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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토론장

군위도 대구권 광역통근열차에 대해 절대 소외되선 안된다~@!

  • 작성자 : 통근전철
  • 작성일 : 07-11-01 20:22
  • 조회수 : 3,683

 대구.경북 광역자치단체 차원으로 서울~천안간 수도권전철을 모방한 포항/밀양~대구~김천구간 광역통근전철을 구축하려고 하고 있는 현실에서 군위지역 현실은 막막하다. 군위~대구역간 직선철도가 없기 때문이다.

요즘 선거가 되면서 각지자체 차원으로 공약내용 반영해달라고 하고 있는데 군위는 뚜렷한 것이 없어 안타깝다. 그래서 본인이 글을 쓴것이다. 군위살리기 위해서라면 교통망이 편리해져야 한다.

 중앙선 낙후원인도 대구역을 직통으로 이어지지 못한것이 화근이다. 대구~화본간 철도를 통해 군위도 광역통근전철에 관련한 혜택을 입어 군위살리기 운동을 해야 하겠다.(이 철도가 있게되면 청량리~안동~군위간 TTX고속열차가 운행되고 일반열차 운행횟수가 많아질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인 경우는 죽어가는 대구역을 살릴수 있다.)

 군위를 살리기 위해 이글의 내용을 대선과 총선공약으로 반영되었으면 한다~!

* 대구권 광역전철혜택을 통한 군위 인구늘리기 살리기 대책리스트 *

특별 : 군위 화본역 ~ 대구역간 1급선 복선전철이나 단선전철(노반은 복선으로 설정.)로 건설한다.(최대구간은 대구역~마산역~진해역을 포함시켜 건설되어야 한다. 급한구간은 화본~대구가 중요하지만 경제성때문이라면 진해까지 연장되어도 좋다.)

1. 군위읍 사무소 용대리~ 속골마을 ~ 우보역간 직선도로(2차선으로 건설, 단 노반은 4차선으로 해서 훗날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데 용이하게 한다. 괜히 토지보상으로 인한 고생을 덜하게끔...... 하지만, 4차선이면 2차선보다 빨리 달릴수 있어 더 좋다. 그러나 경제타당성 때문에 2차선으로 해두자.)를 건설하여 버스, 자가용으로 가는 시간을 대폭 줄인다.

→ 2차선으로 건설하되 4차선으로 훗날에 확장하는 것을 감안한다면 설계속도를 최고 90km로 건설해 70km로 운행할수 있게 설정한다. 군위군청 ~ 우보역으로 가는데 지금의 도로상으로는 L자라서 느리는 것은 당연하다. 직선화 시켜야한다.

2. 군위군청~우보역간 20인승 소형버스로 시내버스를 활용해 우보역 이용 횟수를 늘리는데 주력한다.(군위군청~우보역간 소형버스아니더라도 군위군 전체에서 우보역으로 갈수 있는 버스노선이 확보되어야 한다.)

→ 서울인 경우는 20인형과 35인형의 중-소형버스에 12인승, 15인승형 승합차형태의 마을버스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 대형버스는 사람이 많지 않는 노선에서는 무조건 적자인 것은 뻔하다. 버스 구조조정을 통해 군내버스를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편이 없었으면 한다.

3. 우보역~부계~대구역간 4차선 국도를 조속히 건설한다.(우보역 주변에 베드타운 역세권개발에 도움이 될수 있다.) → 군위~대구간 철도가 건설되어 우보~대구역간 직선국도를 건설한다면 베드타운 신도시가 들어서게되어 군위발전이 조금이나마 될수 있다. 한마디로 일하는 곳은 대구, 집은 군위에서 생활한다는 식이다.

4. 군위 화본역 ~ 대구역간 1급선 복선전철을 조속히 건설한다.(군위, 중앙선 철도가 쇠퇴된 이유는 대구구간이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5. 우보역을 군위역으로 개명한다. (지금의 우보역으로서는 군위의 지명을 알리는 데 한계가 있다. 21세기는 브랜드시대로서 역사명을 조속히 바꿔야 한다.)

6. 우보역 옆에 버스터미널(시내버스 전용으로 건설한다.)을 건설해 열차와 버스간의 연계 환승교통체제를 대폭 강화한다.(기존의 터미널이 있는 경우는 이전한다.)

7. (기차역 이름 개명후) 군위역 이용하기 캠페인을 벌여 열차 운행 횟수를 늘리는데 진력하자.

8. 통근전철을 이용하여 군내버스를 통해 군위읍으로 갈때 무료환승제를 운행하게 한다.

9. 중앙선 제천~안동~경주구간 1급선으로 개량 겸 단선전철화(안동까지는 복선전철화 시킴. 노반은 복선으로 한다.)시켜 중앙선철도의 경쟁력을 높인다.

→ 전구간 복선전철화에 기대하다간 중앙선개량이 계속 늦어진다. 경제성위주로 사업이 된 현실이라서 말이다. 단선전철로도 통근전철은 무리없이 다닐수 있다. 화본~대구간 철도와 연계되면 의성이나 안동까지 통근전철은 다닐수 있지 않겠는가? 그래서 중앙선은 경제성을 갗춰질때까지 우선 1급선 단선전철화 먼저하는 것이 급선무라 복선전철화는 늦지 않는다.(경부선 물동량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기 위해서다.)

 미흡한 사항이지만,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대구권 광역전철혜택관련하여 군위지역이 소외되면 끝장이지 않겠는가? 군위도 이제 일치단결하여 대선공약과 18대총선공약의 한가지로 반영운동을 펼쳐야 한다.

 군위인구를 5만내지 8만명으로 늘리며 대구권 광역전철의 혜택을 확실히 입어야 하겠다. 화본~대구간 철도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이것으로 글을 마치기로 한다.

인구늘리기 원동력은 철도가 이끈다~!

신문기사)이번 역은 진주 다음 역은 어디? 시·군 철도 개설 경쟁
고속철 시대 서부경남 시·군 철도 개설 경쟁
"대전~거제 서명운동" vs "진주~김천 9년 전 확정"

최근 국가기간교통망인 철도 개설을 촉구하는 서부경남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드세다.

그동안 철도교통망이 없어 각종 국가적 개발정책에서 소외돼 대표적 낙후지역이 된 경남 서부내륙 각 지자체들이 고속철시대를 맞아 너도나도 철도 개설을 통한 획기적인 지역 활로 찾기를 모색하고 나선 것이다.

하지만 내면을 들여다 보면 풀어야 할 엄청난 난제가 도사리고 있어 자칫 소지역 이기주의에 따른 서부경남 내 각 시군 간 갈등으로 비화될 우려가 높다.

지역민들이 철도 조기 개설이란 '대명제'에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지역에 따라 개설을 요구하는 철도 노선은 사실상 '도저히 손잡고 같은 길을 갈수 없는' 수준이기 때문.

올해 들어 진주지역 민간단체인 대전~거제 철도개설 추진위원회(위원장 혜일스님·진주 연화사 주지)와 함양군 등은 세미나, 체육대회,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갖고 대전~진주~거제를 잇는 철도 개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대전~거제 철도는 약 220㎞ 구간으로 대전~무주~함양~산청~진주~고성~통영~거제를 연결하게 된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경남과 전남 전북 충남 등 4개 시·도 11개 시·군에서 100만명을 목표로 대전~거제 철도개설을 촉구하는 서명을 받는 등 여론몰이를 통해 대선 각 후보의 공약사항에 이를 적극 반영할 태세다.

반면 이 철도 노선에서 벗어나 있는 의령, 합천, 거창군민들은 "이는 어처구니없는 일"이라며 발끈하고 "이미 예전부터 확정돼 있는 노선인 진주~합천~김천 철도가 우선 개설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나섰다. 이들 3개군 단체장과 건설과장은 4일 오후 4시 합천군청에 모여 '진주~김천 간 철도개설'을 위한 해당자치체 간 합동대응방안 모색을 위한 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들은 진주~김천 철도건설은 지난 1998년 3월 국가간선도로망 계획에 의한 건교부 타당성 조사용역(명지대 산업기술연구소) 등을 마치고 이미 국가간선철도망계획 및 국가기간종합교통망계획에 확정, 포함돼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3개 군 단체장들은 "대전~거제 철도 개설 요구는 자신들의 지역만을 위한 이기주의적 발상"이라며 "또 이미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있어 중복투자가 될 가능성도 높다"고 비판했다.

특히 거창지역의 경우 내륙 깊숙하게 위치한 바람에 대전~통영 고속도로가 비켜간 데 이어 대전~거제 철도 경유지역에서도 제외되어 있어 주민들의 교통소외감이 너무 크다고 전했다.

이 지역 주민들도 "이대로 가다간 교통 오지로 남아 더욱 낙후될까 우려된다"며 "정치력과 행정력을 총동원해서라도 고속도로와 철도노선 경유 등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심의조 합천군수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대전~진주~거제 철도개설운동'이 이미 확정돼 있는 '김천~합천~진주철도개설사업'추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경우 3개군은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강력히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희수·이선규기자 sunq17@busanilbo.com


/ 입력시간: 2007. 07.05. 10:19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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