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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마을(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운영위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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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마을(살기좋은 지역만들기) 운영위 선진지 견학

지난 2007. 2. 1 행자부 주관 「살기좋은 지역만들기」공모에서 국가지정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행복한밤마을」운영위(위원장 홍대일, 65세) 주민들의 선진지 수범사례 견학이 지난 23일에 있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농촌체험 및 도농교류 우수마을로 선정된 「부래미마을(경기도 이천시 율면 석산리)」과 2004년도 농촌종합개발사업 시범마을인「상내마을(경북 문경시 마성면 상내리)」을 둘러보고, 그 지역 리더들의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부래미 마을을 둘러 본 홍진규(총무, 48세)씨는 “부래미 마을은 총 30가구 70여명이 옹기종기 모여사는 우리 내 시골마을과 별다를 바 없는 전형적인 농촌모습을 띠고 있었으나, 마을구성원의 조직력과 리더의 역할이 지금의 부래미 마을을 이루어 낸 것 같다”라고 하며, 마을주민간의 결속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참석한 다른 주민들에게 전파하였다.

다음 견학지인 상내마을로 이동한 한밤마을 주민들은 「상내마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장인 장철제(61세)씨의 힘찬 강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전직 대학교수라는 이력 때문인지 명료하게 4가지를 명심하라고 일렀다.
      첫째, 기본계획 세울때 잘해야 한다. 한번 정하면 고치기 어렵더라.
      둘째, 남이 하는 걸 좇지마라. 다른 지역이 좇아 올 수 없는 것을 찾아라.
      셋째, 마을주민들끼리의 나눠먹기식 사업이 되면 안된다. 그 지역의 특수성에 투자하라. 눈앞에 보이는 이익에 혹하지 마라. 10년 뒤의 미래를 내다봐야 한다.
      넷째, 방문객의 회귀률을 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라.

이날 선진지 견학은 홍대일 위원장의 “우리 한밤마을이 행복한밤마을이 되기 위해서는 주민하나하나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당부의 말과 행복한 한밤마을을 만들자는 주민들의 다짐으로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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