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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2024 대구 시민주간 연계 행사로 3월 13일(수)과 3월 27일(수) 2회에 걸쳐 ‘일연과 삼국유사 따라 대구 역사 속으로Ⅰ,Ⅱ’ 문화유산 답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구는 2023년 7월 군위군 편입으로 더욱 커지고 넓어지며 새롭게 인식해야할 지역사가 많아졌다. 그 가운데 하나가 일연과 삼국유사다. 대구 비슬산 일원은 역사적으로 일연이 35년간 활동했던 곳으로, 특히 군위 인각사는 삼국유사 집필을 마무리했던 곳이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태평양 기록유산에 등재된 삼국유사의 역사적 의의와 일연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시민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행사 간 대구 시민들의 많은 호응으로 답사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회당 30명씩 총 6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3월 13일(수), 첫 번째 답사 참여자들은 이종문 계명대 명예교수의 해설과 함께 비슬산 대견사, 소재사, 유가사, 도성암, 인흥사지를 답사했다. 비슬산은 삼국유사 ‘포산이성(包山二聖)’조의 무대다. 특히 대견사는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보당암으로 비정되는 곳이며 인흥사는 삼국유사 역대 연표를 편찬한 사찰이다. 3월 27일(수) 두 번째 답사는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의 해설과 함께 팔공산 동화사, 부인사, 군위 아미타여래삼존 석굴, 한밤마을, 인각사, 일연공원 등지에서 이뤄졌다. 동화사는 삼국유사 ‘심지계조(心地繼祖)’조의 무대이고, 인각사는 일연의 부도와 탑비가 있는 사찰로 일연은 이곳에서 삼국유사 저술을 마무리했다. 비슬산에 이어 팔공산까지 삼국유사와 일연의 발자취를 따라 답사에 함께한 참여자들은 "이번 답사로 삼국유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워진 대구 역사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호평했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일연과 삼국유사를 중점에 두고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까지 아울러 답사하며 더 커진 대구 역사를 조명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대구향토역사관은 더 커진 대구의 새로운 역사적 가치들을 찾아 대구 역사와 대구 시민을 잇는 시간을 자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어린이와 동반 가족을 위한 상설 프로그램 ‘대구야 고고유물과 놀자’와 답사, 특강으로 구성된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등 다양한 역사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이하고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향토역사관 누리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참고하면 된다. 관련 문의: 대구향토역사관(053-606-6425, 053-606-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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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계획 승인신청대구광역시는 3월 29일 국방부에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한다. 이는 대구시가 지난해 12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은 절차의 후속이다. 사업계획 승인은 사업시행자인 대구광역시가 사업구역 내 토지, 건축물 등의 보상을 시행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고, 국방·군사시설인 대구 군 공항 이전 사업이 공식적으로 시행됨을 의미한다. ▲종전부지 조감도 그간 대구광역시는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사업구역 내 문화재 지표조사, 산지전용 타당성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을 미리 준비했고,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관계기관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해 왔다. ▲TK신공항 조감도 향후, 국방부는 사업구역 내 편입되는 토지, 건축물 등의 내역과 사업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고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부,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관계 중앙행정기관과도 협의를 거쳐 사업계획을 승인하게 된다. 아울러,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25일(월) 대구시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공공시행자,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제 민간참여자를 공모한다”며, "SPC 구성 일정에 맞춰 군 공항 사업계획도 연내 국방부 승인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라”고 강력히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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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부품사 佛‘발레오’, 자율차 핵심부품 생산 대구공장 준공식 개최대구광역시는 3월 28일(목) 오후 2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레오 대구공장 준공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과 김민규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대표,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대사,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국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레오는 1923년 설립돼 프랑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전 세계 29개국에 175개 제조공장과 66개 R&D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32조 원을 기록했다. 발레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장치인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부품 양산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대구광역시와 5,600만 달러(약 728억 원) 규모의 민선8기 첫 투자협약을 맺고, 안전주행보조시스템(CDA) 분야로의 사업확장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준공된 발레오 대구공장은 공장부지 13,056㎡(3,949평), 연면적 8,288㎡(2,500평) 규모로 공장동, 사무동, 유틸리티동 등이 배치돼 있고,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한다. 대구공장에서 생산되는 첫 제품은 자동차 주차보조 센서이며 향후 라이다, 레이더 센서, 카메라 등의 자율주행차 핵심부품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발레오는 전 세계적인 첨단 스마트카로의 산업구조 전환에 따라 급증하고 있는 ADAS 수요에 맞춰 연말까지 공장 가동률을 최대한 끌어올릴 계획이며, 2025년 매출 2천억 원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미래모빌리티 전장부품 개발 및 자율주행 실증기반 확충 등 대구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선도 도시로 육성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 공장 가동으로 대구광역시가 추진 중인 미래모빌리티 중심으로 산업구조 전환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크 브레코 발레오 사장(CDA 사업부)은 "대구는 우수한 자동차 산업기반과 산학 연계를 통한 고급인력 확보에 유리해 선도적인 기술과 경쟁력으로 ‘고객만족을 통한 성장’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최적의 도시이다”며, "발레오의 선진적인 자율주행보조시스템과 인테리어 시스템 기술을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게 해준 대구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발레오의 대구공장 준공을 축하드린다”면서,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중인 대구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발레오가 자율주행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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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사대부고 환경동아리 그린라이트, 이공계콘서트 및 동아리 축제부스 운영 수익금 기부!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교장 조종기)의 환경동아리인 ‘그린라이트’가 3월 27일(수) 영남자연생태보존회 및 굿네이버스에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린라이트는 경북대사대부고 학생들이 생태계와 공존하는 마음가짐으로 생활 속 실천과 확산을 지향하기 위해 만든 환경동아리로, 2018년부터 6년째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환경기념일 달력도 제작하여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그린라이트에서 주최한 제 3회 이공계 콘서트의 입장료와 학교축제 및 동아리 축전 부스에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고체 세정제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사회의 생태계 보존과 이웃과의 나눔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그린라이트는 기부활동 외에도 학생참여 급식 제안제 및 월 2회 배양육이 없는 SD 식단이 생태계 공존에 미치는 효과를 소개하기도 하였으며, 산성비가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광합성 효율을 비교해 가로수로 적합한 식물 찾기 등 환경에 대한 호기심을 확장하여 2023 청소년과학탐구반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종기 교장은 "그린라이트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생태계의 공존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사대부고는 2021년 국제 바칼로레아(IB) 월드 스쿨로 인증 받았으며, 2024년 현재 4기 디플로마(DP)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습자 중심의 깊이 있는 학습과 앎과 삶이 연계된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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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공중,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논공중,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논공중학교(교장 이성임)는 IB MYP(국제 바칼로레아 중학교 프로그램) 과정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아, 3월 28일(목) 14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 등 50여 명의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을 개최한다. 2022년 7월 IB MYP 후보학교로 선정된 논공중학교는 ‘사회의 공동선에 기여하는 실천적 탐구자를 기르는 학교’라는 비전 아래 교육공동체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제적 수준의 미래 학교 교육을 제공할 기틀을 마련하였고, 2024년 2월 13일(화)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특히, 논공중학교는 IB MYP 후보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습자의 배움을 다각도로 지원하여, 인구 감소 지역의 지역 소멸을 막고 공교육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교과군 협의회를 통한 지속적인 교육과정 설계 및 성찰, ▲개념기반 탐구수업 구현, ▲실제적 맥락을 반영한 과정 중심 평가 개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피드백 등을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아는 평생학습자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IB 인증 방문단 리더 Jan Mark Seewald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모여 즐겁게 탐구하고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작은 규모의 학교지만 다문화 학생의 비율이 높은 학교의 강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도전하는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현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임 교장은 "IB 월드스쿨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함께해 준 교육공동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사회의 공동선에 기여하는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전체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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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학생의 안전한 등대가 되어 행복한 성장을 돕는다!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2023년 2학기부터 3년간(2023년 7월~2026년 6월)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올해 2년 차를 맞이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은 위기 학생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며, 교육부가 국정과제인‘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실현을 위해 전국 19개 시범교육지원청과 96개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는 ▲기반 조성, ▲학교현장 지원 강화, ▲연결망 구축, ▲인식확산 및 역량강화 등 4가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분야별로 위촉된 외부 자문단을 학교에 파견하여 현장을 지원했고,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고위기 학생사례의 경우, 교육지원청 내 실무팀과 관련 부서,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직접 지원하였다. 그 결과 위기학생 지원에 많은 성과를 내어 96.9%에 달하는 학교의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올해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내실화하고, 학생의 통합성장 집중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정신ㆍ건강분야 외부 자문단을 추가 위촉하고, 학생지원에 어려움을 느끼는 교직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교직원 상담 지원을 새롭게 시행한다. 아울러, 사업 인식 확산과 공감 확대를 위해 ▲홍보물 및 홍보 영상을 제작·배포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연수, ▲찾아가는 교직원 연수 실시로 담당자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청과 학교, 지역관계기관 모두가 협력하여 한 아이, 한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모든 학생의 성장을 돕고, 학생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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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원고등학교 총동창회,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 기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3월 27일(수) 대구상원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 장학금 3백만 원을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28일(목) 밝혔다. 대구상원고등학교 총동창회에서는 모교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해 꾸준히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해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함께 특수교육학생, 운동부 학생 등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모교 학생뿐만 아니라 대구 지역의 학생들에게도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대구상원고등학교 총동창회 배선봉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이 대구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작지만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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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공무원과 소통·공감으로 적응 도와요!대구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점형)은 지난 3월 27일(수), 동부교육지원청 라온실에서 올해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16명과 선배 공무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신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운 점과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선배 공무원들과 업무 지식 및 경험 사례를 공유하여 조직 문화에 조기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근무지로 흩어져 일하고 있는 동기들과 한자리에 모여서 반가웠고, 평소 친분을 쌓기 어려운 선배님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하며 여러 가지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국장님, 과장님, 선배님들의 따뜻한 응원과 격려로 교육행정직으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점형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공직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 공무원들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공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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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 실시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4월 10일(수)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목) 밝혔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대비 공직기강 점검은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를 방지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선거기간 소홀해지기 쉬운 보안관리 실태와 복무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편성한 총 9개 점검반이 ▲무단 지각ㆍ조퇴, 근무지 무단이탈, 업무처리 해태 등 복무 실태, ▲시설보안, 비상연락체계 등 보안관리 실태, ▲금품ㆍ향응수수 금지 등 행동강령 이행 실태를 확인하며, 특히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행위, 공직자 품위 훼손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 임세종 감사관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 사례 및 복무위반 등 기강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아 비위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적발된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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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 ‘D-Art路’확대 운영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이 예술ㆍ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디-아트로(D-Art路)’를 확대 운영한다고 28일(목) 밝혔다. ‘D-Art路’는 지역 문화예술기관을 거점으로 한 고교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협약을 맺은 지역 문화예술기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대구시교육청과 협약을 맺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지역 문화예술기관 10곳이 참여하여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총 9개 장르 28개 공연을 마련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공연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5개 공연을 추가한 총 28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대구시교육청은 외곽지역에 위치한 학교나 학사 일정 등으로 인해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도 신설하여 운영한다. 한편, 지난 3월 12일(화), 올해 첫 공연장인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1학년 학생 250여 명은 CM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한 오페라 아이라, 칸초네, 퍼커션 연주를 통해 클래식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오는 4월에 예정인 세계적인 오페라 작품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를 비롯하여 오케스트라 공연과 소극장 연극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체험하며 예술ㆍ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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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공모전 개최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군위군의 다양한 매력을 60초의 ‘숏폼’ 영상으로 알리기 위해 2024 ‘60초로 보는 군위’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위군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7월 31일까지 접수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대구광역시’ 군위군를 소재로 한 모든 분야의 영상으로 참여 가능하다 영상은 60초 내외(±10초)의 세로 동영상으로 순수 창작영상물이어야 하며, 선정 결과는 9월 중에 확인할 수 있다. 군위군은 유튜브, SNS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숏폼 스타일의 영상을 통해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하고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영상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금은 총 800만원으로 대상(1편, 300만원), 최우수상(2편, 150만원), 우수상(3편, 각 50만원), 입선(10편, 각 5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요즘 트랜드인 60초내외 숏폼 영상을 통해 군위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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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군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 성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행사 순서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지역청년들과 북한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이 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군위군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 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된 후로 대구지역회의에 소속됨에 따라 대구지역회의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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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상반기‘건강보듬마을’ 운영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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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확대 운영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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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나를 위한 쉼표 하나’아침 등굣길 응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아침식사를 위해‘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아침 등굣길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였고, 더불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 안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선생님이 손수 간식을 쥐어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후로도 관내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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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 봄맞이 마을 대청소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27일 산성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봄맞이 대청소를 시행했다. 남녀지도자 20여 명은 산성면 도로 및 하천변 일대에 있는 영농폐자재 및 쓰레기 1.5톤 정도를 집중수거했다. 도병덕, 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새봄을 맞아 상쾌한 마음으로 우리 고장의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영광이며,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산성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대청소 활동에 앞장서며 회원 간 결속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새마을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모든 면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따뜻한 봄을 맞기를 바라고, 산성면은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깨끗하고 청결한 모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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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면, 창평지 환경정화 활동 실시내용: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부계면 산불감시원 및 창평2리 주민과 지난 26일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30여명은 창평지 일대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하여 깨끗한 마을만들기 및 쾌적한 관광명소 만들기를 위해 노력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부계면의 아름다운 관광명소인 창평지의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기관 및 주민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앞으로 봄이 오면 많은 관광객들이 창평지에 방문할텐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쾌적한 환경으로 관광객, 주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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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대구마라톤대회’4. 7.(일) 차 없는 날 운영대구광역시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지난해 같은 코스를 세바퀴도는 루프코스에서 대구시 전역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짐에 따라 성공적 대회 운영을 위해 예년 대비 교통안내 근무인력을 확대 배치하는 등 보다 세밀한 교통통제 및 소통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당일 교통통제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며 불법주정차 단속, 시내버스 우회 등 종합 교통대책을 수립해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올해 대회 종목은 2023년 대회와 달리 엘리트 풀(42.195km), 마스터즈 풀(42.195km), 풀 릴레이(2인 풀코스), 10km 및 건강달리기(약 5km)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회코스는 2023년 대회 대비해 엘리트 코스 등 전체적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특히 마스터즈(동호인) 풀코스가 부활하여 통제시간이 늘어난 만큼 이를 대비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대책을 수립했다. 교통통제구간은 중구, 수성구, 동구 일원의 달구벌대로, 동대구로, 동촌로 등 선수들이 달리는 진행방향 구간이 시간대별로 통제가 된다. 통제시간으로는 대회 당일인 4월 7일(일) 출발지인 대구스타디움 일대가 새벽 5시부터, 마라톤 코스 구간은 7시 30분부터 각각 시차를 두고 통제가 시작되며, 후미그룹이 지나가게 되면 구간별 순차적으로 통제해제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하며 가장 늦은 골인지점도 오후 2시에는 모든 교통통제가 해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통제시간은 수성구 연호네거리에서 범어네거리 구간은 오전 8시부터 10시 10분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중구 반월당네거리는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동구 입석네거리에서 율하역까지는 9시 2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통제되는 등 구간별로 시간차를 두고 차량통행이 통제된다. 대구광역시와 대구경찰청은 대회 당일 주요 교차로에 경찰 302명, 취약지역에 모범운전자연합회 280명, 시-구·군 공무원 1,039명 등 교통안내요원 총 1,639명이 근무해 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달릴 수 있고 시민들게 끼치는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라콘 코스 및 주요 구간별 통제시간은 다음과 같다. 종 목 마 라 톤 코 스 출발 시간 (제한 시간) 비 고 엘리트 풀코스 (42.195km)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범어네거리(달구벌대로) → 황금네거리(동대구로) → 두산오거리 → 상동네거리(수성로) → 대구은행네거리 → 신남네거리(청라언덕역) → 달성네거리 → 동대구역네거리 → 파티마삼거리 → 입석네거리(아양로) → 율하역(범안로) → 고모TG(연호 고가차도) → 연호네거리 → 대구스타디움(도착) ※ 릴레이는 하프 지점 Finish 08:10 (3시간) WA, KAAF등록 엘리트선수 마스터즈 풀코스 (단체, 개인) 08:10 (6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마스터즈 풀 릴레이 (2인 1조) 08:10 (2시간30분) 마스터즈 10km (단체,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경기장네거리→ 전설로(대공원역) → 연호네거리(반환) → 전설로 → 경기장네거리 → 월드컵로 →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20 (1시간30분) 마스터즈 동호인 건강달리기 (4.9km 개인) 대구스타디움 앞→ 시지고(반환) → 스타디움 몰 삼거리 횡단보도(반환)→ 유니버시아드로 → 대구스타디움(도착) 08:35 (1시간) 마스터즈 동호인 ◈ 전면 통제 - 경기장네거리 → 스타디움 네거리 : 05:00~14:00 - 스타디움네거리 → 농업마이스터고 → 시지고 1차반환 → 스타디움 네거리 : 07:30~10:00 - 경기장네거리 ↔ 연호네거리 : 07:30~10:30 ※ 경산 → 범안삼거리(지하차도) 10:00부터 통행가능 Start & Finish 집결지 등 풀코스 구간 마라톤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시내버스 73개 노선 941대 운행경로를 일시적(07:30~14:00)으로 조정하고 지역별 교통상황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미운행 지역이 다수 발생해 당일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마라톤 코스에 둘러싸인 교통섬 발생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사전에 우회도로 안내(입간판, 현수막, 가로배너), 교통통제 안내문 배포,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올해는 코스 변경으로 인한 교통통제 영향권이 넓어져 당일 도심지에 상당한 교통정체가 예상된다. 대구시에서는 대구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수차례 합동 현장답사를 통해 우회도로 확보 등 대응방안을 마련해 왔으며 교통통제 영향을 다각도로 면밀히 분석해 보다 세밀하고 꼼꼼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시민들께서는 4월 7일(일), 차 없는 날로 운영코자 하오니 당일에는 가급적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시기 바라며,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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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대구를 달리기 시작한다오는 4월 7일(일) 오전 8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7개국 160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시민 등 역대 최대인원이 참가하는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인 대구마라톤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육상연맹(WA) 인증을 획득해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하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세계 6대 마라톤대회*와 어깨를 견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 인상, 코스 신설 등 많은 부분을 개선·보완했다. * 세계 6대 마라톤대회 : 보스턴, 런던, 뉴욕, 베를린, 시카고, 도쿄 먼저, 대회 우승상금이다. 엘리트부문 우승상금을 4만 달러에서 16만 달러로 대폭 인상하고 전 세계 우수한 엘리트 선수들을 초청했으며, 2시간 4분에서 5분대 세계 정상급 선수 9명을 비롯해 해외선수 67명, 국내선수 93명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각축을 벌이게 된다. 해외선수로는 튀르키에 국적의 칸 키겐 오즈비렌 선수(2:04:16 기록)와 케냐 국적의 세미키트와라(2:04:28)가 대회신기록 경신에 도전하게 된다. 국내선수로는 한국전력의 김건오(2:14:08) 선수, 여자부에서는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삼성전자(주) 김도연(2:25:41) 선수가 출전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4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대회 집결지와 코스를 변경했다. 출발지는 기존 국채보상공원에서 대구 육상의 메카인 대구스타디움으로 변경했고, 선수들이 반복구간을 달리는 데 따른 지루함을 개선하기 위해 같은 코스를 세 바퀴 도는 기존 루프코스를 대구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재설계했다. 이는 대구의 주요시설, 명소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데 있다. 다음은, 마스터즈 부문 4종목(풀코스, 풀릴레이, 10km, 건강달리기)에 2만 8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해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들과 동일한 코스에서 같은 거리를 뛰고 싶어 하는 마라톤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스터즈 풀코스를 7년만에 부활했고, 친구나 연인과 함께 달리는 2인 1조 풀릴레이를 신설해 재미를 더했다. 부대행사로 대회 당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는 참가선수와 가족, 시민들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기업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떡볶이, 납작만두, 막창 등)와 마켓 스트리트를 운영할 예정이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7세 미만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키즈마라톤대회도 개최한다. 또한, 간이무대를 설치해 지역 청년 아티스트, 인디밴드들이 참여하는 청년버스킹도 준비하는 등 대회 당일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시경찰청은 대회 준비기간 중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교통소통 방안을 논의해 우회도로 확보, 인근 주민 교통통제 사전안내를 실시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코스 구간 교통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 교통통제 및 우회도로 안내 : 대구마라톤 공식 홈페이지(daegurace@daegurace.com) 및 SNS 채널 2024대구마라톤대회는 4월 7일(일) KBS-1TV, KBS Sports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에 걸쳐 국내외 생중계되며, 수성못, 서문시장, 삼성상회 옛터 등 대구의 주요 랜드마크와 시가지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대회로 성장하는 원년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대회 당일 교통통제 등으로 불편이 예상되지만,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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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경찰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경비통합상황실 ’개소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경비통합상황실을 개소, 선거경비 체제에 돌입했다. 선거경비통합상황실은 선거운동 시작 전일인 27(수)부터 다음달 10일 개표종료 시까지 15일간 운영된다. 또한, 투표용지 보관소 및 투표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 시에는 무장경찰을 지원하는 등 선거종료 시까지 우발상황에 대비할 예정이다. 임상우 대구군위경찰서장은 "투·개표소 등 선거 경비대상에 대한 안전 활동을 한층 강화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거 치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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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채석단지 변경 지정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개최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의 초안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지난 3월 27일 군위 효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공청회에는 사업시행자와 채석단지 인근 주민, 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사업시행자 측의 설명에도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채석단지 면적 확장과 기간 연장은 주민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임을 강조하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공청회장 앞에서는 반대 집회 시위도 벌어졌다. 그동안 채석단지 내 발파․채굴로 인해 소음과 진동으로 일상생활 불편, 돌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 장애와 영농 피해, 하루 몇백대의 대형 덤프트럭 통과로 교통사고 위험 상주, 석산 개발에 따른 수려한 자연경관의 파괴 등 반대의 이유도 명확했다. 지난 1월 사업시행자가 시행한 군위 채석단지 변경지정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의견 제출자 421명 전원이 반대 의견을 냈고, 이어 2월에는 주민들이 채석단지 변경에 대한 반대추진위원회를 결성하기도 했다. 효령면 이장협의회와 새마을지회, 노인회 등 지역 20개의 사회단체 또한 채석단지 사업 연장 저지를 위한 반대 성명을 발표하고 대구지방환경청에 전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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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선정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2024년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60억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1994년 준공해 운영 중인 군위 농공단지 복지회관657㎡를 리모델링하고 990㎡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신설할 뿐만아니라, 노후화된 농공단지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를 증진하는 등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문화센터 건립구상에 따르면 1층에 북카페, 건강증진실, 코인세탁소, 2층에는 체력단련실, 커뮤니티키친, 강의실을, 3층에는 기숙사를 배치할 계획이다. 농공단지 복지회관은 리모델링을 통해 식당, 편의점, 회의실과 사무실로 활용한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으로는 농공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용 주차장을 확충하고 근로자 휴게장소를 설치하여 근로자 편의를 증진할 뿐만 아니라, 특화디자인과 잔넬문자를 설치하여 외관을 정비하고 야간에는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한다. 특히, 군위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더 이상 이방인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한 주체라는 인식을 기초로 농공단지 패키지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한 커뮤니티키친을 청년문화센터 계획에 반영하였고 본 사업 완료 후에는 외국인근로자의 한글 교육과 비자 취득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농공단지는 우리 군에서 경제의 상징과도 같다. 매년 농공단지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농공단지 내 편의시설과 주차장 확충, 경관개선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으며 이번에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은 2021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에 맞춰 2022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으로,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 △노후공장청년리뉴얼사업 △아름다운거리조성플러스사업 등 4개의 사업 중 청년문화센터건립사업을 기본으로 나머지 사업 중 1개 이상 패키지로 묶어 4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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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군위군은 27일 개학을 맞이해 군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민․관․경 합동 등굣길 교통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위군청, 군위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피켓홍보와 현수막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지선엔 STOP, 속도는 줄이기 등을 환기시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용품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통지도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등굣길을 조성하고 어린이들의 보행이 우선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한다.”며,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군위군이 될 수 있도록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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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가득 담은 반찬으로 이웃사랑 실천해요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팀장 김순화)는 지난 26일 정성으로 만든 국과 밑반찬을 마련하여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취약계층 가구 7세대에게 전달하며 2024년 반찬 봉사활동을 시작하였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농사지은 마늘, 무와 참기름을 준비하는 등 반찬 봉사에 정성을 기울였고, 앞으로 매월 1회 반찬 봉사를 실시하며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김순화 산성면여성자원봉사대 팀장은 "부족한 솜씨지만 어르신들이 입맛이 없을 환절기에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영농준비 시기에 생업에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반찬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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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독거어르신 찾아가는 사랑나눔, 청소봉사 실시군위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거동이 불편한 95세 독거어르신 가구에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체인 군위군 새마을후원회(회장 박영선)와 연계하여 집안에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생활쓰레기(2t)를 수거하고 더러워진 집안과 부엌, 욕실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새마을후원회에서는 "어르신이 연세도 많고 거동도 불편하신데 이번 청소를 통해 편안하게 생활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연계하여 읍민 모두가 행복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은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 및 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게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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