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새마을지도자들은 지난 8일 문화유적탐방과 수련대회를 다녀왔다. 250여 명의 8개 읍면 지도자들은 퇴계 이황선생이 유생들을 가르치던 안동의 도산서원을 탐방했다.

문화유적탐방을 마치고, 영덕의 삼사해상공원에 있는 G회관에서 수련대회를 겸한 여흥을 즐겼다.

이 자리에는 박영언 군수, 김영만 도의원, 조승제 군위군의장 외 기초의원들과 군위군 공무원들이 다수 참여하여 축하해 주었다. 

박영언 군위군수는 "일본의 어느 대기업가를 비롯한 세계 유수 기업가들도 어려운 시련을 거친 다음에 대기업가가 되었다"며, 농업도 이와 비슷하다.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선진 군위를 이끌어 가길 바란다"고 했다.

2부 행사로 읍면 장기자랑과 현칠의 축하공연으로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태환기자(thyun@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