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6월 4일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엄마손인형극 봉사단( 단장:정영애)은 의성 도리원 초등학교 초청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였다.
이번 인형극은 전교생 약 140여 명의 학생과 1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 관람하며 다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전문극단 못지 않은 엄마봉사단의 연기력에 모두들 뜨거운 박수를 보내주었다.
못된 옹고집이 가짜 옹고집으로 인해 집에서 쫒겨나 고생을 하고 다시 착한 사람이 된다는 우리 전래동화의 권선징악을 잘 보여주는 이야기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비디 바비두부’의 마법주문과 흥겨운 우리가락을 함께 삽입하여 약 30분간 펼쳐졌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마법주문을 따라하고 엄마들이 직접 만든 인형극에 더욱 더 흥미를 느끼는 듯 했다.
군위엄마손인형극봉사단의 6월공연은 19일 군위읍노인자치대학 및 어린이집등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올해는 금연홍보극과 전래동화극공연을 계속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