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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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면 오천보건진료소 개소군위군은 8개의 보건소 외에, 보건소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10개의 보건진료소를 두고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있으며, 지난 18일 11시에는 오천보건진료소(소장 .김숙희)가 군위군수를 비롯한 손유준의회의장 정백찬 효령면군의원 및 관계기관장과 6개 리장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를 한 오천보건소(효령면 오천리 507-1)는 올해 7월 8일 부터 공사에 들어가 내부 31평규모에 각종 물리치료기와 건강기구 등을 비치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오천리 주민들은 "좁은 공간에서 치료 받을 때는 불편했는데 새로 리모델링한 넓은 공간에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어 훨씬 편해졌다"는 등,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황정영기자(wjddud120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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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소방파출소 합동소방훈련의성소방서 의흥소방파출소(소장 고명석)는 18일 중요목재문화재 사찰 합동소방훈련에 들어갔다.고로면 화북리 612번지에 위치한 인각사(주지 상인스님)에 대원 40명이 소방장비를 출동해서 오후 2시부터 소방훈련에 임했다. 화재 발생시 119신고는 물론, 관람객 및 인명대피 유도와 건물내 중요 문화재 옥외로 신속하게 반출하는 것 외 소화기 활용 및 초기 진압, 소방, 자위소방대, 관계기관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서 훈련을 했으며, 유관기관 합동 화재진압 및 복구훈련 산불비화 경계 및 진압훈련 등 소방대원들과 장비 6대(지휘차1, 구급차1, 펌프차1)가 출동해서 지난 9월 28일 의성소방서 의흥파출소로 개소를 한이래 처음(문화재 합동훈련) 소방훈련으로 단합된 힘을 나타냈다. '어떤 재난에도 안심해도 될 것 같다'는 인각사 종무소 보살의 안심하는 모습과 "지역의 재난에 발벗고 나서는 대원들에게 늘 감사한다"는 주민의 말이 군위민들을 더 안심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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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날 기념행사 - 소보면 -14일 오전 10시에 군위군 소보면 2층 회의실에서 제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박영언 군수 내외, 손유준 군의회의장 이상도 노인회군지회장을 비롯한 3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신가운데 기념식이 있었다. 최천수 소보면 노인회 총무의 노인강령에 이어 정귀조(70세. 소보면 송원리), 김경수(81세. 소보 내의리)의 모범노인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날 군위군수는 인사말로 "오늘 우리가 편리하고 넉넉한 삶을 살수 있음은 여기 계신 노인들의 젊어서 흘린 땀의 댓가인 것을 안다"며 "노인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을 마치고는 2부 행사로 서인혁 레크레이션 강사의 지도로 노래자랑 무대로 모두들 어깨춤을 덩실 덩실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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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오는 2005년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05년 인구주택총조사'에 앞서 오늘, 10.11일 조사원 교육이 군청 제2회의실에서 이무영교육관으로부터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 반까지 화상교육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우리나라의 모든 인구·가구 ·주택에 대해 규모·구조·분포 및 특성을 파악하는 통계조사로서 5년 마다 시행되며, 나라살림을 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인구와 가구주택에 대한 자료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로서 국가나 지방단체의 각종 계획과 기업의 경영분석, 학생들의 교육자료 등 각종 경제 ·사회발전을 위한 정책입안과 지역개발계획수립에 활용된다. 오늘 교육은 총관리자와 표본조사원 조사보조원이 받는 교육으로 군내 40여명의 조사원들은 다섯시간동안 조사원지침서로 묻고 답하며 교육에 임했다. 일일이 박영언군수로부터 조사원 임명장을 받은 조사원들은 2일 간의 교육일정 중, 첫날 교육을 오후 4시 30분에 '조사원서약서'와 '고용계약서'를 제출하고 모두 마쳤다. 박신주기자(nsnw@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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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의흥소방파출소 개소9월 28일 의성소방서 의흥파출소 개소식을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의층면 읍내리에서 있었다. 의흥파출소는 일제 강점기인 1927년 통감부지령에 따라 6인용 완용폄프 1대와 인원 13명으로 소방조를 편성 지역 방재업무를 시작하였으며, 1992년 1월 광역소방의 전환으로 소방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1994년 10월 25일 중형소방펌차 1대를 배치하면서 질적으로 개선된 소방여건을 가지고 주민들을 위해 보다 신속한 소방활동을 했다. 2004년 7월 특수구급차를 도예산 4천 4백만원으로 구입배치하여 의료시설 및 교통이 미비한 의흥면 등 5개 면에 본격적으로 구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그리하여 소방파출소 설치를 위하여 기관·단체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2004년 4월 1일 자로 파출소 설치가 승인되어 현위치에 대지면적 316평에 지상 2층 182평규모의 최신식 청사를 마련 2004년 10.21일 준공되었으며, 2005. 9.14일 인력 13명 배치로 이날 개소식을 가지게 되었다. 소방파출소 건물구조는 1층은 차고, 사무실 대기실 및 부속시설로 103평이며, 2층은 의용소방대 사무실 회의실 체력단련장 등 79평으로 배치되었고, 소방력은 1파출소 1대기소에 소형펌프차 1대 중형펌프차 1대 대형 펌프차 1대 특수구급차 1대의 차량과 소방공무원 13명 의용소방대 5개대 15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의흥면을 비롯한 인근 5개면 관할한다. 이준경기자(ljk5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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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재활용품 수거실적 평가대회9월 27일 오전 9시부터 내량리 고속도로 다리아래에서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위읍사무소 주관 재활용품 수거실적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날 군위읍 34리에서 이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이 주축이 되어 1년동안 모아 온 재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약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80여톤의 재활용품이 수거 되었고, 평가대회에서 하곡리가 1등으로 선정되었으며, 1등을 한 하곡리에는 8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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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군위군 남녀 새마을 지도자 280여명이 새마을 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다지는 하계수련대회를 지난 9월 26일 영덕 삼사 해상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수와 여러 관계자들이 동참했으며, 해상공원으로 가는 도중 안강에 있는 민속마을인 양동마을에도 들렀다. 이날 이종화 군위군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욱 발전된 군위를 만드는데 새마을 남녀 지도자님의 힘이 필요하다"며 "70년대의 새마을의 정신을 상기하며 지도자들의 힘이 군위를 지탱하는 힘이다"고 말했다. 아침 8시에 각처에서 출발한 지도자들의 행사는 오후 4시에 성황리에 마쳤다. ▲군위읍 남녀 새마을지도자들 ▲개회를 선포하는 이한우 사무국장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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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읍·면 선거관리위원 및 간사에 위촉장중선거구제로 바뀌는 내년 지방선거 및 공명선거를 대비한 선거관리위원 및 간사 위촉장 수여식을 9월 6일 오전 11시에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먼저 양호석(군위군선관위 관리계장)이 '읍·면위원 주요선거사무관리' 전반에 걸친 개략적인 내용을 20분간 교육하고, 이어 정성욱(군위군선관위원장· 대구지방법원의성지원판사)을 비롯한, 6명의 군·선거관리위원과 읍·면·동 선거관리위원 32명, 간사 8명, 정당위원(한나라당) 8명이 모인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정위원장은 부계면 홍연호(52세)를 비롯한 32명의 선거관리위원과 김성두(49세·산성면)를 포함한 8명의 간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인사말을 통해 "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됨을 축하하며 시대가 바뀜에 따라 즉,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뀌는 시대에 선거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뒤따라야 된다" 며 "새로바뀐 선거법에 여러분의 노력이 공명선거 문화를 실현하는 기틀이 되고 민주발전의 초석이 된다" 면서 "공명선거의 일원으로 애써 달라"고 부탁했다. 신영희기자(yhshin@egunw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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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농산물 특별 단속 및 점검실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군위·의성출장소(출장소장·송영현)는 오는 9.1~9.16까지(16일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과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에 대비, 올바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와 생산농업인 보호를 위하여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에 들어간다. 동시에 전국공영도매시장에 출하할 군위·의성지역 친환경인증, 품질인증, 표준규격농산물 출하조직에 대한 일제 품질점검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곶감, 대추, 고사리, 도라지, 쇠고기 등 제수용품과 한과·다류세트, 축산물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 선물용품을 중점 단속품목으로 하되, 대형유통업체는 물론 할인매장, 재래시장에 이르기까지 원산지표시 대상업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는 수입찐쌀과 수입이 급증하고 있는 냉동고추의 원산지 둔갑행위도 철저히 단속할 계획이며, 이번 단속에는 농업인 명예감시원들이 직접 참여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지도 및 단속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일제 점검 및 홍보 역시 9월1일부터 실시한다. 금년도는 예년에 비해 추석이 빨라 미숙과 등의 속박이 출하가 우려되어 사과, 배, 등 과일류를 출하하는 170개 조직이 주 대상이 된다. 이에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지역 농산물의 성가도를 높여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는 한편 출하농가 생산자 조직에서도 자체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농관원에서도 부적합품 출하농가 및 출하대상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선별, 포장 등 대상농가 지도를 통하여 상품성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전국공영도매시장에 주대마늘 반입이 금지됨에 따라 주산지인 의성·군위지역에서는 마늘 규격포장출하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출하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농관원에서는 농산물 부정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강력한 단속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판매자는 팔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소비자는 살 때, 반드시 원산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의심되면 신고(1588-8112)해줄 것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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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농협 합병 초읽기효령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범영)이 자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순자본 비율 부족으로 '상호금용예금자 보호기금' 으로부터 적기 시정조치(합병요구)를 통보받아 2005년 7월 11일 합병 권고 이행계획서를 작성하여 일정대로 합병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23일 10시 30분 효령농협2층 회의실에서 효령 관내 대의원, 임원, 영농회장, 각 작목반장 및 유관기관 단체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해 회생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토론과정에서 대의원 한근(65세)씨는 "회수를 생각하지 않고 무리하게 대출해 입은손실과 재임시 실적과시용으로 실속없는 무리한 고정자산 투자로 애물단지가 된 종합유통시설이 오늘날 부실의 주원인데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대의원 김수용(63)씨도 "합병으로 인한 10%감자로 조합원들이 약간의 출자금 손실이 예상되지만 더 큰 손실을 막기 위해선 합병이외에 대안이 없다"고 말했다. 효령농협은 농림부기준 순자본비율이 - 0.45%로서 금융감독원 지도 순자본 비율 4.0%이상 유지에 필요한 최저 18억 이상을 증액해야 경영정상화가 이루어지는데 증자에 대해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에 들어 갔다. 이날 투표에 참가한 대의원 55명중 증자안에 찬성한 대의원이 10명, 반대45명 으로 자체 회생을 포기하고 합병하는 쪽으로 대세가 기울어졌다. 최종 합병여부는 오는 12월 전체 조합원들의 투표로 확정 지워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