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군위경찰서(서장 한영수) 장윤구 중앙지구대장 등 경찰관 26명은 도움이 필요한 할머니(독거노인)를 선정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매주 순찰 팀별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을 받는 할머니는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에 거주하는 유모씨(86세)로 현재 기초 수급자이며 매월 얼마되지 않는 정부지원금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팔, 다리, 관절염으로 심한 통증과 거동이 어렵고 눈도 어둡고 남편과 아들 5형제가 있었으나 약 20년 전 교통사고 등으로 사망후 혼자 살고 있다
순찰 1,2,3팀, 소보·효령치안센터 총 4개 팀으로 나누어 주별 하루 1~2시간 집안청소, 목욕, 식사대접, 심부름(순찰차 나들이, 시장 구경 등), 미용 등 방문시 1만원 상당의 반찬을 준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차 방문은 지난 5월 어버이날 할머니에게 카네이션과 다과를 준비해 드렸으며,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불로리장은 중앙대장에게 마을을 대표해서 고맙다는 전화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