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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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문양역,‘양심 자전거’시범 운영대구교통공사는 도시철도와 자전거의 연계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 10일(금)부터 10월 말까지 6개월간 양심 자전거 20대를 문양역에 배치해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양심자전거는 기존 지하에 비치된 무료대여자전거 이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고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문양역 지상에 20대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회원가입 등의 절차를 생략해 보관대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양심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반납은 당일 오후 8시까지다. 양심자전거의 관리 및 운영은 공사 직원들이 담당하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헬멧⋅공기주입기 등은 문양역 고객안내센터에서 대여할 수 있다. 양심자전거는 시민들에게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모든 이동수단(도시철도-자전거-도보)을 통합 연계해 최적의 이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BMW(Bicycle, Metro, Walking) 환경 조성 및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환경친화적인 양심자전거 이용은 건강한 생활습관과 도시철도 이용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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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2024년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구 시내 소재 청년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5월 16일(목)까지 모집한다. ‘청년매입임대사업’이란 정부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받아 주택을 매입하여 지역 청년, 대학생 등에게 시중 임대료의 4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공급하는 주택은 대구 시내(동구, 북구, 남구, 달서구 등 4개) 120호이며, 학업·취업 등의 사유로 이주가 잦은 청년층의 의견을 반영하여 에어컨, 냉장고 등 필수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3일(월)부터 5월 16일(목)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19~39세 무주택 미혼 청년으로서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하는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이 신청 가능하며, 2년 단위로 계약하여 입주자격 유지 시 최장 1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청년매입임대주택이 든든한 보금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개발공사 누리집(https://www.dudc.or.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사 콜센터(☎053-350-0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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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환경연구원 등 3개 기관-경운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보건환경 분야 시험연구 활성화와 미래 산업주도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해 지난 5월 9일(목) 경운대학교에서 대구·경북·충북 보건환경연구원과 경운대학교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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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캠핑 시즌 가스중독 사고 주의 당부대구소방안전본부는 본격적인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2021~2023)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 가스중독 사고는 153건으로, 사고 사례를 살펴보면 식사용으로 장작을 피우고 남은 숯을 실내로 가지고 들어온 경우, 추위가 심해져 텐트 안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잔 경우, 추위 때문에 텐트 안에서 화로에 나무를 태운 경우 등이 있었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미, 무취로 사람이 인지할 수 없으며, 두통, 후두통, 매스꺼움, 구토 등이 주요 증상이다. 심하면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른다. 또한 일산화탄소는 좁은 공간에서 농도가 빠르게 증가하기 때문에 차량과 텐트 안에서의 석탄·목재류 등의 난방은 자제하고, 자주 환기를 시키거나 휴대용 일산화탄소감지기 등을 상비해 예방해야 한다. 노영삼 대구소방안전본부 예방안전과장은 "즐거운 캠핑 이전에 안전은 절대적인 우선순위여야 한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실천으로 즐거운 캠핑 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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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전세사기피해자 구제 적극 대응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을 위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3년 6월 14일부터 전세사기피해지원 TF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TF팀에서는 특별법에 따른 피해자결정 신청접수 및 사실조사, 피해자 상담, 주요지원 정책 안내 및 지원연계 등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고, 현재까지(’24.5.8.기준) 444건의 피해사실을 접수해 사실조사를 거쳐 국토부로부터 323건에 대해 피해인정을 결정받았다. 전세사기피해지원센터는 전세사기 피해가 다수 발생한 수도권(62.2%) 및 대전(13.4%), 부산(10.8%) 지역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광역시(2.1%) 등 그 외 지역은 자체조직(TF)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고, 센터 여부와 관계없이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 전세사기피해자 등 결정현황 (‘24.4월) : 서울 3,950건(25.6%), 경기 3,320건(21.5%), 인천 2,330건(15.1%), 대전 2,067건(13.4%), 부산 1,671건(10.8%), 대구 323건(2.1%) 등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는 경우 경·공매 절차 지원, 주거지원, 금융지원, 긴급 생계비·의료비 지원, 법률 및 상담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대구광역시는 도시개발공사 매입주택 임대, 피해주택 단수 유예,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등의 추가 지원책을 실시하고 있다. ※ 긴급주거 지원 - 매입주택 임대(6채)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 574명 신청, 404명 지원(7,700만 원) 또한, 시민들의 추가적인 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수사 의뢰, 업무정지, 과태료 처분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 목표인 만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 유의사항 홍보물을 제작·배부하는 등 전세사기피해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현장상담소 운영을 통해 법률·금융·주거 분야의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국토교통부와도 긴밀히 협조해 피해자 결정 신청에 대해 신속하게 피해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사실조사 등 관련 업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현재 피해자 지원 강화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만큼 향후 보다 강화된 피해자 지원이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전세사기와 관련해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고,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해서는 주거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대구시에 피해자 결정신청을 할 수 있고,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대구시청 토지정보과(☎053-803-4661,4664,4667), 전세피해지원센터(☎1533-8119), 경·공매 지원센터(☎1588-1663), 안심전세포털(http://www.khug.or.kr/jeo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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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이범영 노인회장, 교육발전기금 이백만원 기탁효령면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범영 회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범영 대한노인회 효령면분회장은 과거 제12대 대통령선거인, 군위군정책자문위원, 농촌지도자효령면회장, 효령단위조합장, 대한노인회군위군지부 부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위해 헌신하였으며, 따뜻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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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1석 3조 고향사랑기부, 경품 혜택 추가요~대구 군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달 8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경품(답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농협에서 이벤트 기간 중 군위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참여자는 자동응모되고, 그 중 30명을 추첨하여 다음 달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사랑마음과 세액공제혜택, 답례품 제공까지 기부자에게 1석3조의 혜택이 주어지는데 이번 경품 이벤트까지 실시하여 1석4조의 혜택이 기부자에게 돌아가게 되는 것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 주소지를 제외하고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을 직접 방문하여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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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경찰서, 부처님 오신날 대비 사찰 범죄예방활동 강화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유동인구 증가에 편승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9일부터 사찰 및 사찰 주변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군위군 전통사찰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CCTV 정상 작동 여부 및 사각지대 △자체 경비인력 배치 여부 △행사일 예상 인파 △불전함 보관장소 및 침입경로를 파악하고 보강하는 범죄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행사 당일 사찰관련 강·절도나 종교 범죄와 같은 주요 사건이 발생할 경우, 지역경찰과 형사 등 모든 기능이 함께 대응하는 체제를 확립하고, 전통사찰 중심으로 자율방범대를 배치해 합동으로 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군위경찰서는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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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지역자활센터, 2024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1차 직무교육 시행군위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현효)는 지난 5월 9일 자활사업 참여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 여성회관 회의실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MONDAY HR의 이서연 강사님과 함께, ‘조직경영’에 대한 주제로 ‘창업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별로 운영하고 싶은 사업체를 선정하고 사업목표, 예상 매출 산정, 수익 발생 방법 모의, 미래 예상수익과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의를 거치며 최종적으로는 기업의 로고, 브랜드 설명 등을 포함한 구체적 사업계획 및 운영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참여자 A 씨는 "평소 참여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을 바탕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두가 주인이 되는 회사를 만들어보았다. 창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미지와 목표를 세워볼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 모두가 주인이 되어 구체적인 운영 방법에 관해 서로 간 의견을 나누고, 발생할 수 있는 고충 사항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는 나중에 우리가 실제 사업체를 운영하게 될 때 충분히 발생 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이 자리를 통해 미리 겪어 볼 수 있었던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효 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이 기업을 창업해보며 동기부여와 목표설정 및 실제 사업단 창업에 관한 모의 체험을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자활사업 참여가 단순히 수동적인 업무 수행으로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자립과 자활의 기회로써 새로운 시작에 발판이 되어 본인의 경험 축적과 역량 발휘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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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면 적십자봉사회 팥죽나눔 봉사 펼쳐군위군 우보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필렬)는 지난 9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삼국유사 청춘대학 어르신을 모시고 중식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청춘대학 첫 수업이 끝난 직후 1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전날부터 회장님과 16명의 회원들이 직접 조리하고 준비한 팥죽과 편육, 떡, 과일 등을 부모님에게 대접하듯이 정성껏 준비해 제공했다. 이필렬 회장은 "어르신들이 옛 추억이 담긴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부모님이 생각난다며 항상 건강하게 오래오래 곁에 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쁜 일정에도 김진열 군수님께서 참석하여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베풀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원들의 봉사에 감사드리며, 나눔실천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