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올해 초 부터 군 특수시책으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고 있는 지역상품권 발행 사업인『군위사랑상품권』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위군은 지역상품 소비촉진으로 지역자금의 유출방지와 외부자금의 지역소비를 유도하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행한 군위사랑상품권이 유통３개월만에 지역 상권에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5천원권과 1만원권, 2종류로 발행된 군위사랑상품권이 본격적으로 유통에 들어가면서 상가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지역내 자금순환으로 경제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현재까지 관내 156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하고 군위사랑상품권을 유통하고 있으며, 관내 상가를 대상으로 지속 홍보하여 가맹점을 폭넓게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토로 내건 이 사업은 지역의 중심인 소속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점차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지역상품권 구입이 늘어나면서 판매실적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으며, 군 직영으로 상품권을 판매하기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8천여만원 어치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철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군위사랑상품권이 발행되어 판매된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군위사랑 분위기를 확산시켜 군위상권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군위군에서는 연중 캠페인으로“지역경제 살리기운동”을 적극 전개하면서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지역주민들이 지역경제를 더욱 더 활성화 시켜 나가도록 군위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권유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