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규원)에서는 21세기 군위친환경농업을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을 기르는 농업, 환경을 지키는 농촌』을 실현하는 친환경농업의 선도자로 양성하고자 2006년도 군위군친환경농업 대학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한다.

WTO와 FTA 여파에 따라 농업경쟁력 상실로 농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또한 도시 소비자의 욕구는 녹색생태체험, 농촌전통테마,  웰빙식품 등 친환경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됨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맞춤식 농업의 실천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군위군을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조성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정예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국내외 최고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마인드를 제고하고, 해외연수, 현장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이해력을 증진하고자 한다.
모집기간은 2006년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심의를 통하여 학생을 선발하여 7월부터 12월까지 총 24회 100시간을 교육할  계획이며, 수료자에 대하여 친환경농업관련 사업의 우선 지원하여 웰빙 붐에 따라 친환경농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생산, 판매 관광을 일원화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제고함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생태체험을 통한 도농교류 사업의 목적을 조기에 달성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