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군위문화원 (원장:박수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지난 1월20일 '실버 문화 전통 상여소리 전수'를 위한 제2기 교육을 개강하여 10주간의 기본 교육을 마치고 3월 27일 10시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군위군민회관 마당에서 상여놀이 재현 운구행열과 묘지다리기 시연을 하며 수료생들의 현장 체험 실습을 했다.
박수호원장은 1~2기 교육생 50여 명으로 상여소리 전수 동아리를 구성하여 군위문화원 부설 상여소리전수 및 상가 지원 도우미 봉사단을 조직하여, 슬픔에 잠긴 상주들에게 구성지고 애달픈 선소리로 저승으로 가는 망자의 혼을 달래고 남은 이들에게 생의 허무함을 불렀고 이승에서의 참다운 삶을 살아갈 것을 각인시키는 상여소리로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기원해주는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여소리 동아리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홍보를 통한 출향인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편익을 제공을 통한 전통 상여소리 보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교묵기자(gmkim@egunw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