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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블록의 턱을 낮춰 주세요

 제2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군위군에서 장애인에 대한 시각과 사회적 인식개선 및 자활·자립 의욕을 북돋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성을 육성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장애인 보조 사업을 살펴본다.

먼저 군에서 장애인들의 자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하는 장애인 활동보조사업은 이미 교육을 신청 마감했으며,

이 교육은 장애우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자 실시하는 교육으로 누구나 장애등급없이 기술을 배워 취업을 할 수 있게 길을 열어 주고 있으며 군위의 장애우들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일원이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장애인의 날이라 일선 시군에서는 다체로운 행사로 하루를 장식하기도 했지만 군위에는 이렇다 할 행사도 없이 서부리에 위치한 장애인 사무실의 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한 장애인은 행사는 고사하고라도 휠체어가 인도로 맘 놓고 다닐 수 있게  도로의 턱을 낮춰주기를 원했다.

인도와 인도사이에 사이도로가 나면 여지없이 높은 턱으로 막아 장애인들은 도로에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불편함은 물론 위험한 곡예같이 휠체어를 몰아야만 했다

장애자 가족들은 이웃들이 장애우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돌아보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은 사라지리라 기대한다 며 이웃의 무관심을 서운해했다.

이길화 기자(lgh1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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