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농협(조합장 김휘찬)은 15일 오후 4시 군위농협 소보지소 회의실에서 최형준 상임이사 신육균 소보면장 이경철소보지소장. 김교묵이사 등 여성농업인 70여 명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도강사 이재숙 강사님을 모시고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서 최형준 상임이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속에서도

농촌여성으로서 풍년농사를 이루기 위해 수고한 만큼 농한기를 이용 잠시나마 즐거운 음악과 율동을으로 밝은 생활리듬을 주어 새로운 도약의 재충전을 위해 주부가요교실을 개강하오니 많은 참여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한시름 잊으시고 열심히 배워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전하는 사랑의 전도사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기원하며 농협의 대내외적으로 어려운환경속에 도약하려는 직원들의 업무 협조에도 성원을 부탁드리며 농협전이용을 통한 농협 안주인들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시길 기원드린다"며 개강을 축하해주었다.

금일 개강한 주부가요 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시작하여 한 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수료하게 된다. 군위농협 정향란 복지부장은 소보지소 개강을 시작으로 군위, 부계, 산성, 고로지소에도 농한기를 이용 주부가요 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라며 농촌여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렸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