련 황반변성의 경우 40~50대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60세 이상에서는 2.2%의 유병률이 보고되었다. 흡연 역시 연령관련 황반변성에 있어서 강력한 위험인자이며 동시에 조절 가능한 요인(금연)으로 알려져 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황반변성 발생위험이 2.4배 높고 흡연을 오래, 많이 한 경우엔 그 위험이 보다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연을 하더라도 위험도가 2.0배로 흡연자보다는 위험도가 감소하지만, 비흡연자에 비해서는 높은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황반변성 환자는 정기적인 안과 진료와 함께 금연을 실천해야 한다. ◆ 정기적인 진료와 관리가 중요 황반변성은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관리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다. 우선 건성 황반변성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경미한 수준인 초기 황반변성에 속한다면 자가검진을 시행하면서 3~6개월 간격으로 정기검진을 시행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황반변성 환자에게 암슬러격자(Amsler grid)를 이용한 자가검진을 추천한다. 암슬러 격자는 바둑판 모양으로 생긴 격자로, 한쪽 눈을 가리고 한 눈씩 선이 휘어져 보이지는 않는지, 바둑판의 일부가 가려져 안 보인다거나 희미하게 보이지는 않는지 등을 확인하는 용도로 활용한다. 자가검진에서 암점이 있거나, 변형시가 발견되고 이전과 차이가 있다면 바로 안과 진료를 받아서 실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건성 황반변성이라도 중등도 이상의 황반변성이 동반되거나 반대안에 이미 습성 황반변성 또는 지도 모양 위축 등의 후기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에는 보다 자주 안과 진료를 받고 눈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눈영양제는 미국 국립안센터에서 시행한 대규모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알려진 고용량 비타민/무기질/미량원소 복합제제인 AREDS formula에 기반한 보조식품이다. 황반에 존재하는 색소인 루테인, 제아잔틴과 항산화 효과를 가진 다양한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연구결과에 따르면 중등도 황반변성 또는 반대안에 후기 황반변성이 있는 경우 AREDS formula를 복용한 집단에서 후기 황반변성으로 진행할 위험이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복용이 추천되고 있다. 다만, 초기 황반변성 환자에서는 추가적인 이득이 없었다고 확인되었고, 성분 중 베타카로틴이 포함된 제품은 흡연자에서는 오히려 폐암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도 보고된 바 있다. 시중에 이미 상당히 많은 제품이 서로 다른 조성과 복용 방식으로 안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눈영양제의 복용이 필요한지 아닌지부터 어떤 제제를 복용할 것인지 등에 대해서 안과 의사와 면밀한 상의가 필요하다. 건성 황반변성 상태에서 정기검진을 받다가 습성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최초 황반변성 진료 시점부터 이미 습성 황반변성이 동반된 경우도 간혹 있다. 습성 황반변성은 확실한 진단을 위해 형광안저촬영을 비롯한 정밀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고 대개 정기적으로 유리체강 내 항체 주사치료를 한다. ◆ 자가검진과 철저한 관리로 시기능 보존 황반변성은 평생 안과 진료를 필요로 하며, 대표적인 안과 난치성질환으로 자가검진, 눈영양제 복용을 포함한 환자의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 고혈압이나 당뇨와 같은 만성 질환도 철저한 관리와 진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잘 견뎌낼 수 있듯이, 황반변성 역시 환자와 의사가 함께 노력하고 관리한다면 악화를 늦추고 시기능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노원을지병원 안과 조교수 배기웅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실시간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