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군위군에서는 청정지역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로 한미 FTA 등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군위를 첨단 농업 혁신지역으로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지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친환경 농산물이 웰빙 붐을 타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누리고 있는 가운데 군위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위친환경 자연농업연구회 김태원회장과 회원17명이 과수25ha의 면적을 지난6월 저농약 인증을 받아 폴리페놀 기능성 사과 재배를 하고있다
군위군에서는 군위 친환경 자연농업 연구회를 2007년 친환경 농업지구조성사업으로 선정하여 4억원(보조80% 자부담20%)을 지원 저온저장시설,가공시설, 친환경퇴비장, 친환경축사, 파쇄기, 액비제조기, 관리사 등 친환경 시설로 기반을 확충해 가고 있다.
또 군은 2005년 참농부 토마토 친환경지구 조성을 시작으로 양지 친환경지구, 군위찰옥수수 친환경 지구조성 사업, 및 2008년 우무실 친환경 쌀 지구조성 사업 신청을 위하여 군위군 농정심위를 하고 경상북도에 사업신청을 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현재 군위군 친환경 지구에서는 한미 FTA 여파로 수입 개방이 가속화되는 가운데도 우리농업도 경쟁력에서 이길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농약살포를 최소화하고 한방 및 키토산농법 등 자가 친환경 퇴비를 생산하여 고품질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군, 친환경 담당자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모든사업에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서비스로 농업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