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효령초등학교(교장 김희동)에서는 2월 17일 오전 10시 교내 매봉관에서 내ㆍ외 귀빈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제85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날 김희동 교장은 회고사에서 "가슴속에는 언제나 큰 꿈을 지니고 꿈은 꾸는 자의 것인 만큼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남에게 베푸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졸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지금 이 자리를 떠나도 우리 효령초등학교는 여러분의 모교로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모교의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어 여러분의 미래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라고 했다.
한편, 13명의 졸업생은 매봉산의 맑고 푸른 정기와 굳센 기상을 이어받아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6년간의 과정을 마치고 군위중학교와 효령중학교로 입학한다.
송석남 기자(susunhwa33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