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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제2회 당구대회 개최군위군노인복지관은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복지관 회원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건강증진을 위하여 ‘제2회 군위군노인복지관 당구대회(부제 : 당구의 신을 찾아라!)’를 개최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에서는 2021년부터 군위군체육회 소속 현종호 코치의 당구코칭 수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당구교실을 이용하며 여가를 즐기는 회원의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풀리그 방식으로 실력을 겨뤘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당구의신(1등) 김무영, 우승(2등) 박영언, 준우승(3등) 김순업, 이인구 선수가 차지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당구의신(1등)을 수상한 김무영 회원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이 개관한 뒤 꾸준히 당구교실을 이용하였다. 당구는 신체적으로 큰 부담이 없어 나이 제한 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 생각된다. 취미 생활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이렇게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도 군위군노인복지관 당구교실을 이용하며 건강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고 말했다. 군위군노인복지관 박용민 관장은 "군위군노인복지관은 군위군 어르신들을 위해 무료 당구코칭과 탁구코칭 그리고 자율이용취미교실(노래방, 당구, 서예, 장기&바둑, 정보화, 탁구)을 운영하고 있다”며, "코칭 수업과 복지관 이용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와 내방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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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농협 일손돕기 실시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을 격고 있는 관내 조합원 농가를 찾아 자두 적과작업을 실시하였다. 군위농협은 해마다 재해나 질병으로 다친 농업인,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최형준 조합장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영농철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매년 겪고 있는 농촌의 현실이 무엇보다 안타깝다”며 "이번 일손 돕기가 미약하지만 농가에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구해 나가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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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 마라톤 조기 마감... 5,000명 접수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지구런 : 피스레이서’(이하 지구런) 마라톤이 조기 마감됐다. 주최 측인 (사)행복한동행에 따르면 당월 2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었지만 접수 목표인 5,000명이 신청하자 조기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2024 지구런은 ‘평화의 바람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Peace Racer’라는 부제로 현재 평화의 유산을 기념하는 마라톤 행사다. 이번 지구런은 과거부터 평화를 실천해 온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6.25 참전용사회에 참가금을 후원한다. 이번 마라톤은 10㎞와 5㎞ 총 2개 코스로 운영한다. 10㎞ 코스는 성산대교 남단 부근을 반환점으로 돌며, 5㎞는 여의하류 IC 교차로를 반환해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그리고 마라톤 선수 출신의 이홍열 원장,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축전 및 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 세레머니, 평화 모금액 기부, 팝업 부스, 타투 스티커와 평화 메시지 카드 작성 등 피스레이서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구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지구런 마라톤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평화를 마음에 품고 달리는 피스레이서들의 성공적인 완주를 위해 이번 마라톤도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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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가는 한국뷰티산업, 대구에서 한 눈에!’ 대구광역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 개최대구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3일간 엑스코 서관에서 지역 뷰티서비스업과 K-뷰티의 상생축제인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를 개최한다. 올해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화장품, 네일, 헤어 등의 뷰티제품 기업 120개사 200여 부스가 참가해 비즈니스 마케팅을 펼친다. 또한, 뷰티서비스 인재 양성을 위한 미용 관련 기능경기대회 개최되고, 뷰티 관련 대학교가 참여하는 뷰티칼리지관에서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뷰티 체험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수출상담회 지원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 참가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중국, 베트남 등 기존에 참여해 온 국가는 물론 호주, 프랑스, 캐나다 등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수주 실적이 큰 해외 바이어를 선별하여 지난해 24개사에서 34개사로 확대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17일(금)~18일(토) 양일간 진행한다. 또한,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 티몰 글로벌 입점설명회와 CJ ENM, 롯데·현대홈쇼핑, 쿠팡, 티몬, 뉴코아아울렛 등 국내 22개사 유통 바이어들로 구성된 구매상담회도 오는 19일(일) 개최한다. 뷰티산업의 최신 트렌드이며 화두인 IT 기술이 접목된 뷰티 테크,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화장품,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뷰티’,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화장품 용기까지 환경을 고려하는 ‘클린 뷰티’ 제품이 주목할 만하며, 대구뷰티수출협의회 회원사, 경북 K-뷰티 공동관, 충북화장품 공동브랜드관 등이 참가해 지역 뷰티산업과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또한, 올해 처음 시도하는 메이크오버쇼에는 17일(금) 권준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135만 명 유튜버 Kim Miso*, 베트남에서 핫한 Yuna K-Review**가 참여하며, * 아랍어로 한국과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전하는 구독자 135만 명 유튜버 ** 영어, 베트남어, 한국어 동시 구사, 14만 명 팔로워 틱톡커 19일(일)에는 2024 미스대구 후보들이 참가업체를 순회하며 라이브 인터뷰를 하며 참가업체 제품을 소개하고, 1홀 무대에서는 ‘터지는 뷰티 트렌드’라는 주제로 마케팅 세미나와 참가업체의 신기술 신제품 설명회도 진행한다. 부대행사로는 첫째 날인 17일(금)에 개막 헤어쇼와 함께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를 시작으로 18일(토) 제2회 K-네일기능경기대회, 19일(일)은 제14회 대구광역시장배 국제피부미용경기대회가 개최돼, 총 1,100여 명의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뷰티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선수로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3개 대학이 참여했던 ‘뷰티칼리지관’은 올해는 8개 대학이 대거 참여해 퍼스널 컬러진단, 헤어·두피진단, 메이크업, 타투 스티커, 네일아트 등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뷰티 체험 제공 및 뷰티 관련 학과를 홍보할 예정이며, 뷰티학과 학생들을 위한 대구시 일자리 취·창업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또한, 매일 선착순 입장객 100명에게 마스크팩을 증정하는 오픈런 이벤트와 행사장 전경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5만 원 또는 10만 원 이상 현장 구매하면 구매 당일 선착순 30명에게 럭키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참관을 원하는 분들은 5월 16일(목) 오후 6시까지 ‘2024 대구국제뷰티엑스포 누리집(https://www.beautyexpo.kr)에서 사전등록을 할 경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뷰티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가 참가기업과 뷰티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최신 뷰티 트렌드를 습득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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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 기업·기관-예술인 55명 파견, 본격 추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이하 ‘예술로 대구’) 기업·기관-예술인 파견과 동시에 본격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예술로 대구>는 기업·기관의 이슈 해소를 과업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협업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적극적 예술인 복지’ 구현을 목표하는 사업이다. 4월 26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이뤄진 <예술로 대구> 오픈 매칭데이에서 기업·기관 11개소에 예술인 55명이 파견 매칭됐다. 사업의 시작으로 지난 5월 13일 대구교통공사는 매칭된 예술인(국악 황세희· 음악 홍종원)과 함께 서구 비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늘봄학교 수업을 지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예술인과 연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동참했다. 함께한 예술인들은 국악과 코딩 패드 피아노 프로그램으로 창의 예술 교육을 진행했으며 향후 대구 남구와 서구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7회 이상 늘봄학교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4일에는 대구공항에서 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술로 대구’ 파견 예술인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재)수성문화재단 문화사업관광단에 파견된 예술인들은 6월 중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년층을 위한 교육과 전시를 개최한다. ㈜엑스코에서는 파견 예술인들이 6월 5일부터 6월 8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대구 꽃 박람회’에서 공연을 펼친다. 문예진흥원은 <예술로 대구> 사업으로 예술인 스스로가 예술의 가치를 사회에 증명하는 과정을 지원하며, 사업 종료 후에도 이어질 영향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23년도에는 <예술로 대구> 사업은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예술인 지원체계와 연계한 창직 및 지역 기업ㆍ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 승계로 예술인의 직무영역 확장 등 후속 성과를 내고 있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예술가 대부분이 지원과 수혜의 대상이었다면 ‘예술로 대구’에 선정된 예술인은 사회 경제적 부가가치를 생산하는 핵심적인 창조 인력이다. 사교육 경감, 저출산 완화, 일과 가정의 양립확충 등 국가적인 차원의 문제를 해소하는데 기여하며 본격적으로 시작된 ‘예술로 대구’에 최종 매칭된 11개 팀이 상호 간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도 다방면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예술로 대구’의 다양한 소식은 SNS(@daegu_asc)에서 접할 수 있으며,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dgfca.or.kr) 및 대구예술인지원센터(artistcenter.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처 : 대구예술인지원센터(053-430-1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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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전문 기자 김호정 기자와 함께하는 클래식 토크쇼!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무대 위 아티스트와 나누는 진솔한 대화를 통해 그의 음악세계를 집중하는 클래식 토크쇼!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 공연이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5월 23일(목)에 개최된다. 음악전문 기자인 김호정 기자와 연주자의 토크, 그리고 연주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의 현주소를 담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무대 위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클래식 토크쇼! 무대 위 연주자는 말이 없는 법이다. 오롯이 음악과 연주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생각들을 솔직하게 풀어내기 때문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 ‘아티스트 NOW’는 연주뿐 아니라 연주자의 진솔한 이야기를 토크쇼로 솔직하게 풀어내어 관객들의 갈증을 해소시킨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진정성과 내재된 강인함이 빛나는 해석을 만끽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정연한 해석의 소유자, 피아니스트 김태형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강렬하게, 폭넓은 레퍼토리와 풍부한 음색, 무엇보다 독보적인 해석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이번 공연의 아티스트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이다. 그는 서울예고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강충모 사사)를 거쳐 독일뮌헨뮌헨국립음대에서 엘리소비르살라제 사사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모스크바차이콥스키음악원에서도 수학했다. 또한 뮌헨국립음대에서 헬무트도이치의 사사로 성악가곡반주(Liedgestaltung)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트리오 ‘가온’의 멤버로서 실내악지도의 명인 크리스토프포펜과 프리드만베르거 문하에서 실내악과정을 수학했다. 또, 그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포르투 국제피아노콩쿠르, 트리에스테 국제실내악콩쿠르 등 피아노 및 실내악 분야에서 다수의 1위 및 입상을 거뒀다.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그의 오랜 꿈이었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인 바하 그리고 바하의 영향을 받은 음악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레퍼토리를 통해 인간의 고뇌와 갖가지 감정을 풀어내 보여주고자 한다. 김호정 기자의 진행으로 만나보는 아티스트의 이야기 무대 위 아티스트와의 토크를 이끌어 줄 진행자, 김호정 기자는 중앙일보 음악전문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별히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여 아티스트와의 음악적 교감에 더욱 능하다. JTBC 프로그램 <고전적 하루>, 문화재청 덕수궁 음악회, 유튜브 <유못쇼>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컨텐츠를 진행해왔기에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호흡이 더욱 기대되는 공연이다. 아티스트 NOW ‘피아니스트 김태형’의 공연 티켓은 전석 3만 원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과 인터파크 티켓(1661-2431)에서 구매할 수 있다. 관련 문의 : 053-250-1400(ARS 1번), www.daeguconcertho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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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 엔도비전 개발 바나나클립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선정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엔도비전의 ‘바나나클립’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임상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엔도비전(대표 정민호)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제품을 비롯해 척추, 정형, 부인과, 수의학과, 3D 프린팅 등 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엔도비전이 개발한 치핵 수술용 ‘바나나클립’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3월 1일부터 약 3년간 의료현장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본 ‘바나나클립’ 기술은 바나나 모양 곡선형 클립을 이용해 1~3도 내치핵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핵 결찰술로 고무밴드 결찰술의 지연성 출혈 및 협착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 한 번의 시술로 여러 부위의 결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 유예를 통해 의료현장의 임상데이터 확보 등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 ㈜엔도비전과 인체지방유래 콜라겐 함유 의료기기 상용화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현재 척추수술용 시뮬레이터 등 의료기기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신의료기술평가 유예’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 중 비교임상 결과가 있고 사용 목적이 특정되어 안전성에 우려가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 조기 시장진입을 허용하고 신의료기술평가를 2년간 유예하는 제도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 선정을 통해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케이메디허브도 입주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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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2023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전국 21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 선정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목)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철도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감소로 사고지표 만점을 획득했고, 철도안전 향상을 위한 안전투자 및 우수시책 발굴, 경영진·직원 안전성숙도 면담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작년 전 직원 안전인식 패러다임 전환의 해로 삼아 CEO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안전문화운동을 선포했다. 더불어 안전실천결의대회, 안전점검 및 비상대응역량 강화 등 재해 없는 사업장 조성과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한 단계 도약하는 역동적인 지역 공기업’이 되고자 전사적인 안전의지를 다졌다. 특히 안전 전담조직을 기존 2개 부서에서 3개팀으로 1개팀을 신설해 인력 증원 및 전문인력 배치로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업무 전문성을 확보했다. 안전관리통합시스템 구축, 승강장안전문 장애분석 프로그램 개발, 환승역 에스컬레이터 인공지능 CCTV 설치, 철도시설 정밀진단·성능평가 자체 수행능력을 보유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에 대한 시설투자와 20년 이상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가지고 전 직원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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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 역량강화 나선다!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7일(금) 대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정신건강증진기관 실무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정신건강증진기관 종사자의 전문성 제고 및 정신건강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실무자의 요구도를 반영한 기본·심화 교육 과정으로 ’24년 9월까지 총 4차에 걸쳐 실무자 20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교육에서는 정신질환과 중독의 이해, 정신건강 상담기술, 1577-0199 전화상담 대응기법을 교육하고,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기법, 정신건강 위기대응의 실제 등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현장 중심 대응능력을 강화한다. 그리고 자살예방 및 정신 업무 담당 공무원, 정신건강증진기관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완화 및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반기(5~6월), 하반기(9월) 총 8회 340명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산림치유, 힐링요가, 향수 만들기, 영화관람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는 정신건강 자가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결과 우울, 스트레스 등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면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전문요원 상담이 이루어지며, 마음건강주치의 사업과 연계해 정신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경우 치료비를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전문가 교육은 실무자 역량강화와 소진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구시는 정신건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인력 교육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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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DGB금융그룹과 손잡고 아동․청년․노인 등 맞춤형 지원!대구광역시는 5월 17일(금) 오후 3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개최된 DGB금융그룹 창립기념식에서 지역 상생을 위한 기부금 ‘2억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해 온 DGB금융그룹이 창립기념식 행사 규모를 축소해 절감한 비용으로 시민들의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부금(2억 원)은 ▲청년 취업지원(5천만 원), ▲취약계층 환아를 위한 치료비 및 생활비(5천만 원), ▲쪽방생활 장년층 혹서기 전기료(1천만 원), ▲노인복지관 키오스크 설치 및 교육(4천만 원), ▲복지시설 취약계층 지원(5천만 원) 등을 위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년, 노인 등 세대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대구광역시는 기부금 중 5천만 원을 미래세대의 주역이자 원동력인 사회진입기 청년을 위한 자격증 취득 응시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으로, 취업난이 가중되는 경쟁사회에서 경제환경이 어려운 청년들을 응원하는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은 DGB금융그룹이 전국적인 시중은행을 넘어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해 나갈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축하하면서, "이번 기부금은 아동과 청년 등 경제환경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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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이웃끼리 소통하며 정이 넘치는 아파트로 조성한다!대구광역시는 아파트 입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확대를 위한 ‘2024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17개 사업을 선정했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소통감과 유대감을 강화해 이웃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것이 목적이다. 대구광역시는 올해 4월 1일(월)부터 4월 30일(화)까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공모해 24개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16일(목)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7개 사업, 총 사업비 6,600여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구·군별로 동구 2개 단지, 남구 3개 단지, 북구 2개 단지, 수성구 3개 단지, 달서구 1개 단지, 달성군 5개 단지 및 1개의 공동주택 관련 단체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의 ‘호반베르디움 너도 나도 다 함께’에서는 층간소음 포스터 공모전, 초복 행사, 어린이 물놀이 행사, 따뜻한 크리스마스, 천연세제 만들기, 건강강좌,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은 동구에 위치한 율하휴먼시아 5단지의 ‘살맛 나는 명품 아파트 만들기’의 주요 사업은 EM 재활용 비누 만들기, 녹색 장터 개최, 책 읽기 교실, 생활원예 문화 교실, 반찬 나눔 등이다. 수성구의 시지효성백년가약 1단지의 ‘지구를 사랑하는 아파트!!! 시지효성백년가약 1단지!!!’가 세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주요 사업은 아나바다 행사, 보물찾기, 행운권 추첨, 사진에 담은 우리 아파트 사진 공모전 등이다. 2022년도에는 달서구 우방드림시티에서 ‘2022 평생학습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바탕으로 친환경 업사이클 체험 활동, 층간소음·흡연금지 포스터 대회 등을 추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생활 방식을 주민 스스로 실천하며, 공동체의 통합을 강화했다. 2023년도에는 달성군 대실역청아람 2단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청아람가족’ 사업을 바탕으로 입주민 한마당 잔치, 도농 입주민 간 직거래장터, 알뜰살뜰 문화교실, 응급처치 및 비상대응 교육, 따뜻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등을 통해 이웃 간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어린이들에게 적극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커뮤니티 전체의 에너지와 행복을 높였다. 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이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은 지속되는 관심 속에서 진행됐으며, 이번에 심사 대상이 된 24개 단지 중 15개 단지가 처음으로 이 사업에 신청했다. 이는 새로운 단지들의 참여 열정을 반영하는 동시에, 이웃 간의 연대감과 공동체 문화가 새롭게 자리 잡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공동체 의식의 강화와 주민 간의 긴밀한 협력을 촉진해 사회적 유대감을 더욱 깊게 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수 대구광역시 주택과장은 "올해 선정된 공동체 활성화 사업들은 지역사회 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주민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찾아가는 음악회’, ‘천연비누와 친환경 세제 만들기’, ‘반려식물 키우기’ 등은 주민들 사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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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1차 소양교육 시행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5월 16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소양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MONDAY HR의 예민지 강사님과 함께, ‘감정컬러테라피’에 대한 주제로 컬러를 기반한 본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컬러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 색깔을 통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찾아보았으며, 조별로 컬러를 기반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더 나아가 스트레스 해소 기술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여자 A 씨는 "거울을 보며 내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볼 때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교육시간을 통해 내가 의식하지 못한 내면 감정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색깔을 기반한 해석을 통해 ‘남들이 생각하는 나’, ‘보여지고 있는 나’를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매일 삶을 살아가며 답답했던 순간들이 많았지만, 오늘 교육에서 배운 것처럼 나를 위로해주고 힘을 나게 해주고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는 색깔을 통해 앞으로도 옷을 입을 때 신경 써서 입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효 센터장은 "소양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감정컬러테라피’ 교육은 참여주민들이 평소에 자각하지 못했던 진정한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작업 간 일상생활 간 행여 발생 될 수 있는 스트레스의 해소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참여주민 간의 소통에도 시각적 요소인 컬러가 가지는 효과를 바탕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바이다. 자활사업단의 참여를 통한 자립자활을 바탕으로 앞으로 취‧창업 시 만나게 되는 직장동료, 거래처 관계자, 판매‧소비자들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본인의 삶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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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성보학교-호산대학교, 장애학생 신체활동교육 지원 및 보행훈련로봇 활용 업무협약 체결대구성보학교(교장 정경렬)는 5월 16일(목) 호산대학교(총장 김재현)와 지체장애 학생의 신체활동교육 지원 및 보행훈련로봇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성보학교와 호산대학교는 지체장애 학생들의 신체활동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지원하고, 보행보조재활로봇 활용을 지원하는 등 지체장애학생들의 신체활동을 보다 효과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체장애 학생들에 대한 신체활동 교육 지원이 전반적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중도 및 중복 지체장애 학생들에게 맞춤형 신체활동을 제공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지체장애 학생들이 받는 교육적 지원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경렬 교장은 "교내 지체장애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지원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학생들의 신체활동 능력과 독립적인 생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삶의 질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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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 사수중,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개최사수중학교(교장 김미리)는 IB MYP(국제 바칼로레아 중학교 프로그램) 과정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아, 5월 17일(금)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50여 명의 내·외빈을 초청한 가운데 IB 월드스쿨 인증 선포식 및 수업 참관 행사를 실시한다. 2022년 6월 IB MYP 후보학교로 선정된 사수중학교는 ‘능동적인 질문과 탐구를 통한 창의적 사고를 갖춘 세계 시민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교육공동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탐구 기반 협력 학습으로 수업을 변화시켜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고자 했으며, 그 결과 2024년 4월 16일(화)에 IB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IB 월드스쿨로 거듭난 사수중학교 수업 혁신의 핵심은 ▲실생활과 연계한 평가를 중심으로 한 수업 설계, ▲질문과 개념을 기반으로 한 탐구 수업 구현, ▲함께 배우는 즐거움을 알아가는 협력 학습의 실천, ▲학생의 학습 주도성을 함양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설계 등이다. 이를 위해 매주 교과군 협의회에서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동교과 수업 관찰을 통해 수업에 대해 피드백을 공유했다. 또한, 매주 수요일 IB 수업-평가 세미나를 운영하는 등 수업 변화를 위한 사수중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IB 인증 방문단 리더인 Barbara wrightson은 "IB MY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교 환경이 매우 잘 갖추어져 있고, IB 학습자상이 교실과 복도 곳곳에 부착되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누리집과 뉴스레터를 통해 학교 구성원간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수업 참관 시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김미리 교장은 "IB 월드스쿨로 선정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교육공동체에 감사드린다. 학교 교훈인 유지경성,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처럼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개념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 국제 사회에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여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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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오리날다: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개강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5월 10일(금)부터 오는 8월 23일(금)까지 2024년 ‘오리날다: 서부 꿈쓰기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 및 진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긍정적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스스로 질문을 만들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아개념과 진로역량을 키우게 되며,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사회적 역량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력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전체 25차시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진로전담교사·국어교사·독서인문교육 책쓰기 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진로독서, ▲진로체험, ▲사례 나눔을 통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최종 결과물을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다. 이삼선 교육장은 "학생들이 독서, 소통, 진로 탐색 경험을 글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진로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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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의 폐교재산 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위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학교나무은행 현장 방문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난 5월 16일(목)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정철)에서 학교나무은행(달성군 가창면 소재)을 방문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이번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방문은 대구시교육청의 폐교시설 활용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나무은행은 교내 각종 시설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될 나무들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교된 가창초 우록분교 운동장에 구축된 시설로 2020년 1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21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학교나무은행 운영 현황 및 성과 설명, ▲질의응답, ▲학교나무은행 시설 참관 등으로 진행됐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4년간 67개 학교ㆍ기관에 262그루의 나무를 재활용 이식해 약 6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현재는 118그루 나무를 관리하고 있으며, 필요한 학교(기관)에 이식해 줄 예정이다. 부산시의회 신정철 교육위원장은 "전국적으로 학생 수 감소에 따라 늘어나는 폐교에 대한 활용 방안은 우리 모두가 고민해야 할 숙제이다.”라고 하면서 "대구시교육청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우리 시의 폐교에 대해서도 적절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나무은행 운영을 통해 우수한 수목을 보존ㆍ재활용하여 쾌적한 학교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폐교재산을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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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 참여기관 공모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2학기 늘봄학교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2024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사업’참여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구광역시 및 인근지역에 소재한 2년제 이상 대학교를 대상으로 5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진행되며, 신청서류는 방문 제출(시교육청 본관 3층 초등교육과) 또는 우편ㆍ전자우편(impc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응모 기관별 ▲사업수행 능력, ▲맞춤형 프로그램 구성, ▲강사 전문성, ▲인력 및 프로그램 관리, ▲학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관과 프로그램을 7월 중 2학기 늘봄학교에 안내하고 희망 학교와 연결하여 2학기부터 본격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www.dge.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대학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에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지역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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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우리 가족의 예술 놀이터~대구학생예술창작터(이하 창작터)는 부모와 자녀가 예술로 소통하며 체험하는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가족 아트와락(樂)’은 2022년 대구학생예술창작터 개관 이래 지역 예술가와 연계하여 운영해 온 가족 단위 예술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에는 학생 178명, 학부모 130명 등 총 308명이 참여하여 큰 인기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기수별 5개 체험 프로그램(지난해 4개)으로 확대하여 상ㆍ하반기 각 2기씩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상반기에는 1기[5월 18일(토)], 2기[7월 20일(토)]로 나눠 기수별 100명씩 참여하며, ▲캐릭터를 디자인한 후 티셔츠로 제작하는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의 색깔, 성향을 담은 아로마향수 및 방향제를 만들어보는 아로마컬러테라피, ▲가족을 상징하는 매듭 작품을 만드는 마크라메 매듭 공예, ▲무드등, 무지개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보는 매스아트(Math Art), ▲아트 토이를 활용한 플라워 아트(Flower Art)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2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자녀의 학교 누리집(통합팝업창, QR코드)을 통해 오는 7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가족이 함께 예술 활동으로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깊이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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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근로자 육체적 건강은 기본, 정신건강도 챙긴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7일(금) 11:00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종훈)와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및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도교육청 최초로 체결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제15조에 따라 지역사회 내에서 주민들에게 정신건강과 관련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소속 근로자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 및 치료 연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4월 18일(목) 관내 9개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위한 사전 실무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알콜중독 항목 검진 검사 시행, ▲대구시교육청 현업근로자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 QR코드 제작, ▲거주지 관할 구ㆍ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지역사회 서비스 연계,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및 치료연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시교육청 마음검진 시스템‘내 마음을 알고 심리(싶니)?’를 통해 학교(기관) 현업근로자의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학교(기관) 현업근로자들이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보다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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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대표단, 국립5·18민주묘지 특별 참배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앞두고 17일(금)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항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희생자를 추모했다. 대구시는 44년 전 광주의 아픔을 함께하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광주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올해 특별 참배단을 꾸려 광주를 찾았다. 대구시 참배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정장수 경제부시장, 이종헌 정책특보,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집행부와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전경원 시의회 운영위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대구시는 광주와 달빛동맹이 시작된 2013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5·18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배 대표단을 보내 광주 민주화 정신에 함께하는 대구의 마음을 전해왔다. 또한, 지난 2월 28일(수)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시 대표단이 대구에서 열린 ‘제64주년 대구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의 민주정신을 기렸다.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대구시와 광주시의 교차 참석은 영호남 화합의 가장 모범적인 협력관계로 불리는 달빛동맹의 정신적 원천이 되고 있다.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대구·광주 공항 특별법 동시 개정, 달빛철도 조기 개통, 대구·광주 AI·디지털 혁신지구 구축 등 양 도시의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강기정 광주시장에게 양 도시의 공항 특별법을 동시에 개정해 공항 후적지 개발에도 힘을 모을 것을 제안했다. 또한, 달빛철도의 조속한 건설을 위해 특별법이 시행되는 8월 전까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고, 아울러 대구와 광주가 용역계획을 마친 국가디지털혁신지구 선도지구 사업을 상반기 내 예타 면제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해 광주의 오월 정신을 기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고 연대해 남부거대경제권을 조성하는 등 국토균형 발전을 달성하고, 좌우가 공존하는 선진대국시대(先進大國時代)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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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고등학교 테니스부 창단! 영국윔블던대회 출전!!군위군테니스협회 회장(김윤겸)은 최근 군위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이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오형탁(군위고3학년)선수가 제79회 전국학생체육대회에서 18세부 남자단식 금메달을 차지 하였고, 이예린(군위중1학년) 선수가 16세부로 출전하여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하였다. ▲ 김동재(군위중 2학년) ▲오형탁(군위고3학년) 그리고 제28회 한국초등테니스연맹 회장기대회에서 이예성(군위초4학년) 선수가 10세부 단식우승을 차지하는등 금메달 3개를 획득을 하였다. 그리고, 김동재(군위중2학년)선수는 현재 14세 주니어국가대표선수 자격으로 태국 주니어 데이비스컵에 참가하여, 우수한성적을 거두고, 양구ATF 1.2차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등현재 아시아 랭킹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달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윔블던(주니어테니스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예린(우측) (군위중 1학년) ▲이예린(군위초 4학년) 테니스협회에서는 그동안 8년간의 노력 끝에 지역 기관단체에서 많은도움으로 지난 3.27 군위고등학교에서 군위고테니스부가 창단식을 하고, 지역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군위테니스발전에 이바지를 하고, 테니스꿈나무 선수들의 활약으로 지역체육발전에 위상을 높이고, 군위군을 홍보하는등 계기를 만련하고 있다. 군위군테니스협회에서는 앞으로 지역선수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초.중.고 선수들이 연계하여, 운동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군위군수님과, 교육장님, 군위군체육회장님 및 초. 중. 고등학교 교장선생님, 선수, 학부모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역 꿈나무테니스선수들이 앞으로 나라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수 있도록 항상 응원을 하며, 지원을 할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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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중 콜레스테롤 적절하게 유지하기흔히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 적게 먹고 고기는 피하라고들 한다. 정말 맞는 방법일까? 콜레스테롤을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끼를 일정한 시간에 챙겨 먹고, 동물성 단백질과 포만감을 주는 곡물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포인트다. 2020년 우리나라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남성 22.9%, 여성 25.0%에 이르러, 2007년에 비해 약 2.5~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시키고자 생활습관을 교정하거나 약물치료를 받는 경우는 남녀 평균 약 47.4%에 불과하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에는 영양치료를 우선적으로 권유한다. 일반인들의 경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살을 빼려면 고기를 피하고 식사 횟수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이는 오해다. 전문가들은 하루 세 끼를 제때 챙겨 먹고 고기, 생선 등의 동물성 단백질 또한 보충해줘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량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은다. 끼니를 거르고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체내 대사가 비정상적으로 작동하고 과식·폭식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도리어 살이 찌기 쉬워진다.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올바른 식습관을 알아보자 김 씨(여·67)는 키 158㎝, 체중 68㎏(BMI 27.2)으로 비만(BMI 25 이상)이다. 총콜레스테롤은 330㎎/dL(정상은 200㎎/dL이하)로 높다. 김 씨는 ‘밥을 반 그릇만 먹고 고기는 잘 안 먹는데 왜 이런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아침을 잘 안 먹는다. 떡·고구마 등 간식으로 대신한다. 고기는 살이 찔까 봐 피한다. 저녁 식사를 한 뒤엔 과일을 종류별로 3~4가지 먹고 땅콩·호두 같은 견과류를 한 줌 이상 먹는다. 주치의는 김 씨에게 저녁 후식을 금지시키고 아침에 밥·반찬을 챙겨 먹도록 했다. 주 3회 이상 살코기를 섭취하고 식사 사이에는 우유 한 잔이나 바나나 한 개 또는 견과류 반 줌 정도의 양만 섭취하도록 했다. 6개월 뒤 검사에서 김 씨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20㎎/dL 수준으로 낮아졌다. ◆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불규칙한 식사 주식을 잘 안 먹고 과일·고구마·빵 같은 간식을 자주 먹는 사람은 콜레스테롤이 높다. 식사 양·횟수가 일정치 않은 사람 역시 콜레스테롤이 높다. 우리 몸은 제때 음식이 충분히 들어오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체지방을 늘리는 쪽으로 진화해왔다. 따라서 필요한 만큼 영양과 에너지가 들어오지 않으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경향이 있다. 당 흡수를 늘리고, 쓰고 남은 당을 재료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만들어낸다.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19~64세 성인 7,769명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아침 식사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의 10% 이하를 먹는 사람은 30% 이상 먹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이 생길 위험이 90% 높고, 이상지질혈증 발생 위험은 84%, 당뇨 발생 위험은 57% 높았다. ◆ 고른 영양이 답 고기를 안 먹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건 건강한 식습관과 반대되는 잘못된 상식이다. 고기가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라고 생각하는데 갈비·삼겹살에는 포화지방이 많지만 안심, 다리 살 같은 부위는 다른 식품·고기보다 포화지방이 훨씬 적게 분포되어 있다. 따라서 고기는 적절한 조리방식으로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유용한 식품 중 하나로, 포만감을 주고 단백질, 아미노산·비타민 B군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고기를 먹지 않으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지기 쉽다. 포만감이 부족해 밥 양을 늘리고 빵·면 같은 간식을 자주 먹게 된다. 따라서 끼니마다 포만감을 주는 곡물과 단백질 식품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계란·연두부 같은 단백질 식품을 밥이나 빵과 함께 먹는다. 끼니 사이에는 빵·떡 대신 바나나·사과와 같이 100kcal 정도에 해당하는 딱딱한 과일류가 적절하다. 우유 한 잔, 견과류 한 줌도 좋다. 몸에 좋은 견과류라도 칼로리가 높으므로 한 줌 이상 먹지 않는다. 체중을 감량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추는 올바른 식습관은 식사 횟수와 음식의 가짓수는 줄이지 말고 양을 줄이는 것이다. 하루 세끼 주식을 규칙적으로 먹고 매 끼니 사이 간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식에 단백질 식품과 채소 반찬을 포함시킨다. 식사 횟수를 일정하게 하는 첫 단추는 아침 식사다. ◆ 배가 고프지 않아도 제시간에 먹기 몸 쓰기를 주로 하는 직업, 운동을 많이 하는 남성, 끊임없이 집안 일을 하는 여성은 배고픔을 자주 느낀다. 반면 하루 종일 앉아 머리만 쓰는 사무직 성인은 지방 소모가 적어 배가 고프기보다 머리가 띵한 감각을 느낄 때가 더 많다. 배고프지 않아도 일정 시간에 식사를 하고 힘의 여유를 지니고 있어야 몸이 지방을 좀 더 편하게 배출하고 더 만들어내는 오류가 생기지 않는다. 자료출처 :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소식 2024년 04월호 발췌 글 : 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교수 박민선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 검진문의 : 대구지부 (053)757-0500, http://daegu.kah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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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군위군은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이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군위군에서 지난 4월에 전 직원에게 배부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진행됐다.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욕설과 폭언 등 도를 넘어선 갈등 상황별 대응 요령과 법적 대응 요령,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을 익힘으로써 특이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 과정을 보여주면서 실제상황에서 직원들이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앞서 군위군은 지난해 11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심리상담 비용, 의료비, 법적 대응 비용 등의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또 전 부서에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 책자 및 리플릿을 배부하였고, 휴대용 녹음기를 군청 민원실 및 읍면에 배부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친절서비스만큼 안전한 근무환경 구축과 특이민원으로부터 직원보호 조치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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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최초 군위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장려금 지급군위군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종사자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9월「대구광역시 군위군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신설로 처우개선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나아가 장기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장기요양기관에 6개월 이상 근무자로서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시설급여 또는 재가급여를 월 60시간 이상 제공하는 사람 또는 상시근로 중인 종사자에게 월2만원의 장려금이 분기별로 지급된다.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문제는 그동안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로 이번 군의 ‘종사자 장려금’지급은 공공의 지원방안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인 돌봄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중요해지면서 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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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이어져지난 16일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장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천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지난 5월 첫째 주에 이어진 활동으로 앞으로도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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