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군위군은 5월 30일 소보면사무소(소보면 송원리)내에 연건평516㎡(156평), 지상2층으로 총사업비 513.643천만원을투입해 소보 보건소를 지난 2004년 5월 6일에 착공하여 2004년 11월 15일준공하고, 오늘(5/30) 신축이전 준공식을 거행했다. 내과진료실. 치과진료실. 한방진료실. 주민대기실. 건강증진실. 공중의 숙소 등 초현대식 의료시설과첨단기구를 갖춘 보건소가 준공되므로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루어졌다. 소보면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보면 보건소 이전 신축 준공식을 이날 오전11시 박영언 군수님. 손유준 군의...
군위군이 행정자치부주관 2004년 지방도로시설 및 정비사업 평가에서 전국 180개 자치단체 중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에 군위군 김태철 건설과장이 국무총리상을, 토목 7급 장용석씨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은 지난해 지방도 및 군도 17개소 15,458백만 원, 농어촌도로 68개소 9,127백 만원을 투입하여 도로개설 및 확 포장하였고, 덧씌우기, 미끄럼방지시설, 차선도색 등 유지관리에도 2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고속국도, 지방도, 군도, 농어촌도로 등 역동적인 사업...
군위농협(조합장:김휘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중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19일부터 본 지소별20여명으로 '농촌인력지원봉사단'을 구성, 군위읍. 소보. 부계. 산성. 고로면을 순회하면서 농민조합원일손돕기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월 25일 까지 1차돕기를 마치고28일 휴무(토요일)을 맞아 군위농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소보면 내의2리 소재 과수원에서사과솎기 및봉지 씌우기 작업을도왔다.이번에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들은 대부분고향을 지키며 평생 흙과 함께 농촌을 지키며 살아온 농가들이며, 특히 ...
5월 28일 오후 6시 군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카페지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카페지기 류광하(서울. 53세)와 추진위원장 홍광혜(서울. 51세)를 비롯한 각지에서 온회원 및 각 지역 운영자, 그리고 군위에선 박영언 군위군수, 장욱. 손만덕(도의원), 손유준(군의회의장), 최종구. 박석주(의원), 인각사 주지 (상인 스님), 이수만(재구향우회장),서재규(전.청송부군수), 박수호(문화원장) 등 각계인사 및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조촐히 식이 진행됐다.먼저, 경과보고에서 홍광혜 추진위원장은 "...
5월28일 오전 10시 군위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8개 읍.면직원들과 군청직원 외 직원가족들을 포함해 1,000여 명이모인 군위군공무원체육대회가 11년만에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경기종목은 배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터치볼, 오이 마주물고 돌아오기 등 5개 종목이고, 경기 방법은 8개팀(적라팀, 청화팀, 장군팀, 팔공팀, 국우팀, 선암팀, 신남팀, 화산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부군수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군위군수(박영언)의 대회사, 선수대표의 선서에 이어 체육대회, 노래.장기자랑 등의 순으로이...
군위군 농업 기술센터(소장:오규원)에서는 오이재배농가의 과다 노동으로 생기는 농부증, 근골격계 질환 및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농산물 선별 포장과 상하차에 필요한작업시스템 개선사업을 하고 있다.먼저, 군위읍 외량리 이종화씨 외 10여 호에 시범 설치하여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범설치한 작업기계는 오이 수확 후작업장까지 이동에 편리한 자바라 컨베이어, 상.하차시 노동력 절감을 위한 상.하단 작업대등 여성들도 손쉽게 작업이 용이하도록 설비하여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고 있다.외량리 이종화(54세)는"오이 선별과 운반 작업에...
5월 26일 밤 8시 고매사랑회(회장 홍순호)는 긴급 총회를 열고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소재 실로암교회를 항의, 방문하고 이곳에서 추진하고있는 납골당설치계획을 전면 백지화하고 처음 설립목적대로 가족교회로만 운영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일반인이 납골 묘원 허가를 얻으려면 인가에서 500M 이상 떨어진 곳에서 설치 할 수 있다. 그런데 종교단체는 예외로 되어 있어 어느 곳이든 설치할 수 있는신고사항으로 되어 있어 교회와 주민 간에 첨예한 대립이 예상되고 있다. 고매사랑회 홍순호 회장은 "군위가 어쩌다가 공원(묘원)과 납골당 집단지...
지난, 소보면 경로잔치를 치른 다음날인 5월 7일 소보면도산리의 구동금 할머니(98세)의아주 특별한 죽음이 있었다.구동금 할머니(사진 왼쪽 아래)의 죽음은 전날 경로잔치에서장수상을 받고 흥겹게 놀던 바로 다음날에 있었던 일이라 인근에서는 놀라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군위군에서는 해마다 각 읍.면 청년회 혹은 새마을 주최로 어르신들이 맘껏 하루를 즐기는 경로잔치가 열린다.이번에도 (5월6일) 소보농협 선과장에서 소보면 경로잔치를 열고 어르신들을 모셨다.좋은 날씨에, 장만한 음식과 밴드에서 들려오는 흥겨운 가락으로 어르신들이 맘껏 취...
군위군에서 여성간병사교육을 시작한지 한달 반(4월 14일 -5월 25일 )총 21시간의 이론교육을 오늘 마치고 오는 6월 1일 부터 5개팀으로 나눠 군위삼성병원병동에서 실기 실습에 들어간다.지난 5월 18일 치른 이론 시험결과도 25명 전원이 합격선 60점을 통과했다. 이제이론 교육을 마친 교육생들은 실습 총90시간만이수하면 간병사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마침 실습기간이농번기와 겹쳐 농촌에 사는 주부들이라 손이 바쁘지만교육생들은 열심히 실습에 임할 생각들이다. ''간병사는 봉사정신이 없이는 해내기 힘든직업입니다." 함영주(5...
지난 5월 18일 고향 군위를 사랑하는 모임인 daum카페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이 컴퓨터를 통한 온라인상의 카페이야기를책'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으로 엮었다.출향인과 고향에 있는 남녀로 구성된 이 카페(2002.11.11개설)에 애향심을 불어넣는 이야기가 하나하나 모아져이번에 한권의 책으로 묶어져서 '위천에 흐르는 물처럼 군위는 영원한 나의 고향'이란 표제를 달고, 고향군위의 소식은 물론 유적 유물, 인물, 토산품, 농산물, 외의 생산물소개, 발전상을담아 발간 된다. 군위출향인들은 내고향 군위의 농산물을 카페를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