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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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50명의 장애인에게 재난안전가방을 지원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장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2023년에 장애인분과에서 제안한"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가방”이 주목받았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 사업은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가방에는 의료용품, 침낭, 랜턴, 안전모 등 필수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과 편의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고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가구가 재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은"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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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애 의원, “전국교육자대회는 대구 교육 역사의 한 부분, 교육청에서 관심 가져야”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3월 15일(금) 열린 제30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1972년 3월 24일 대구에서 개최된 대규모 교육계 행사인 전국교육자대회가 잊히지 않도록 기념식수비를 재정비하고 대구 교육역사에 기록할 것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지난 1972년 3월 24일 대구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교육자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 후에는 앞산 충혼탑 뒤편 언덕에서 교육입국을 기원하며 나무를 심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식수비가 세워졌다"라고 전국교육자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당시 대회는 ‘단군 이래 최대 교육 이벤트’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의·성실·책임 정신으로 교육입국의 의지를 다짐했던 전국교육자대회와 그 정신이 깃든 기념식수비가 더 이상 잊히지 않도록 대구시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지난 2012년에 우동기 전 대구시교육감 재임 당시 대구시교육청에서 그간 방치됐었던 기념식수비를 정비했고 작년에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가 정비를 했지만, 경계석 일부가 파손돼 있고 깔끔하게 깔려있던 자갈돌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현 상태를 지적한 뒤, 경계석 및 자갈돌 보강, 기단부 정비, 벤치 설치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촉구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자대회는 대구 교육역사의 한 부분이나 이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하며, "대구 교육사의 아카이브(archive)인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설명·사진 자료와 함께 전국교육자대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기록할 것과 대구교육박물관이 지역 역사를 일자별로 기록한 ‘대구 365 오늘’ 도서에 본 대회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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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해요!대구시민 여러분!!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해요! ❍ 공모기간 : 2024. 2. 26.(월) ~ 2024. 3. 26.(화) ❍ 참여대상 : 대구 시민 누구나 ※단, 시 군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에 종사하는 사람은 제외 ❍ 참여방법 :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주민제안사업 신청서 제출 - 온라인 :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dgyesan@korea.kr) - 오프라인 : (우편) 41542 대구 북구 연암로 40, 대구시청 산격청사 예산담당관 ❍ 안내자료https://vo.la/zyf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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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애 의원, “전국교육자대회는 대구 교육 역사의 한 부분, 교육청에서 관심 가져야”대구시의회 윤영애 의원(남구2)은 3월 15일(금) 열린 제307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에서 1972년 3월 24일 대구에서 개최된 대규모 교육계 행사인 전국교육자대회가 잊히지 않도록 기념식수비를 재정비하고 대구 교육역사에 기록할 것을 촉구했다. 윤영애 의원은 모두 설명에서 ”지난 1972년 3월 24일 대구에서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해 교육계 인사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교육자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 후에는 앞산 충혼탑 뒤편 언덕에서 교육입국을 기원하며 나무를 심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식수비가 세워졌다"라고 전국교육자대회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당시 대회는 ‘단군 이래 최대 교육 이벤트’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이후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 갔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창의·성실·책임 정신으로 교육입국의 의지를 다짐했던 전국교육자대회와 그 정신이 깃든 기념식수비가 더 이상 잊히지 않도록 대구시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지난 2012년에 우동기 전 대구시교육감 재임 당시 대구시교육청에서 그간 방치됐었던 기념식수비를 정비했고 작년에는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가 정비를 했지만, 경계석 일부가 파손돼 있고 깔끔하게 깔려있던 자갈돌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라고 현 상태를 지적한 뒤, 경계석 및 자갈돌 보강, 기단부 정비, 벤치 설치 등 전반적인 재정비를 촉구했다. 아울러, "대구에서 열렸던 전국교육자대회는 대구 교육역사의 한 부분이나 이에 대한 기록은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임”을 지적하며, "대구 교육사의 아카이브(archive)인 대구교육박물관에서 설명·사진 자료와 함께 전국교육자대회를 보다 적극적으로 기록할 것과 대구교육박물관이 지역 역사를 일자별로 기록한 ‘대구 365 오늘’ 도서에 본 대회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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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자치경찰위,‘우리동네 순찰 토크&토크’로 주민참여 확대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 5일(화) 오후 9시 중부경찰서 남산지구대 경찰관 및 남산4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일상) 20여 명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중구 남산4동 일대 합동 순찰 및 토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우리동네 순찰 토크&토크’는 평소 자치경찰제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동시에 범죄예방 방범순찰도 실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위해 기획됐다. 최근에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은 이상 동기 범죄 등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 인프라 강화 정책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만큼, 지역의 지리와 사정에 밝은 자율방범대원들의 순찰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날 합동 순찰에 이어 진행된 순찰 토크&토크는 중부경찰서에서 만든 셉테드(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사업, 순찰과 협력방범의 중요성, 자치경찰의 장점, 자치경찰 공모사업 시민들의 참여방법 등에 대한 질의와 응답이 이어졌다. 순찰 토크를 진행한 박동균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상임위원(사무국장)은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활동해 주시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치경찰제도는 주민자치행정과 경찰행정의 조화로운 결합으로 가장 중요한 목적은 범죄예방과 시민안전이다. 이를 위해서 셉테드, 합동순찰 등 다양한 협력치안 활동이 중요하고 무엇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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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우수기관’선정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는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민첩한)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단’에서 평가를 시행했다. 대구광역시는 2023년을 시민이 힘차게 다시 일어서는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 50년을 향한 혁신 노력을 지속해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분야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자율혁신 추진성과 분야의 대표 우수사례인 ‘공공형 택시앱(대구로택시) 활성화’ 사업은 지역 택시업계의 호출 수수료 부담 완화 등 실질적인 지원과 승객호출료 무료, 마일리지 적립, 안심귀가 서비스와 같이 대구로택시 이용 시민의 편익을 크게 확대한 점에서 혁신평가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등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운영’, 민관이 함께 지역 대학생의 주거복지 향상, 교육환경을 개선한 대구행복기숙사 개관, 타 지역 청년 대구 귀환 경로별 지원체계 구축·운영, 자율적인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참여 도시학교 운영으로 민관협력 활성화 분야에서 혁신노력을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광역시는 기관 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굴기(大邱崛起)의 원년으로 3대 도시 위상 회복을 위해 이루어 왔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대구만의 참신한 정책,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적극 발굴·시행해 시민들이 행복한 대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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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미래, 내 제안으로 디자인하다!대구광역시는 오는 2월 26일(월)부터 3월 26일(화)까지 30일간 대구시민, 대구시 소재 직장인·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써 시 소관 사무 중 시민들의 행복과 편익을 향상하고, 지역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단년도 사업을 대상으로 대구시민, 시 소재 직장인·학생이면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다만, 대구광역시와 구·군 공무원 및 산하 출연기관이나 투자기관 종사자는 제안할 수 없다. 주민제안사업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jumin.daegu.go.kr),이메일(dgyesan@korea.kr), 팩스(053-220-9052), 방문 및 우편(대구 북구 연암로 40(산격동) 대구시청 산격청사 예산담당관 주민참여예산팀)으로 공모 가능하다. 공모를 통해 제안된 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 →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숙의·심사 → 8월 주민투표와 총회 승인(최종 선정) → 의회 예산심의 및 의결을 거쳐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확정된다. 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시행된 우수 사업으로는 새방지하차도 방음벽 설치사업, 김광석길 능소화 포토존 설치사업, 힐링 텃밭 키트 나눔 사업이 대표적이며, 안전, 관광, 복지 분야 등 생활밀착형 사업 시행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 성장과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사업 부서 검토 기간 연장(38일→43일), 부적격 제안 심사기준 재정비, 주민참여예산 운영과정 지원 및 제도개선을 위한 지원협의회 전문가 그룹 참여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그동안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이 많이 제안돼 지역공동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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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갑진년 (甲辰年) 군위군수 김진열 군수 신년사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자랑스러운 30만 출향인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2024년, 푸른 용의 상서로운 기운을 담은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이러한 긍정의 기운이 군민과 공직자여러분, 그리고 군위의 풍요와 번영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지난 한 해 돌이켜 보면, 우리군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많은 변화를 마주하며 순간 순간을 보람과 열정으로 슬기롭게 헤쳐 나왔습니다. 작년 7월 1일 다사다난 했던 과정을 마무리 짓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시행으로 신공항 건설의 안정성은 더해지고 관련 사업은 더욱더 탄력을 받게 되어 명실공히「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중심지로서 대구·경북의 번영과 발전의 새로운 희망이 되었습니다. 또한, 태풍 「카눈」의 피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전 군민의 굳건하고 단합된 힘은 우리군의 위기대응 능력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켰으며, 끊임없는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종합청렴도평가 2단계 상승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동안, 두 손 맞잡고 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은 지금껏 우리가 함께 이루어냈던 성과에 열정이 더해져 보다 큰 군위로 도약하는 역사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미래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밀리터리 타운 유치! 그리고, 군위와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 사업까지 더 많은 기회와 성장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대구광역시 군위군 시대」의 위대한 여정을 함께 해주십시오. 한손으로는 잡을 수 있고, 두손으로는 도울 수 있으며, 여러손으로는 바꿀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 모두가 따뜻한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500여 공직자들 또한 과감한 혁신과 주민 화합을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공항시대에 대비한 신도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로의 편입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무한한 성장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구의 5대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한20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조성, 30만명 규모의 에어시티를 위한 배후산업단지 및 첨단물류산업단지 조성,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에너지 자급 전략까지 철저한 준비로 군위 중심 경제생태계의 기반을 다져가겠습니다. 또한, 연내 개통을 앞둔 중앙선 복선전철화를 포함한 철도, 신공항 연계 관통도로, 팔공산 관통고속도로와 같은 광역 교통망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간선 교통망과 이를 연결하는 대중교통 연계 방안도 꼼꼼히 챙겨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복합 밀리터리 타운 유치에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군민들이 바라는 결과를 반드시 이루어내겠습니다.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통합건강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소아청소년과 진료, 당직진료실 운영, AI 명의 시범사업 추진 등으로 주민의 공공의료 복지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보듬 서비스, 돌봄 공동체 분위기 조성 서비스 사업, 어르신 돌봄체계 사회 안전망 구축 사업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구현하겠습니다. 셋째, 미래가 든든한 명품 교육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유보통합의 시대 흐름에 맞춰 아이돌봄 서비스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보육과 교육의 공백을 채워나가고 청소년가온누리관과 아이사랑 키움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돕겠습니다. 또한, "군위에서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손해”라는 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인재양성원 교육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전문화, 국제바칼로레아 교육 도입,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과 같은 군위만의 특화된 교육 지원으로 지역인재가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가 든든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넷째, 살맛나고 활력넘치는 농촌 프로젝트를 구현하겠습니다. 군위읍 도시재생 및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7개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생활 공감형 SOC를 확충하고 주민이 직접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군위형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군위세대아우름 워케이션, 청년정책참여단 활성화 등으로 젊고 생동감 넘치는 마을 기반을 다져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어민 수당과 경축순환농업의 지속 지원,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 분소 개소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가 경영을 지원하겠습니다. 편입에 따라 넓어진 농산물 소비·유통망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소비 체계의 푸드플랜 유통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스마트농업밸리 프로젝트를 구체화하여 대구 농업정책의 표준이 되는 K-농업을 선도하겠습니다. 다섯째, 군민이 믿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작년 8월, 기록적인 폭우를 동반한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우리 지역은 막대한 피해와 아픔을 겪었으며, 한편으로는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전 군민의 응축된 힘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도 얻었습니다. 이를 교훈 삼아 백서발간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매뉴얼을 제작하여 피해 지역의 항구적 복구와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위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발맞춰 더욱 안정적이고 체계화된 하천관리를 통해 군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나가겠습니다. 아스콘 공장 인허가와 같은 주민의 생존권과 관련된 일에 있어서는 공론화 과정을 거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하고, 지속적인 축산악취 저감 노력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선제적 수립으로 보존과 지속 성장을 동시에 충족하는 탄소중립 선도 지자체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여섯째, 군위만의 특색있고 매력있는 관광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삼국유사가 아시아 태평양을 넘어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도록 더 큰 도전을 할 것입니다. 여기에 「지역문화 매력 100선」으로 선정된 삼국유사 테마파크에 아이누리키즈 파크,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더하여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삼국유사 문화콘텐츠를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또한, 180홀 규모 전국 최대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노인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연계 추진하여 군민의 건강한 여가뿐만 아니라 생활인구 유입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나가고 팔공산 주변 명소화 사업 추진과 대구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 및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도시민의 쉼이 있는 힐링 공간으로서 대구시의 관광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쟁력을 갖춘 공감행정을 실현하겠습니다. 대구의 프리미엄 생활권에 군위만의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더해 주민만족도를 높여 가겠습니다. 신뢰를 기반으로 청렴군민 감사관제도, 군민의 손으로 만들어가는 주민참여예산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군민들의 참여기회를 늘리고 민원친절도 향상을 위한 특단의 노력과 원스톱 민원처리반의 효율적 운영으로 행정의 문턱을 낮춰 군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또한, 공정한 기회를 바탕으로 누구나 행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울어져 있던 경쟁 구도를 바로 잡고 성과중심의 행정으로 행정의 경쟁력이 주민의 혜택으로 돌아가도록 군민 중심의 열린행정, 공감행정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2024년에는 대구 굴기의 핵심 전초기지로서 대구시의 대규모 정책사업과 공간개발 정책이 기회의 땅! 군위를 무대로 펼쳐질 것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시도들이 계속될 것입니다. 「변화와 도전의 또다른 이름은 기회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민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어렵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지금 이순간이 미래 100년을 결정짓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열정에 열정을 더해 군위군의 백년대계를 준비토록 하겠습니다.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와 우리 500여 공직자들은 군위발전과 군민행복이라는 확고한 방향성을 가지고 당당한 행정으로 2024년도 군위의 비상을 함께 할 것입니다. 끝으로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풍만하고 인정이 넘치는 한해, 모든 소망이 현실이 되고 강과 행복이 가득한 값진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년 1월 1일 군위군수 김 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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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밤! 안전하고 따뜻한 빛,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다대구광역시는 밤이 아름다운 대구 만들기 사업으로 강창교, 성당못 야간경관을 조성해 대구를 찾는 내방객에게는 힘찬 활력을 느낄 수 있고, 시민들에게는 밝고 쾌적한, 밤이 아름다운 대구를 선보인다. 또한 주민참여사업으로 시행한 화랑교 보행공간 개선을 통해 금호강을 자유롭게 횡단하며 안전하고 따뜻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궁산 이락서당 금호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강창교와 궁산에 위치한 이락서당의 경관자원을 활용해 수변의 자연을 보존하는 최소한의 빛으로 원경에서 조망되는 자연경관이 함께 밝아질 수 있도록 ‘금호강 금빛 따라 비춰지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금빛의 물결’이 느껴질 수 있도록 연출했다. ’21년도 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의 빛 조성사업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의 건축적 구조미를 주간은 물론 야간에도 부각할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연출했으며, 이어서 올해 성당못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두류공원 일대를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의 장소’로 변모시켰다. 특히 연못을 중심으로 조성된 수변데크 및 부용정 등 경관자원을 활용해 경관조명을 연출하고 기존의 공원등 색온도 개선으로 따뜻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 공간으로 조성했다. ▲화랑교 전경 두류공원을 찾은 시민과 대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초록이 우거진 도심 속 따뜻하고 편안한 힐링의 빛’, ‘아름다운 경관자원과 문화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의 빛’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다. 화랑교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사업으로 더 나은 환경을 위해 개선할 필요성이 있는 어두운 보행공간을 시민을 위한 ‘행복을 담는 빛’으로 안전성, 심미성, 상징성을 고려해 보행공간 빛의 연출과 야간의 안전을 위한 조도 개선을 우선으로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상당못 문화예술회관 뷰2 또한, 내년에는 신천의 칠성교 야간경관을 새롭게 개선해 시민들과 칠성야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빛을 즐겁게 향연 할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지고 추진해 온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대구의 밤은 안전하고 쾌적하며 나아가 대구다운 온화한 빛의 정취를 가진 밤이 아름다운 대구로 거듭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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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 5년 연속 전국 최우수!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특·광역시·도 종합부문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지방재정의 민주성·책임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우수 자치단체 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자체평가(3개 항목 14개 지표)와 위원심사(2개 항목)로 이뤄졌으며, 종합부문에 선정된 총 10개 우수지자체(광역 2개, 기초 8개)에 재정 인센티브(총 5.8억 원)를 부여한다. 대구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 공개모집에 사회적 약자를 우선 선발하는 등 다양한 시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했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쳐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확정했으며, 설문조사와 주민의견서 작성 등에도 시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예산과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였다. 또한, 구군 및 읍면동 참여형 사업의 경우 소규모 민원성 사업에서 실효성 있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사업별 한도액을 상향(5천만 원→1억 원) 조정해 노후 옹벽 개선, 인도 난간 정비 등 시민안전과 직결된 시민 체감형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했고, 전년 대비 개선사항과 성과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우수시책 발굴 등 정성평가 기준을 강화(30점→35점)함으로써 주민참여예산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주민제안사업 심사방법 교육을 신설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참여예산제도 홍보에도 노력했다. 이러한 대구광역시의 투명하고 공정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선제적 제도개선 및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품질 수준 향상을 위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예산아카데미 교육을 강화하는 등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전국 지자체를 선도하는 대구형 주민참여예산제로의 도약에 함께 해주신 시민들과 주민참여예산위원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하는 파워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